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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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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고 알로카시아 살리기 아이스크림이 싫으면 커피 한 잔 마시고 살릴 수도 한 잔으로 아쉬우면 두 잔 마시고 살릴 수도 완전 어린 유묘티 벗어난 애들은 물꽂이를 추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알로벨로

생존신고앱에서 작성

금어초나래

2024.06.19 18:09:35

조회 155 추천 1 댓글 6

한동안 좀 살만하다가 또 허리님이 말썽이셨음.

누워도 많이 아프지만 서있으면 통증이 더더더 작살이라 잽싸게 물주고 뻗고 반복이었던 시간을 보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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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비비추 꽃 졌엉.....

후다닥 물 줄때 만개한거 얼핏 보니 참 이뻤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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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티다는 꽃 폈음

작년 이맘때쯤 파종한거같은데 감개무량함.

솜은 언제 씌워줄까ㅇㅇ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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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임.

대체 뭔 고집인지 골골하는 와중에도 꼭 싹이 보고싶어져서 뜨신물에 담궈놨다가 앓느라고

물속에 이틀간 방치함.

물속에서 싹난거 발견하고 부랴부랴 포트에

상토 샥ㅡ 씨앗 샥ㅡ 심었었음.

상토 100%는 잘 안쓰긴 하는데 파종할때 써보니

수분을 오래 머금고 있더라고.

덕분에 방임 모드인데도 알아서 잘 자라주고 있음.

(아 글고보니 한아름상토, 코로나때는 인도에서 코코피트 염분 제거 작업이 원활히 안되서 품질이 안좋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상화됬는지 상토 질이 코로나때보단 나아진거 같더라고.

써보니 체감이 좀 돼ㅇㅇ 삽목이든 파종이든 분갈이든 전보단 훨 잘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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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 모드중에도 잘 자라고있던 납치 단풍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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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자라고 있던 무늬 산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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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중에 꽃핀 금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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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어찌 잘 생존중인 겹철쭉 삽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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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어찌 잘 생존중이었던

다루마 향수국, 다이아 만트러지 수국, 치쿠시의 바람 수국, 출성성 홍단풍, 겹장수매, 비쭉나무, 운룡성 벚나무 삽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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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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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실종에 거의 사망해가시던 무늬박하님

살아있는부분 머리채 끌어채듯이 삽목해서 다시 복구한거.

얘 햇볕 아래에서는 어렵더라고.

청색이랑 하얀색이랑 자꾸 분리되버리.

글고 어제 간만에 통증이 0이라 그동안 미뤄놨던 일들을 할 생각에 몹시 광분하여 삽목.파종이들 뒤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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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삽목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블랙 금전수.

알감자 튼실하더라고. 슬쩍 심어줬는데 줄기는 언제쯤 나려나 모르겠음.

반년뒤에는 나오려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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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이렇게 만드는게 목표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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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어주지 못해서 한 맺혔던 파종이들, 삽목이들

우루루 심어줘버림.

광란의 도가니였지....

겁나 후련해. 최고야.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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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구름국화. 털이 슝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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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이스. 모양 딥따 신기함.

글 어케 끝맺지.

되게 덥네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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