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갤에 처음 글써보는 유동입니다.

인사 드리기에는 조금 급하다고 생각하여 본론만 말씀드릴게요.

이번에 키우는 다육이가 쑥쑥커서 큰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잎꽃이가 아니라 분갈이루요.

분갈이 한지는 일주일 정도 됬고,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꽤 조사 하여 

광합성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분갈이 후 물 안줬고요.. 다육이는 그래야 한다고 하길래요.

일주일 전에 분갈이를 하고 이틀 후 고향에 일이있어 4일정도 집을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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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다육이가 쓰러져 있는거에요 ㅜㅜ

다육이 잎은 쭈글해지고 몇개는 떨어져 있더군요.

흙은 배양토: 마사토 를 1:1로 섞어서 썼습니다. 분갈이 당시에는 살짝 축축했구요.

... 지금 다시 세워주려고 하는데, 얘가 뿌리에 비해 커서 그런지 잘 안서는것 같아요

뿌리가 작아보이는걸 보니 

혹시 제가 기존에 있는 화분에서 들어올릴때 뿌리를 상하게 한건지....

흙을 새로 만들어서 심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이거 한다구 잎들도 많이 떨어트려먹구..

애들 잎이 스스로 잘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잎도 통통해서 그랬는지 약해져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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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잎꽃이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시 흙을 만들어서 세워주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