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광기의 무늬동백 식테크, 그 시작 해남복륜 이야기앱에서 작성

목포먹갈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3 22:22:11
조회 2077 추천 24 댓글 15
														

ㄴ여태까지 쓴 무늬동백 씨리즈

7e9f8471c1f1608323e98ee4469c706edc24c5316dbacc37fe43686c6bcc4ed21ee7df49f052be6d0679fde1a19bdae7bff3fb16

0c99f174b3806e8723e881e54f9c701f630021a278fe90d94e6ddfb604c3fbcceb18cd7287015a99f3bc27ce0a07e5a181f5ef45

심폴에 들어가서 무늬동백 삽목묘들을 보다 보면 가격대가 만원 중후반에서 3만원대 정도로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식물이 예전에 광기의 가격 상승으로 식테크 광풍을 불러일으킨 식물이었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해남복륜이라는 하나의 품종으로 시작된 무늬동백 열풍은 비록 예전 이야기이나, 알보몬이나 그 이전 다육 중에서 방울복랑금 식테크를 생각하면 먼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0c99f270b2871cf5239d85ec409c706869c1e8467192630237c860a06ca9f542cdfd9f3f407693873d955e7f6feaaa167a55e717

0beb8472bd831cf523ecf3e3479c701e14879f376aa7ad9bb6310c3cf6ce6bc83d70964de5f0c4b04c950292228fb243c9f65742

74eff37fb287198423edf5e5339c706be3392bc3973080872a6acb6b0989c1cdc3c70dfd0be0a615f06be9ceb81aa524ca67cbee

오늘의 주인공 해남복륜은 유난히 반짝이는 잎과 아름다운 신아 색감이 매력 포인트인데, 역시 가장 큰 매력은 이 품종의 복륜무늬일 것이다. 복륜무늬는 변하긴 하지만 사라지거나 하지 않고 고정성이 매우 높은 안정적인 무늬인데, 이 품종은 아주 아름다운 극황색의 복륜 색감을 지녔다. 

759e8275b4f31b8523998ee2479c701cef93ede10dc5cb4e833045d8d77f749b7f10e2ab42bf8ddb72b124bd6865ebcb7b31325b

7eea8877c38a1e8023eb8fe0439c706ecbf0bc04f4f8683a38742fbe2a3c610588e9ab913f87c5a994b208240b6b8f56fad065ca


무늬의 색 얘기가 나온 김에 이 얘기를 좀 더 해보자. 일단 화이트 쪽부터 보자면 이쪽의 끝은 관엽으로 치면 알보인 설백이다. 설백무늬에 종이를 갖다 대보면 정말 종이보다도 흰 깨끗함을 볼 수 있다. 무늬동백 겨울이 대표적인 설백 무늬 동백이다. 


75e98877bd811df3239984ec309c706e97c34e09d7dbf622a9180f1d594c5cfc096a38fed9a21ca5b152425593ab774c74245bfd

7dea807ebcf01aff239e85e5469c701ffa592ffe2b6c61b71379200ec7f3d29b703d2734317da6535d88ad74c48fdaa586a4316396

 설백색보다 흔한 미황색은 보면 아이보리 같은 누리끼리한 색인데 무늬몬이 이 미황색도의 품종이다.

0b9ff500c1836cf523eb81e3459c706f1e0d0c806110565d6e99b14f2592de27f7dcd57d4a352b66186ce6934d1c29d9619e2057

조금더 노란 색도 있지만

0ce8f172c1811bff23ef83ed4f9c706c23ffb6daf8f32396c6dbeaae7cdc044a64f10af8bbd4a79c29ad10d8892adeec3be2e9ba

7ded847fb28b6182239cf594429c706a7af1c3af224a75475541867ed743eebce8fabfffbd9b53495b42ac315a4bb213923e1299

7fee8571bd806bf4239b80ed439c701e77426abfd710aa31c765c657ed8b02ed943cd4c668ae42835c062961eaab52692962e9b7

해남복륜의 극황색은 이 모두를 압도한다. 무늬 중 알보와 옐몬의 인기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설백과 극황을 최고로 치는데, 춘란 쪽에서는 극황을 최고로 치기도 한다. 

