도쿄 클럽에서 라인 따고 한두달 연락 찔끔찔금하다가

걔가 한국 와서 만났음.

삼겹살집을 갔는데 내가 게속 구으니까 어쩔줄 몰라하는거임.

본인도 뭔가를 도와주고 싶다고 함 ㅋㅋ

그리고 계산 하고 나왔는데

하는말이 " 나한테도 지불 할 기회를줘!" 이거였음. (파파고로 대화하면서 만남.)

다음건 무조건 자기가 낸다고 택시비는 본인이 냈음.

그리고 술집가서 한잔하고 걔가 잡은 숙소가도 되냐고 던져 봤는데 하는말이

"좁아도 괜찮아?" 이러더라 ㅋㅋ

막상 도착 해보니까 퀸사이즈 침대였고 전혀 안작은 모텔 이었음.

그리고 계속 맛있는거 사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한국 클럽에서 만나는 한녀들한테 익숙해지다가 일녀 처음 만나봤는데 신세계였다.

한국 오기전에도 라인으로 계속 나한테 갖고싶은 일본 기념품 없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여러번 말했음.

한녀들은 확실히 호의를 당연시 생각하고 남자에 대한 배려가 없이 본인위주의 성격인데 일녀들은 정반대인듯?

당장 일본어 배울려고 책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