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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야설] 작아진 샌즈

달마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3 21:34:15
조회 519 추천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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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뼈박이, 노꼴림 주의..

.

.

.




오늘은 파피루스 없이 샌즈랑 당신이 단둘이서 있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피루스의 집안일을 당신이 대신 해줘야 했다.




당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안엔 파피루스의 노트와 함께 스파게티가 있었다.


'녜헤헤! 이 위대하신 파피루스께서 만드신 특제 스파게티니,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내 형이랑 같이 잘 먹으시라!'


물론 당신은 파피루스의 스파게티 맛을 알기에 강가에 몽땅 버렸다. 얼음이 물에 퐁당하고 빠지는 소리와 함께 가라앉았다. 그 대신 그릴비의 가게에 들러서 버거와 감자튀김을 사 왔다. 물론 외상은 아니고 돈은 줘야지.


식탁에 그릴비네 버거와 감자튀김을 올려둔 뒤, 당신은 샌즈를 깨우러 쪼르르 계단을 올라갔다. 미리 준비한 샌즈의 방 열쇠를 그의 방문 열쇠 구멍에 넣으니 스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예상과 달리 그 어디에도 샌즈는 보이지 않았다. 평소처럼 여기저기에 양말과 꾸겨진 종이가 널브러져 있었고 얼마나 청소를 안 했는지 방구석에서 쓰레기 토네이도가 돌고 있을 뿐이었다. 다만 평소와 달리 메트리스 위에 샌즈의 옷가지가 널브러져 있었다.


참 이상했다. 샌즈는 얼마나 게으름뱅이인지 옷을 갈아입지 않고 심지어 샤워도 하지 않기 때문이였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옷을 벗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동안 샌즈가 옷을 벗기라도 하면 바다가 갈라지겠구나 생각했는데?


당신은 살금살금 수상한 옷가지로 다가갔다. 유심히 보니 티셔츠와 바지 사이에 새하얀 돌 같은 게 보였다. 엄지손가락을 그 위에 올려 문질러보니 울퉁불퉁한 게 촉감이 좋았다. 그때, 갑자기 옷가지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순간 놀란 당신은 손가락을 떼었다. 옷가지는 부르르 떨다 서서히 잠잠해졌다. 옷가지들을 치우니 그 안에서 봉제인형처럼 자그마한 샌즈가 쿨쿨 자고 있었다. 딱 아이들이 곁에 두고 자는 애착인형 정도의 크기였다.


당신은 왠지 모를 욕망을 느꼈다. 힘없어 보일 정도로 작은 샌즈는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 당신은 그런 생각과 함께 그를 바라봤다. 샌즈는 당신의 그런 속마음도 모른 채 요람 속의 아기처럼 평온하게 자고 있었다.


당신은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바닥에서 고무줄을 발견했다. 당신의 얼굴에서 저절로 음흉한 웃음을 지어졌다. 그의 팔을 뒤로 잡아 그것을 고무줄로 다 묶고 매듭까지 짓고 나서야 샌즈의 눈이 화들짝 떴다. 이제서야 잠에서 깨어났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



"헤, 이봐 뭐하는 거야?"


잠에서 덜 깬 샌즈의 목소리는 섹시했다.

샌즈는 고개를 돌려 뒤로 묶인 손을 봤다.



''헤.. 해골한테 이래봤자 얻을 건 없다고''


하아.. 참으로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성을 붙잡고 침착해지려는 아기 샌즈라니. 몸만 작아졌지, 정신은 그대로라는 사실에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



당신은 아무 말 없이 한 손으로 샌즈를 꽉 잡고 다른 손으로는 딱밤 때리듯이 그의 갈비뼈를 튕겼다. 샌즈는 아픈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이리저리 뒤척였다. 이번엔 당신의 손가락을 샌즈의 갈비뼈 위에 대어봤다. 갈비뼈 마디마다 튀어나온 느낌이 환상적이었다.