74ef877ec7846a8223e8f0e1419c706d69053e1435e9365faa2626cd9becda7efd84a92f5ab02c2032a343c6f2a25126fa719627

08988702c0846df1239a8191469c706a664da0a09d31e3f1cddc06b6ec6206138eb1cb3f628ca9d48e1668be5d4848c9a36274f7

해남복륜의 기원- 무늬동백이 나오는 방식은  둘다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가지변이나 실생에서의 변이 등이 있다.   이 품종은 실생 파종으로 등장했다.  8가마니의 자생 동백 씨앗을 파종한 결과, 뭐 거의 동백 숲 하나를 일굴 만큼의 싹 중에서 등장한 한개의 무늬종이었다고 한다. 이를 파종한 사람의 지인이었던 북두성 농원 원장님이 입수해 삽목 배양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0ce5f472b285698023e883e4479c706dbfc526bda6be86926e82674b67069e9aa68696ec7276a859147ed8bb340ebcde24406043

이때는 무늬동백 열풍이 불기 이전으로 무늬동백도 야생화의 한 품종으로 취급되며 3-5만원 대에 그리 비싸지 않게 거래되었다. 2012년 이전까지는 무안중투, 신안산반 등 산지명을 따 작명하였는데 해남복륜도 이를 따른다. 

75eff271c0876ff223ef83e4359c701cadcf0484a4945ddad16f17a5a40ee80e7ad3d5c4769ba040b0f70aba5c447f82d377bdb0

0eed8673b5856bf623e68ee54f9c706c68f860424ea96fea4505d67e64af62c7a0ea1afbcfca0c6ec0a63e7e6cc6595d837aaa6500

위에서 말했듯 뛰어난 품종이었던 만큼 2010년경 해남복륜은 매니아들 내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3-5 만원 정도로 삽목묘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나 매니아들 사이의 인기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10-20만원을 거쳐 가격 상승이 시작된다. 그러자 해남복륜이 돈이 된다는 소식들 들은 일반인들도 해남복륜 열풍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가격이 폭등한다.

 

0fe5827fb4801afe23eaf494329c706e441e5af09d7206e9f938538436059573452e54599df5147d63deef705c78a725bc592658

7d9cf574c38b1bff23eef2e5379c701cbb39e4e326f5d21fd92d8b9b0e784db13add8a8ece7bb575183122b0a150d2b5165519c7

순식간에 뛰어오른 가격에 식테크로 일확천금을 벌 기회로 여긴 사람들이 더 달려들고, 가격은 금세 아득한 지경으로 올라간다. 어린 묘목들이 수천, 중묘만 되어도 수억이다 보니 , 몇년 전에도 본 풍경 같긴 하지만 잎장 단위로 파는 사람들이 등장했고 300에서 500-600 가격까지 거래가 된 것이다.

0fe88670c1f468fe23e683e2349c701f380c0ce95d64e16261bc897f34f90707d5491843ad578d3f15ca29a5143fc2a59e2e99

0be58002b6f06df323ed80e44f9c706e31a1f19fd804dd6ec396656b1f8b2e294b12561b3f818af8d6912dfa59296978473cf0dc

잎이나 줄기를 그러한 고가에 사면 뭘 했을까? 비슷하게 고가로 한장씩 잘라 팔던 알보몬의 경우에는 잎 한장을 가지고 존버해 눈을 틔우는 방식을 사용했었다. 무늬동백도 삽목이나 잎꽂이는 가능하지만  뿌리 내리는 데만 몇달은 훨씬 넘게 걸리고 이후 자라는 속도가 느려 빨리 원금을 회수하기 어려웠다. 

