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외국 주짓수 체육관에 침입한 강도 ㄷㄷㄷ ㅇㅇ
- 능지저참 영포티 ㈜개잡주
- 한 번 뚫는 데 1000억원, 허우적대는 석유공사.jpg ㅇㅇ
- 확 달라지는 육군, 더 빠르고 강해진 혁신적 무기.jpg ㅇㅇ
- 초록은 영어로 (16장) doer
- 암센터 교수가 말하는 한국의 문제점 😑 흰콩
- 싱글벙글 포켓몬 TCG 일러스트 콘테스트 수상작 모음.jpg sakuri
- 인도네시아모험 SE1-4 신기한 칼데라호 ㅇㅇㅇ
- 현재 난리난) 한여름에 팬들 무급노동시키겠단 큐브 엔터.jpg ㅇㅇ
- 평소 서울랜드 활궁장 자주가는 기안84.jpg ㅇㅇ
- 요즘 어린 것들은..만화 비단바
- 잠못드는밤 팔당댐 일출바리 우바르트흥렌
- (8) 도쿄 2일차를 여행하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평범씨
- 여고생이 청소년 대상 성교육 어플을 만든 이유 ㅇㅇ
- 채태인 "불펜 노인네들 퍼질 때, 삼성 최대 위기가 올거다" ㅇㅇ
용인 오캠, 백패킹 후기(씹스압)
이번주는 용인에서 2박하고 왔다. 첫날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두째날은 조비산에서 캠핑하고 옴. 용인자연휴양림 지난주 유붕이가 취소한 자리 줍줍해서 다녀 온 용자휴. 좋다는 후기가 많던데 나도 만족함. 시설, 주변환경 둘 다 아주 좋았음. 전동카트라는 신문물도 경험해봤고 뜨신물 콸콸 잘나오고 깨끗한 개수대와 샤워실, 그리고 넓은 데크까지 아주 좋았음. 숲속의 집도 영화에 나오는 오두막집 처럼 예쁘게 지어놨더라. 야영사이트 내에 놀이터가 잘돼있는데 그 중에 재밌어 보이는 놀이기구 있어서 타보려고 눈치봤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애기들이 점령해서 끝내 못타고 돌아옴.. 인기 ㅆㅅㅌㅊ..ㅠ 조비산 야영지까지 20~30분 정도만 등산하면 갈 수 있고, 동굴사이트도 있어서 인기가 많은 백패킹 명소. 조비산 가든 네비찍고 가서 그 부근에 주차하고 올라가면된다. 근데 씨팔... 딱봐도 백패커들이 내다버린 걸로 보이는 쓰레기들이 한가득이었음. 등산 시간은 ㄹㅇ 20분이면 됨. 정상쪽 길은 고각이라 조금 힘들지만 거리가 짧아서 누구나 할만하다. 입구가 공동묘지인데 무슨 왕릉 느낌나게 웅장함. 나는 동굴사이트가 아닌 정상 데크사이트에 피칭함. 동굴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하기도 했고, 왠지 지린내 날 것 같았음.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고 해서 자리 없을까 걱정했지만 이날은 나 포함 세팀만 정상에 있었다. 나중에 온 팀이 조금 재밌었음. 남녀 두분이었는데 ㅋㅋㅋ 여자분이 폴대 안가져옴ㅋㅋㅋㅋ 다시 갔다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막 그러시다가 결국 남자분 텐트에서 같이 야영하심. 사마야2인용이던데 좁진 않았으려나. 이분들이 내텐트 텐풍 이쁘다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았음ㅋ 동굴사이트에선 아홉시까지 인싸노래방열려서 노래 막 부르고 시끄러웠데 밤되니까 싹 조용해지더라. 야밤에 좆기들한테 텐트 점령당하고... 개추워서 텐풍사진 별사진 많이 남겨오진 못함... ㅜㅠ 야외활동-벌덕산 용인자연휴양림 위쪽에 있는 산. 휴양림과 이어져 있고 짚라인과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한바퀴 도는데는 대략 두시간~두시간반정도 걸리는 듯. 