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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3)
- 관련게시물 :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1)- 관련게시물 :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2) 잘란알로 야시장 갔다오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브루나이 가야해서 바운스 라는 사이트 이용해서 짐 보관 하러감 항상 캐리어로만 여행하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배낭 이용해서 다님. 사실 위탁수화물 비싸서 강제 배낭여행 이였음 호텔에다 맡기려고 해도 직원들마다 말이 달라서 그냥 업체 씀 근데 바운스 짐 맡기는 곳이 게스트 하우스였음 하루에 17링깃(5400₩ 정도)+ 수수료 7링깃 이였던걸로 기억함 몇 리터 이런 전문 배낭말고 그냥 가벼운 백팩임 아침 비행기라 처음으로 공항 노숙하러 이동 KL센트럴에서 공항가는 막차 탐 공항노숙 힘들거 같아서 버스 천천히 가길 바랬는데 밤이여서 일찍 도착했음 할거 없어서 공항 돌아다니다 본 CU 이마트 24 파바 1층에 작은 노래방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언어 선택에 북한이 있었음 김정남 사건으로 말레이 북 단교 해서 사람들 없을거 같은데 왜 저런게 있는지 의문들었음 암튼 시간되서 브루나이행 비행기 탑승 3-3배열이였음 남는자리 많던데 거의 모여 앉았음 나중에 빈 자리로 이동하긴 했음 좌석 좁긴 했음브루나이 도착 브루나이도 말레이어 사용하는데 왜 말레이어가 아닌 아랍어로 적혀서 의아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깐 말하는건 말레이어인데 문자는 아랍문자 사용한다고함 그래도 도로 표지판에 말레이어 있었음 로열 브루나이 항공 싱가폴 여행때 남은 싱가폴 달러 가져옴 추가로 ATM에서 브루나이 달러 출금함 싱가폴 브루나이 통화협정 맺어서 서로 1대1비율 교환하고 양국에서 법적으로 사용할수 있음 근데 브루나이에서 남은 싱가포르 1달러 동전 쓸려고 하니 대부분 안받음 지폐는 잘 받고 실제가치는 싱가폴 달러가 좀더 높다고 함 그리고 유심 구매 브루나이 국왕부부 초상화 유심가게에 있었음 공항 건물 밖으로 나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게 졸리비 였음 인구는 적은데 졸리비는 많았음 숙소로 가기 위해서 버스타러 이동 한국인이 많은지 종종 한국어 안내판 있었음 버스노선들 구글맵 버스 안나와서 무빗 사용했는데 버스 안옴 직원들 여러명한테 물어봐도 말이 다 달랐음 누구는 1층에서 버스 타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2층에서 타야 한다고함 대중교통은 외노자들만 타서 열악함 결국 한국에서 미리 설치한 다트라는 앱으로 택시 부름 브루나이 택시도 많이 없고 택시 표시 있는 차는 공항에서 밖에 못봄 누가 운전해주는거 아닌 이상 혼자 돌아다닐려면 다트 저거 꼭 필요함 다트는 택시가 아니여서 공항 근처 픽업 포인트에서만 탑승 가능했음 차량이동중 종종 멈추고 말레이 국기가 보여서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말레이 국왕이 3일간 브루나이 방문해서 그런거 였음 숙소는 싸게 게스트하우스로 함 점심은 바로 앞에 있는 졸리비로 밥먹고 짐 풀고 나서 바로 이동 이번엔 버스 도전해봄 한참후에 버스옴 가격은 거리 상관없이 1달러 뭔지 몰라서 일단 타자마자 결제해서 티켓줌 다들 내릴때 결제하더라고 돈 줘도 티켓 주는 사람이 있고 안주는 사람 있었음 버스는 낡았음 에어컨 없음 버스터미널 도착 한바퀴 돌고 모든 노선이 여기로 옴 정류장 앞 구명조끼 표시판 그것을 입다가 아닌 임다 보트 안전이 최우선 이라고 적혀있네 그 앞에 이름모르는 사원 걸어서 왕실 박물관 도착 술탄 초상화, 사진 많이 걸려져 있음 그리고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들 