7dedf373b5f36df323e6f094429c706e8f301266ce2a0554cd96c8a9e999712ae499351de41748ddd9ac4bc386d91655dc08440d

그리하여 사람들은 잎 한장으로 접목을 하는 방식을 사용해 해남복륜을 증식하게 된다. 접목은 이미 뿌리와 줄기가 있는 대목을 이용하므로 눈자리 하나만 있어도 접을 붙이면 대목의 힘으로 큰 잎 여러장을 뽑아낼 수 있었다.

7bee8977b5806ff423ecf7974f9c706457ceb3baf1bfcfccd24f539d2707a57d43f97580b488d121c4cb3293e11098de60cf47e3

75ee8176c1f360f0239d8e93449c706f12beab1371d452e43e278d59d3b6bf2ab68acbdee7b5f0c1fff8021710f1120a12705551

7c9b8804b1f16cfe239d8594479c70659f6244f738de163b79f471d58010b53eb82c44dfe516e29626ae2e90acdbb7f478bdd218

089c8003bd841a85239df7e4459c706eb2266c17973cb288426e28a0ab43538268365ec2d82059c7f696de67a95db03bf58125a8

0eebf470b7f11984239c8ee24f9c701bf24051c44b3b52858120e3cb0f9219b761ad62b0a44d54971f1c1a5a6ac1031333e01eaa

7b99f27fc7846bf423eaf2ed309c70696a16deff2a52ec4db736a19a1307d34f7445d951bcdae4b17fddfae0d88ea29124ce14ff

잎 한장짜리로 3-4장짜리 잎을 받는 모습인데, 이 잎장 하나가 500-600만원이라고 생각해보라. 이 엄청난 돈복사를 위해 사람들은 이러한 미친 가격도 무릎쓰고 해남복륜을 구입하고자 했다. 직접 생산자를 찾아가 거래하는 거래 방식에도 생산자를 찾아가 이 품종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섰고, 무늬동백 판매를 위한 대규모 농장 단지가 등장했다 . 거액을 주고 결국 동백나무를 구한 사람들은 최대한 번식을 시키기 위해 하우스까지 임대해 하우스 임대업이 성행했다. 

0bea8571b78668f62399f494469c701b3b3271f573ed0484542dddd974fa0b2df090fb29fc2ef5902427b70fed8072546192017c

09eb8573b18a6ff423ed80e7429c7064d58648c9ea4ab7b48c7202fe60b269b97a9ad91108476822172b6712d2812069ac51f4c9

이처럼 해남복륜이 각광받자 더 많은 무늬동백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달려들었다. 무늬종이나 변이에 정말 도가 튼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달려가면서도 무늬종을 찾는다는 한국춘란 매니아들이다. 2010년대 초 난초의
열풍이 시들해지자 이를 생업으로 하던 사람들이 동백으로 눈을 돌린다. 이렇게 하여 다량의 실생묘와 가지변이가 발견되는데, 위의 산반 월파와 복륜무늬 ‘겨울’ 등이 이 당시 발견되어 해남복륜 인기의 바톤을 이어받은 품종들이다. 

0bef8102c6861b87239b8797439c70684589ef7a6504b77ac168b25373e743e298d038d3f1ea430a644feea33d3f257c27bdb1ec

신품종을 남들보다 먼저 확보해 증식시켜서 돈방석에 앉기 위해 수도권에서 무늬동백 농장이 있는 남부지역까지 먼길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경쟁이 또 치열해지다 보니 거래 성사를 위해 백지수표가 오가고, 기존 품종에서 약간의 변이만 있어도 새로 이름을 갖다 붙이고 신품종이라 우기기도 했다. 