당신은 한번 갈비뼈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보려 애써봤다. 역시나 이렇게 작은 샌즈의 갈비뼈에 손가락이 들어갈 리 없었다. 아마 갈비뼈를 완전히 부러뜨려야지 가능한 일인 것 같았다. 그래도 계속 갈비뼈 사이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흐허어.. 흐허억...!!"


샌즈는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닌지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소리치며 벌어진 입속에 당신은 손가락을 넣었다. 당황한 듯 눈을 굴리던 샌즈는 이내 힘을 어떻게든 내서 자신의 입을 악다물려고 했지만, 그의 몸과 함께 힘도 작아져 버렸다. 아무리 그가 이빨에 힘을 줘도 하나도 안 아픈 당신은 계속 샌즈 입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 뼈다귀 주제에 투명하고 젤리 같은 파란색 혀가 질척한 침과 함께 손가락에 감겨왔다. 그래도 해골은 해골인지라 인간이라면 따뜻해야 할 머리뼈 속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오히려 그 느낌 덕에 계속 손가락을 이 안에 두고 싶었다.


.

.

.



몇 분 정도 지났을까, 당신은 서서히 지겨워져서 이번엔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봤다. 질척한 침과 함께 손가락이 딸려 나왔다.



"흐그극..흑...!"


샌즈가 입속의 이물질 때문에 말도 못하고 낸 신음에 당신은 흥미가 생겼다. 당신은 샌즈의 목구멍까지 손가락을 쑥 넣었다. 머리뼈 맨 끝 구멍에 있는 오돌토돌한 척추에 당신의 손가락이 닿았다. 척추를 강아지 만지듯이 쓰다듬어주다가 갑자기 세게 문질러주니 샌즈의 척추가 활처럼 휘어졌다. 당신은 어린아이처럼 크크큭 웃곤 샌즈 입안에 넣었던 손가락을 과자 가루 빨듯이 쪽하고 빨아먹었다.



"크허..헉..! 헉... 미친놈..."


샌즈는 당신의 손아귀에 잡힌 채 기침하면서 욕을 했다. 오히려 그의 욕에 기분이 좋아진 당신은 그에게 웃음 지어 보인 다음에 샌즈의 척추를 만져댔다. 아까의 자극으로 우뚝 선 그의 척추가 아주 예술적이었다. 당신은 샌즈의 도독 도독 튀어나온 척추뼈를 따라 쓰다듬다가 꼬리뼈에 도착했다. 바지 속에 넣은 당신의 손은 꼬리뼈를 문지르며 열심히 샌즈를 유린했다.



"윽...으그극..하아...ㄱ..그..윽!....마아안..."


그만해달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소린 듣기 싫으니 당신을 점점 더 세고 빠르게 꼬리뼈를 문질렀다. 이렇게 얼굴에 청조를 띄면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어쩌면 샌즈도 즐기는 거겠지..? 크흐흑


당신은 장난스러운 어린아이처럼 크큭 웃으며 샌즈의 바지를 훅 내렸다. 귀여운 아기를 품는 것 같이 둘러싼 골반뼈와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꼬리뼈, 그리고 이쑤시개를 넣으면서 샌즈의 반응을 보고 싶게하는 엉치뼈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골반은 원래 넓으니 샌즈가 작아져도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들어가기엔 충분했다. 그의 골반 안에 당신의 것을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은 바지를 벗었다. 쪼꼬매진 그에게는 당신의 어린 친절막대기도 통나무 마냥 아주 커서 말이 박아주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또다시 아이처럼 키킥 웃었다.


샌즈는 당신의 친절 막대기를 보곤 이리저리 몸부림쳤다. 하지만 그도 피할 순 없다는 걸 알 거다. 이 집에는 당신과 샌즈, 단둘이서만 있고 당신은 샌즈보다 훨씬 우위적인 위치에 있다. 만약에 만약에, 정말 만약에 샌즈가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이기고 당신을 죽인다면 어차피 로드해서 다시 샌즈를 괴롭히면 되는 거 아닌가!


당신은 샌즈의 조그만 골반 구멍을 당신의 친절막대기에 댔다. 샌즈가 떨면서 다리로 당신의 친절막대기를 밀어내려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소용없다.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샌즈와 당신이 몸을 섞는 날을!