전시되어 있고 한국은 저것만 보였음 즉위25주년 마차 행진 재현이 가장 인상 깊었음 왕실 박물관 근처에 역사센터 있어서 가봄 규모는 작음 그리고 시장 따무 키양계로 이동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있는데 몰랐음 오후에 가니 문 닫은 가게들 많았음 아침, 금요일에 사람 많다고 함 그리고 걸어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도착 비무슬림 입장 시간이 따로 있었음 저기서 자원봉사 하는 아저씨랑 대화 했는데 입장 가능 시간 기다리는 동안 지하상가 가서 와플, 졸리비 소프트콘 사주셔서 먹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코노미고정닉
음머음머 소의 친척들
우제목 소목이라 불리는 소의 친척들이 속한 곳이다 여기 있는 소의 친척들 중 재밌는 애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문적인건 아니고 재미로 하는거 염소 코뿔소는 이름에 소가 있지만 말의 친척인 배신자였지만 염소는 소의 친척이 맞다 해당 동물은 마코르염소 라는 동물로 간지나게 생겼다 양 염소랑 닮은 양 역시 소의 친척이다 머리에 뿔남= 높은 확률로 소의 친척이다 사슴 머리에 뿔난 새끼인 사슴 역시 소의 친척이시다 해당 동물은 무스, 말코손바닥사슴이며 존나 크다 기린 머리에 뿔이 미묘하게 있는 친구라 뿔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뿔도 있고 소의 친척이다 벌써부터 소의 흔적은 거의 남아있지도 않다 신테토케라스 뿔 하나인 유니콘은 없지만 3개짜리는 있다 이름부터 생소한 이 친구는 멸종된 동물이다 쥐사슴에 가까운 놈인데 뿔이 하나 더 나있다 말도 얘처럼 뿔 하나 안자라나나 꿀꿀이 세상 귀여워 보이는 이 돼지도 소의 친척이다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가 있다 친척이라 둘다 맛있는듯 낙타 이새끼는 말의 친척 아님? 할 수 있는데 소의 친척이다 발굽 갯수가 다름 사슴 덩치좀 키우고 뿔날리면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으려나? 알파카 사실상 털난 낙타라 소의 친척이다 안드레우사르쿠스 이새끼는 사자호랭이 친척 아니노? 할 수 있는데 아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뒤진 친구다 키 2미터 몸길이 3.8미터로 거의 최대 크기의 육식동물로 추정됐다 과거형인건 잡식성일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다 너무나 육식스러워서 예전에는 하이에나 같은 복원도로 나왔는데 최근에는 하마스럽게 복원된다 그렇다 하마 저 동물은 하마랑 같은 조상을 공유한다 하마 역시 소의 친척중 하나다 강 하에 말 마 라는 이름인데 수영도 못하고 말도 아니다 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강에서 사는 친구들이다 그러면 쟤네 조상중에 바다로 간 애들도 있으려나 바실로사우루스 소의 조상중 바다로 간 친구의 진화형태 이친구는 크기를 대빵 크게 키워서 한때 킹룡으로 오해 받았다 이름의 의미는 군주 도마뱀 크기는 최대 20미터 수준으로 킹룡 짱라노가 길어봤자 13미터로 길이만 봐도 와 좆쩌노 했을게 눈에 보인다 너무나 좆쩔어서 이 친구의 화석을 조작해서 바다 괴물 화석을 만들고 했다는 얘기까지 있다 저 사진을 잘보면 뒷발이 있다 귀엽다 그리고 저 뒷발이 퇴화하여 완전히 없어지면 이렇게 된다 고래 소의 친척중 바다로 간 애들은 진화를 해서 현재 지구 생물 최강 타이틀을 먹어버렸다 바실로사우루스류에 있던 귀여운 뒷발은 퇴화되어 없어졌다 코는 그대로 머리위로 올라가고 몸은 뚱뚱해지며 대가리는 짱커졌다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변화가 많은 친구들이다
작성자 : 배신자캬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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