활공장풍경이 좋더라. 오르내리는동안 고라니 두마리랑 야생오소리만남. 고라니는 많이 봤지만 야생 오소리는 생전 처음봄. 정상에서 봤는데 얘가 넋 놓고서 터벅터벅 걷다가 나 발견하고는 깜놀해서 호다닥 도망가더라 ㅋㅋㅋ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쉬움 진짜 귀여웠는데. 야외활동-묵리임도 임도길 자전거도 탐. 용임자연휴양림에서 철수하고 묵리임도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타고 왔다. 여기 작년부터 오고 싶었었는데 마침 용자휴에서 조비산 가는 길목이라서 아주 자연스럽게 연계됨. 노면은 좋았으나 경사가 꽤 높아서 오르는데 고생 좀 함. 간만에 자전거로 임도 타니까 즐겁더라. 먹은 것 감바스파스타 도전해서 먹어 봄. 비쥬얼은 좋았는데... 새우를 덜 익힌 건지 아님 새우를 너무 많이 넣은 건지 약간 비린맛이 났음. 마파두부랑 만두찜은 하던 도중에 벌레 들어가서 ㅋㅋㅋ 원래 이거 해서 앞사이트 유붕이랑 나눠 먹을까 하다 포기해버림. 근데 그러길 잘했어... 마파두부 개맛없 ,었음 ㅜㅜ... 계란찜도 태워먹고... 이번캠 요리는 죄다 말아먹음. 조비산에선 큰맘먹고 맥주한캠에 빵세개 사들고가서 밤에 다 먹고 잠. 에델바이스 간만인데 맛있더라. 꿀호떡이랑 잘어울렸음. 다행히 오줌똥 안마려워서 그 비상 오줌통 안쓰고 내려왔다. 덕산저수지 조비산에서 일치감치 하산하고 저수지 와서 텐트 말림. 날이 좋아서 그런건지... 저수지 풍경 좋더라. 코스모스 꽃밭도 있었음. 주차장으로 보이는 넓은 공터 나와서 가봤더니 따로 야영금지나 텐트, 그늘막 설치 금지란 표시 없길래 차 대고 텐트 말리고 복귀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꼴릿꼴릿 한국 지역 축제
얼마 전 개최된 강릉 단오제.작년에 슬러시 8천원으로 논란이 일자 금년 바가지 타파 운동에 나섰다.올해 강릉단오제 임대료는 600만원이다.일반적인 상인들은 이 임대료를 내고 제대로된 이익을 내기 힘들다.그래서 이들은 더 편한 방법을 선택한다.자릿세를 받고 야시장만을 전문으로 도는 업자들에게 양도하는 것.이렇게 들어오는 야시장 전문업자들. 이들은 한탕장사 바가지 후려치기 전문 설거지꾼들이다.높은 자릿세를 내고 들어왔기 때문에 그만큼 뽑아먹는데 이골이 나있다.시장안을 둘러보면, 어딜보나 메뉴가 다 똑같다. 개나소나 다 팔고 있는 통돼지 바베큐.하도 바베큐가 많아서 강릉 단오축제인지 텍사스 비비큐 페스티벌인지 전혀 구분이 안간다.초당두부가 유명하댔는데, 지역색을 살린 음식 같은거 없을까요?응 그런거 없어. 한국 지역 축제 왔으면 닭꼬치 전 떡볶이 순대 바베큐나 처먹고 현금결제 하고 꺼지란 말이야.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상인으로 둔갑하는 꾼들.전국 어디 축제를 가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 해주는 똑같은 싸구려 음식을 먹고 돈을 내는 호구가 된다.하지만 지자체들은 근본적인 방안 강구보다 바가지 근절 운동같은 허울 좋은 홍보만 하며 면피하는 실정.실제로, 올해 강릉단오제 임대료는 작년보다 오히려 50만원 늘었다.임대료가 늘어갈 수록 당연히 음식의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높아진다.아무리 바가지 타파한다고 노래를 불러봐야 사실 바뀐건 없다.
작성자 : ㅁㅇㄹ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