당신은 샌즈의 텅텅 빈 몸을 순식간에 당신의 친절막대기로 채웠다.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골반 구멍의 크기보다 조금 더 컸지만 샌즈가 흥분하면서 분비한 애액 덕분에 친절막대기는 쑥 들어갈 수 있었다. 샌즈는 고통과 더불어 심한 수치심까지 느끼는지 아까보다 심하게 반항했다. 어차피 그래 봤자 어린아이가 떼쓰고 앙탈 부리는 수준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은 허리를 몇 번 강하게 쳤다.



"흐아! 흐학.! 흐하아아..."


샌즈는 친절막대기가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끊어지는 신음을 흘렸다. 친절막대기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골반의 조임, 괴로워 하면서 발버둥 치는 샌즈, 그리고 정신을 못 차리는 듯이 끊어지는 그의 신음. 이것들이 삼위일체 되면서 그 몇 번의 순간이 얼마나 짜릿했는지 당하는 그는 모를 거다. 당신은 약간씩 허리를 흔들다가 본격적으로 허리를 쳐대기 시작했다.



"흐응, 흐앙, 흐아앙.. 흐아아..."


샌즈는 침과 함께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아무래도 일생에서 경험한 적 없는 큰 자극을 줘서 그런가 벌써부터 샌즈는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당신은 점점 더 세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샌즈는 지치고 피곤했는지 몸부림을 멈췄지만, 괴로운 듯 해골 임에도 찡그린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당신은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샌즈의 첫 번째 갈비뼈에 닿을 때마다 쾌락을 느끼며 그의 몸 여기저기를 쑤셨다.


갈비뼈 마디에 친절막대기가 닿게 해서 쑤셔보기도 하고 척추 마디에 닿게 해서 쑤셔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번 갈비뼈를 벗어나 샌즈의 목구멍에 닿게 하려고도 했다. 물론 눌리는 압박이 너무 아파 결국은 관뒀지만. 당신은 샌즈의 넋이 나간 표정을 보며 그를 여러 방식으로 박았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황홀하다..당신은 이제 슬슬 절정이 오는 것이 느껴졌다. 당신도 모르게 친절막대기를 샌즈의 몸에 전부 꽂아 넣은 상태에서 약간의 쿠퍼액이 나왔다. 쿠퍼액은 샌즈의 경추에 묻거나 목구멍을 통해 그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으거헉.. 싸지.. 마...줘...."


샌즈는 그렇게 말하며 조그만 발로 당신의 친절막대기를 밀어 내려 애썼다. 샌즈를 배려해서 빼고 싸려고 했건만 그의 양말을 신은 발이 포근하게 친절막대기를 꾹꾹 누르는 느낌에 순간 자극이 왔다. 당신은 결국 자극을 참지 못했고 정액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정액이 직빵으로 샌즈의 목구멍에 들어갔다.



"윽..거헉..크허헉..크헉!"


정액으로 두개골이 가득 차버린 샌즈는 그 비릿함과 역함에 토해내려는 듯이 기침했다. 그중 약간의 정액은 자동으로 그의 몸에 흡수되었지만, 상당수의 정액은 그의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눈구멍, 콧구멍, 목구멍, 그리고 입을 통해 흘러나왔다. 미안해진 당신은 샌즈를 침대 위에 놔줬다.


샌즈는 무릎을 굽히고 앞으로 얼굴을 내민 자세에서 계속해서 기침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당신을 원망하듯 노려보는 게 느껴졌다. 당신은 죄악이 등을 타고 오르는 것이 느꼈다. 뭐..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근데 따지고 보면 샌즈가 날 흥분 시켰으니까 그렇게 미안할 건 아니잖아?


당신은 속으로 씨익 웃으며 샌즈를 위해 말했다


"샌즈. 상태 괜찮아지면 알피스네 연구소로 가자."


