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 꽃다발처럼 풍성하네~~

화분도 맛있게(?) 익었다!

칼라데아는 좀 화분보다 식물이 더 커야 예쁜거 같아서 분갈이를 더 늦게 해주게 되네 

아무튼 2호 올려서 심어줌

너무 야박한가 

해 진다고 오무려도 예쁨 

포기나누기에서 살아남은 칼라데아 오나타 진저야 

뿌리가 가득차서 화분이 구겨졌음 ㅋㅋ

저 위에 실버플레이트가 물들여놓은 11호 토분으로 분갈이해줬어~

너도 이제 풍성충이 되어보자~~

쟤 본체의 리즈시절이야 

진짜 진짜 멋있었음

겨울을 잘못보내서 지금은 유묘 여러개로 분리된 상태 

덥고 습해서 신난 프라이덱 

잘 자라고 있어~ 

신엽들 실물 체감은 1미터 같은데 재보니 45cm 정도야 ㅋㅋ 

너도 덥고 습해서 신났을텐데 

왜 폭주 안 하고 차분하지..?

디펜바키아 윌슨

순하고 잎이 예쁘다 

후발색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좋아~

무늬 바로크 벤자민 

귀여움 요즘 신엽 엄청 냄 

식갤에 올라왔던 장미허브 외목대 공략집을 정독하고 

따라하는 중이야 

키 1센티에서 시작했는데 이제 10센티 정도 됐어 

스킨답서스야~~

작년부터 지금까지 저 봉을 2번째 오른 건데 

겨울엔 무바 여름엔 무천 이렇게 극단적으로 변하더라 

빛보다 온도가 중요한가?

스킨 자리는 

여름- 간접광, 쪄죽는날씨 

겨울- 햇빛부자, 밤엔 10도 이하 낮엔 20도 이상 

프라비시마 아카시아 

2년 넘은 씨앗 심었는데 두개나 발아해버림 

키 1.5cm 돌파 

아글라오네마 모데스텀 바리에가타 

진짜 예쁘지

진짜 이쁨

사진에 없는 하부는 쌩얼 같은 거야 

오래된 잎들이 이제 갈 때가 되어서 숭한 상태로 있음 

ㅋㅋㅋ

저번에 기울여서 심은 파키라 

율마

썰프레아 

사진보면 자란거 맞긴 한데 

난 진짜 얘가 자라는 건지 모르겠다 맨날 그대로야

그래서 다른 애들보다 정이 덜 감 

또다른 파키라 

필로덴드론 마제스틱

느리게 잘 자라고 있는데 앞을 잘 안 본다 

저 신엽도 다 펴진건데 혼자 옆을 보고 있어서 사진에 안 나와!

호주매화야

이제 1미터 될듯 

끝

낮에 식멍하는데 베란다 34도더라 

오늘도 일부만 찍고 탈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