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v/HN0vkS4zhc4?si=G5MD6kmeNjTqPVrM

 

https://youtube.com/v/PoD68Fn5kYw?si=tgwqUD14hMdZVuwF

 

김승연 선수님께서 올려주신 숏츠 보고

더 자극받아서

더 많이 집중해서 훈련해야겠다고 다짐함.

챔피언들을 보면 하나도 안 무서운데

유독 김승연 선수만 보면 살기가 느껴짐.

확실히 내가 이분을 스승으로 생각하는 만큼

강하다고 느껴짐

난 아직 갈 길이 멀었음.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많음.

훈련이 설레이는 나머지 잠도 얼마 못 잠.


오늘 진행될 인터벌 타격에 적용되는 시각화 상대는
신장 188 발놀림 좋은 스위치임


상대가 사우스포 자세로 서있다고 가정하면
김승연 선수님이 알려주신 앞발 먹기랑
좌측위빙, 더킹 섞을 예정임
반대로 상대가 오소독스로 전환했다면
상대앞손 방향으로 스탠스 전환하면서
우측위빙,더킹, 사각먹기 스탭 등등으로
연습하려고함



템포 시각화는

불구덩이 훈련 상상 템포+
전쟁터에서 총탄을 피해 쫓기듯 도망간다고 생각하는 템포+
흉기를 들고 있는 두명과 대치했다는 상상 템포

이 정도로 셋팅해야겠음.

그리고

기본기를 10000번 연습해야겠음

최근 SSU영상 보면서
20살 21살 코흘리개들이(리스펙하지만)
팔벌려뛰기 5,800개 하는거 보고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음

평소 루틴에 포함되는 것중
양손에 500ml 페트통 들고
45~60도 높이로 펀칭 100개(원투를 한묶음으로)x10set
하루도 안쉬고 하니까
5set 이상부터는 어깨 근육을 짜내는 고통이 많이 줄어서
자세가 크게 안망가짐
박자쪼개듯, 파워싣듯 섞어서 해도
10~15분 안으로 1000개 했으니
10000번은 충분히 할듯

500ml물통들고 안쉬고 쭉쭉 길게 뻗는 타격연습하면
심폐적으로의 타격보다
근육타격이 큰데
하고나서 파퀴아오 속도의 1.5배로 쉐도우 한다고 생각하면
근육타격은 없고 펀치속도는 무진장 빨라지고
기분좋은 심폐타격이 옴

근육때문에 처음에는 팔만 휘젓는것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초스피드쉐도우할때도 스탭섞어서
탁탁타닥타다닥 끊어서 가능함
잘 분배해서 해야겠음

마무리는 늘 하던대로
정권푸시업150개(연속) + 트라이앵글푸시업150개 조지고
내일부터는 운동타임 아닐때도 틈틈이 200개씩은 해줘야겠음
푸시업 천개 생각보다 별거아니라서


끼니는 지난 주부터
하루 6끼로 맞춰놓았고
끼니당 밥 10숟갈에 닭안심 6덩이(닭가슴살 2덩이 정도 크기) + 냉동 브로콜리 10개+종가집김치 발효된거 6점 정도만 먹는 중임

여유롭지 않아서 쇠고기는 못 먹음
중간중간 포켓몬 초코롤이랑 양배추즙, 커피, 우유, 포카리(포카리가 큰페트 기준 계토레이, 파워에이드보다 쌈. 파워에이드가 당은 가장 적고 맛있지만 마라토너에게 직접 포카리 추천받음) +@ 먹음

한평생 다이어트보다는 증량 생각만 있었음
분명 일반인 기준으로는 근육 많고 큰 체급에 속하는데도
식사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10kg은 순식간에 빠짐
밥먹는 시간마저도 아까운데
억지로 20~30분 할애하면서 고통스럽게 먹는거임(고딩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