알피스는 똑똑하니까 분명 작아진 샌즈를 다시 원래의 크기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샌즈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다. 하지만 진짜로 샌즈를 그녀에게 데려갈 생각은 없었다.



그래야 그의 작은 골반을 유린 할 수 있고

그다음 날에도 샌즈와 놀 수 있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작아진 샌즈를 인형처럼 갖고 놀 수 있으니까 =)


오늘은 파피루스 없이 샌즈랑 당신이 단둘이서 있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피루스의 집안일을 당신이 대신 해줘야 했다.




당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안엔 파피루스의 노트와 함께 스파게티가 있었다.


'녜헤헤! 이 위대하신 파피루스께서 만드신 특제 스파게티니,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내 형이랑 같이 잘 먹으시라!'


물론 당신은 파피루스의 스파게티 맛을 알기에 강가에 몽땅 버렸다. 얼음이 물에 퐁당하고 빠지는 소리와 함께 가라앉았다. 그 대신 그릴비의 가게에 들러서 버거와 감자튀김을 사 왔다. 물론 외상은 아니고 돈은 줘야지.


식탁에 그릴비네 버거와 감자튀김을 올려둔 뒤, 당신은 샌즈를 깨우러 쪼르르 계단을 올라갔다. 미리 준비한 샌즈의 방 열쇠를 그의 방문 열쇠 구멍에 넣으니 스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예상과 달리 그 어디에도 샌즈는 보이지 않았다. 평소처럼 여기저기에 양말과 꾸겨진 종이가 널브러져 있었고 얼마나 청소를 안 했는지 방구석에서 쓰레기 토네이도가 돌고 있을 뿐이었다. 다만 평소와 달리 메트리스 위에 샌즈의 옷가지가 널브러져 있었다.


참 이상했다. 샌즈는 얼마나 게으름뱅이인지 옷을 갈아입지 않고 심지어 샤워도 하지 않기 때문이였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옷을 벗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동안 샌즈가 옷을 벗기라도 하면 바다가 갈라지겠구나 생각했는데?


당신은 살금살금 수상한 옷가지로 다가갔다. 유심히 보니 티셔츠와 바지 사이에 새하얀 돌 같은 게 보였다. 엄지손가락을 그 위에 올려 문질러보니 울퉁불퉁한 게 촉감이 좋았다. 그때, 갑자기 옷가지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순간 놀란 당신은 손가락을 떼었다. 옷가지는 부르르 떨다 서서히 잠잠해졌다. 옷가지들을 치우니 그 안에서 봉제인형처럼 자그마한 샌즈가 쿨쿨 자고 있었다. 딱 아이들이 곁에 두고 자는 애착인형 정도의 크기였다.


당신은 왠지 모를 욕망을 느꼈다. 힘없어 보일 정도로 작은 샌즈는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 당신은 그런 생각과 함께 그를 바라봤다. 샌즈는 당신의 그런 속마음도 모른 채 요람 속의 아기처럼 평온하게 자고 있었다.


당신은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바닥에서 고무줄을 발견했다. 당신의 얼굴에서 저절로 음흉한 웃음을 지어졌다. 그의 팔을 뒤로 잡아 그것을 고무줄로 다 묶고 매듭까지 짓고 나서야 샌즈의 눈이 화들짝 떴다. 이제서야 잠에서 깨어났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



"헤, 이봐 뭐하는 거야?"


잠에서 덜 깬 샌즈의 목소리는 섹시했다.

샌즈는 고개를 돌려 뒤로 묶인 손을 봤다.



''헤.. 해골한테 이래봤자 얻을 건 없다고''


하아.. 참으로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성을 붙잡고 침착해지려는 아기 샌즈라니. 몸만 작아졌지, 정신은 그대로라는 사실에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



당신은 아무 말 없이 한 손으로 샌즈를 꽉 잡고 다른 손으로는 딱밤 때리듯이 그의 갈비뼈를 튕겼다. 샌즈는 아픈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이리저리 뒤척였다. 이번엔 당신의 손가락을 샌즈의 갈비뼈 위에 대어봤다. 갈비뼈 마디마다 튀어나온 느낌이 환상적이었다.