7eeaf273bcf11c8023ebf0ed4f9c706c67fa9f5d3d6013618c23ee807e99ea59531e0bc37f9a83d933a9b5a8bea822aad9d952b8

무늬동백 열풍 속에서는 큰 금액의 돈과 관련된 일인 만큼 온갖 사건사고가 넘쳐나기도 했다. 원하지도 않는 품종을 구매해야만 판매를 하겠다는 억지 끼워팔기에 미래에 나올 잋장 수를 예측해서 돈을 미리 받겠다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우스운 일도 있었다. 온갖 사기꾼까지 등장해 판을 치다가 결국은…

7d9f8970c0f06cf523ea81e3459c701ede258431657c7dde723d46952890b89b183444dbd2c35f78324c4c720c8990a5ebc3faefbe

74988577c08160f5239c8094409c701eb67f2fbac27fcef7d723807c9b577b46022e424387f1b2f128da5fe6f05bb27030c99aac

7ae48174b6856b8423ed8496479c706c3315c66eea5f60e587d133b7f8379920127f5fe6cd5b6a2684a958970dd32ae8d078b8e9

결국 하다못해 도둑놈까지 등장하기에 이른다. 결국 무늬동백을 재배하던 사람은 하우스에 철책과 고가의 도난 방지 장치를 설치하는데 물론 잎장 한장 가격이긴 했다. 

0fee8505bd87608323ed85e3359c7068a3be25ab17429afbe01c0c3cc593fb873a1eb1e4781ad1e6813ca100bc3784dedc47bc7c

이렇게 무늬동백 열풍을 이끈 해남복륜이었으나 , 아까 말했듯 너도나도 하우스를 빌려 접목과 삽목을 해대니 언제까지나 수요가 공급을 웃돌 수는 없는 법이었다. 쏟아져 나오는 매물에 해남복륜의 가격은 폭락해 버리고 만다.

75ed8471c3836df623ec8fe14f9c706912f2137872b92688b0e4bcb5f579797425e9efe9706b43c776bcde6dc4ac632f3218168a

위 사진의 황금덩어리 등의 유사한 품종이 쏟아져나온 것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한닼
 결과적으로 이 열풍 속에서 누구는 십억대 재산을 얻기도 했지만 얻무늬동백 한 그루를 위해 농지를 팔아 버렸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도 부지기수였으며 가산을 탕진해 버린 이들이 속출했다. 

7fe4f304c7831af023eff591379c706961170629c773ed89c1a829da1a7cc4f3c817333dbf010231a3d10a23e41dcd7c4f236f1d

이후 돈벌이를 위해 무늬동백을 하던 사람들은 떠나고 소수의 순수한 매니아들에 의해 무늬동백은 이어져 나가고 있다. 

0f9cf570b6f71b8723e78391339c7065cb864d00c29199d9623d5a45a1c1c7afca6a6782e00a662dd2827bb5a1d1e96ac795727b

789f8873b6831bf023e8f5e74e9c706d277355a22a637fb8c61ccad85c44d37af91c27c719fe50a11132a2cc980711e3aa28c860

비록 해남복륜의 거품이 꺼지고 예전에 인기는 잃었으나 잊히지 않고 여전히 사랑받는다는 점에서 명불허전 명품인듯 하다. 만원대에 이 품종을 비롯해 많은 명품 무늬동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지금이 순수하게 좋아서 무늬동백을 하기엔 참 좋은 때가 아닐까 하며 오늘 글은 이만 마친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24