당신은 한번 갈비뼈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보려 애써봤다. 역시나 이렇게 작은 샌즈의 갈비뼈에 손가락이 들어갈 리 없었다. 아마 갈비뼈를 완전히 부러뜨려야지 가능한 일인 것 같았다. 그래도 계속 갈비뼈 사이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흐허어.. 흐허억...!!"


샌즈는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닌지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소리치며 벌어진 입속에 당신은 손가락을 넣었다. 당황한 듯 눈을 굴리던 샌즈는 이내 힘을 어떻게든 내서 자신의 입을 악다물려고 했지만, 그의 몸과 함께 힘도 작아져 버렸다. 아무리 그가 이빨에 힘을 줘도 하나도 안 아픈 당신은 계속 샌즈 입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 뼈다귀 주제에 투명하고 젤리 같은 파란색 혀가 질척한 침과 함께 손가락에 감겨왔다. 그래도 해골은 해골인지라 인간이라면 따뜻해야 할 머리뼈 속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오히려 그 느낌 덕에 계속 손가락을 이 안에 두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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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분 정도 지났을까, 당신은 서서히 지겨워져서 이번엔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봤다. 질척한 침과 함께 손가락이 딸려 나왔다.



"흐그극..흑...!"


샌즈가 입속의 이물질 때문에 말도 못하고 낸 신음에 당신은 흥미가 생겼다. 당신은 샌즈의 목구멍까지 손가락을 쑥 넣었다. 머리뼈 맨 끝 구멍에 있는 오돌토돌한 척추에 당신의 손가락이 닿았다. 척추를 강아지 만지듯이 쓰다듬어주다가 갑자기 세게 문질러주니 샌즈의 척추가 활처럼 휘어졌다. 당신은 어린아이처럼 크크큭 웃곤 샌즈 입안에 넣었던 손가락을 과자 가루 빨듯이 쪽하고 빨아먹었다.



"크허..헉..! 헉... 미친놈..."


샌즈는 당신의 손아귀에 잡힌 채 기침하면서 욕을 했다. 오히려 그의 욕에 기분이 좋아진 당신은 그에게 웃음 지어 보인 다음에 샌즈의 척추를 만져댔다. 아까의 자극으로 우뚝 선 그의 척추가 아주 예술적이었다. 당신은 샌즈의 도독 도독 튀어나온 척추뼈를 따라 쓰다듬다가 꼬리뼈에 도착했다. 바지 속에 넣은 당신의 손은 꼬리뼈를 문지르며 열심히 샌즈를 유린했다.



"윽...으그극..하아...ㄱ..그..윽!....마아안..."


그만해달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소린 듣기 싫으니 당신을 점점 더 세고 빠르게 꼬리뼈를 문질렀다. 이렇게 얼굴에 청조를 띄면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어쩌면 샌즈도 즐기는 거겠지..? 크흐흑


당신은 장난스러운 어린아이처럼 크큭 웃으며 샌즈의 바지를 훅 내렸다. 귀여운 아기를 품는 것 같이 둘러싼 골반뼈와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꼬리뼈, 그리고 이쑤시개를 넣으면서 샌즈의 반응을 보고 싶게하는 엉치뼈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골반은 원래 넓으니 샌즈가 작아져도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들어가기엔 충분했다. 그의 골반 안에 당신의 것을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은 바지를 벗었다.

샌즈는 당신의 친절 막대기를 보곤 이리저리 몸부림쳤다. 하지만 그도 피할 순 없다는 걸 알 거다. 이 집에는 당신과 샌즈, 단둘이서만 있고 당신은 샌즈보다 훨씬 우위적인 위치에 있다. 만약에 만약에, 정말 만약에 샌즈가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이기고 당신을 죽인다면 어차피 로드해서 다시 샌즈를 괴롭히면 되는 거 아닌가!


당신은 샌즈의 조그만 골반 구멍을 당신의 친절막대기에 댔다. 샌즈가 떨면서 다리로 당신의 친절막대기를 밀어내려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소용없다.



당신은 샌즈의 텅텅 빈 몸을 순식간에 당신의 친절막대기로 채웠다.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골반 구멍의 크기보다 조금 더 컸지만 샌즈가 흥분하면서 분비한 애액 덕분에 친절막대기는 쑥 들어갈 수 있었다. 샌즈는 고통과 더불어 심한 수치심까지 느끼는지 아까보다 심하게 반항했다. 어차피 그래 봤자 어린아이가 떼쓰고 앙탈 부리는 수준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은 허리를 몇 번 강하게 쳤다.



"흐아! 흐학.! 흐하아아..."


샌즈는 친절막대기가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끊어지는 신음을 흘렸다. 친절막대기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골반의 조임, 괴로워 하면서 발버둥 치는 샌즈, 그리고 정신을 못 차리는 듯이 끊어지는 그의 신음. 이것들이 삼위일체 되면서 그 몇 번의 순간이 얼마나 짜릿했는지 당하는 그는 모를 거다. 당신은 약간씩 허리를 흔들다가 본격적으로 허리를 쳐대기 시작했다.



"흐응, 흐앙, 흐아앙.. 흐아아..."


샌즈는 침과 함께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아무래도 일생에서 경험한 적 없는 큰 자극을 줘서 그런가 벌써부터 샌즈는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당신은 점점 더 세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샌즈는 지치고 피곤했는지 몸부림을 멈췄지만, 괴로운 듯 해골 임에도 찡그린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당신은 당신의 친절막대기가 샌즈의 첫 번째 갈비뼈에 닿을 때마다 쾌락을 느끼며 그의 몸 여기저기를 쑤셨다.


갈비뼈 마디에 친절막대기가 닿게 해서 쑤셔보기도 하고 척추 마디에 닿게 해서 쑤셔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번 갈비뼈를 벗어나 샌즈의 목구멍에 닿게 하려고도 했다. 물론 눌리는 압박이 너무 아파 결국은 관뒀지만. 당신은 샌즈의 넋이 나간 표정을 보며 그를 여러 방식으로 박았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황홀하다..당신은 이제 슬슬 절정이 오는 것이 느껴졌다. 당신도 모르게 친절막대기를 샌즈의 몸에 전부 꽂아 넣은 상태에서 약간의 쿠퍼액이 나왔다. 쿠퍼액은 샌즈의 경추에 묻거나 목구멍을 통해 그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으거헉.. 싸지.. 마...줘...."


샌즈는 그렇게 말하며 조그만 발로 당신의 친절막대기를 밀어 내려 애썼다. 샌즈를 배려해서 빼고 싸려고 했건만 그의 양말을 신은 발이 포근하게 친절막대기를 꾹꾹 누르는 느낌에 순간 자극이 왔다. 당신은 결국 자극을 참지 못했고 정액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정액이 직빵으로 샌즈의 목구멍에 들어갔다.



"윽..거헉..크허헉..크헉!"


정액으로 두개골이 가득 차버린 샌즈는 그 비릿함과 역함에 토해내려는 듯이 기침했다. 그중 약간의 정액은 자동으로 그의 몸에 흡수되었지만, 상당수의 정액은 그의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눈구멍, 콧구멍, 목구멍, 그리고 입을 통해 흘러나왔다. 미안해진 당신은 샌즈를 침대 위에 놔줬다.


샌즈는 무릎을 굽히고 앞으로 얼굴을 내민 자세에서 계속해서 기침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당신을 원망하듯 노려보는 게 느껴졌다. 당신은 죄악이 등을 타고 오르는 것이 느꼈다. 뭐..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근데 따지고 보면 샌즈가 날 흥분 시켰으니까 그렇게 미안할 건 아니잖아?


당신은 속으로 씨익 웃으며 샌즈를 위해 말했다


"샌즈. 상태 괜찮아지면 알피스네 연구소로 가자."


알피스는 똑똑하니까 분명 작아진 샌즈를 다시 원래의 크기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샌즈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다. 하지만 진짜로 샌즈를 그녀에게 데려갈 생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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