고정닉 16

0

원본 첨부파일 4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834309 이게 되네 [3] _마르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3 0
834308 돌나물이 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 아냐 [5] ㅇㅇ(223.38) 11.05 127 2
834307 그냥 이쁘고 신경 안써도 되는 강한 식물 키우고 싶으면 [2] ㅇㅇ(223.38) 11.05 127 2
834306 싱고니움 핑크잎만뽑아서 걱정되요 [5] 식린이쑥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8 0
834305 우리는 식물로 생명 연장 하고 있잖아 [2] ㅇㅇ(223.38) 11.05 130 4
834304 퇴근기념 필름으로 찍운 식물 보고가아앙 [8] 사진찍을시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5 2
834303 식물의 종착역은 역시 [2] 방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2 0
834302 완전 햇빛없는곳에서 키울수있는 식물 있나요 [10] 뽀야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9 0
834301 안스리움 꽃대 맞죠?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0 0
834300 핑크프린세스 잎좀 봐주세요 [3] 식갤러(118.235) 11.05 96 0
834299 식물존 일부 [2] 삠삠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5 0
834298 우리집 몬스테라 첫 콧구멍 나왔다..! [3] 늍퉁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3 3
834297 다육이 축전 이정도 쪼글거리면 물 줘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8 0
834296 겨울이 다가오네요 ㅇㅇ(175.118) 11.05 43 0
834295 몬스테라 물 준지 일주일 됬는데.. 흙이 많이 촉촉해요. [6] 식갤러(211.205) 11.05 184 0
834294 바질 키우고 있는데 [2] 식갤러(121.144) 11.05 105 0
834292 제주 바닷가에 가니까 유목이 많던데.. Steald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74 0
834291 미림이라는 식물이있음? 식갤러(175.195) 11.05 60 2
834290 알시콘 아프리카 식갤러(210.106) 11.05 85 0
834289 몬스테라에 총채발견됐는데 [1] 식갤러(59.22) 11.05 111 0
834288 정말 실례긴 한데 이거 이름이 뭐였죠 [9] 순추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4 0
834285 상추 사이에 대파 심어도 괜찮나요? [4] ㅇㅇ(175.199) 11.05 101 0
834284 인시피오 총채는 2500배 였어어? [4] 식갤러(1.240) 11.05 104 0
834283 요즘 안스단 가입하기 좋은계절이다 [9] 킨키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3 1
834282 좁쌀만한 벌레 톡토기가 갈색도 있어? [1] Cattleya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3 0
834280 스트렙토카르푸스 도움 ㅠㅠ [1] 동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2 0
834279 보스턴 고사리 안쪽은 원래 이런가요? [5] 식갤러(175.205) 11.05 174 0
834278 와 드디어 알았다 노린재 시발놈들이 집에 들어오는 이유 [5] 식갤러(118.235) 11.05 201 2
834277 식물 키워보니까 생각보다 할게많다 [3] ㅇㅇ(211.36) 11.05 187 1
834276 본인 사육하는 똥리브 나무 조언 좀 [3] 식갤러(121.141) 11.05 121 0
834274 다육식물 물줄때 완전쪼그라들때마다물주는게 좋을까요? [2] ㅇㅇ(211.36) 11.05 92 0
834273 사진은 없지만 옘병 [10] 방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8 1
834272 스타피필름 잎끝이 다 이런 이유좀 알려줘 [7] 식갤러(175.205) 11.05 172 0
834271 튤립 심으면 보통 얼마만에 새싹이 나나요? [4] 식갤러(121.171) 11.05 99 0
834270 백화점 식물파트 상태 [9] 낙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05 2
834269 금목서 좀 봐주세요 [5] 식갤러(202.14) 11.05 140 0
834268 헬레보루스 샀는데 그냥 밖에서 키워도 됨? 식갤러(125.130) 11.05 48 0
834267 ㄹㅔ드크리스탈 사려는데 동남아는 뭔뜻이야 [4] 식갤러(121.134) 11.05 150 0
834266 미니비닐하우스 사용해 보신분? [5] ㅇㅇ(116.47) 11.05 166 0
834265 무슨 이끼일까요? [5] 희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3 0
834264 심각하게 가고있는 로즈마리를 살리고 있어.. [4] 식갤러(106.101) 11.05 112 0
834263 팔자에 없는 알로카시아 유묘들 들였는데 [5] 식갤러(14.33) 11.05 138 0
834262 10개월쯤 되어가는 픽투스 엑조티카 엔젤스킨답서스 +댕근마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4 0
834261 이거 키우고 싶은데 이름을 모르겟어 [2] 식갤러(106.101) 11.05 144 0
834260 식물 이름 아는사람~ [3] 후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7 0
834259 자귀나무 [6] 칠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1 1
834258 식재할때 적옥토가 좋다하여 하나 구입해 봄. Steald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1 0
834257 식물에 미세전류가 흐르는데 [6] 식갤러(61.77) 11.05 272 0
834256 요런 수형의 동백 괜찮은가오? [4] 쉽지않은식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5 0
834255 이거 3D프린팅 화분 무료 도안인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