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니스탄 공돌이 하니깐 생각나는 이야기

2(124.54) 2013.04.20 03:31:35

조회 74 추천 0 댓글 1

아마 플래툰 잡지에서 나왔을꺼야

부카니스탄 핵개발은 1950년대부터 이미 시작했다더군

거기에 두 팀이 있었는데 하나는 도쿄대 출신 박사출신 연구팀(교포), 또 하나는 소련 유학파 팀이었어

근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지 소련 유학파는 너무 이론만 고집하는통에 도쿄팀이랑 충돌이 잦았다는거야 거기다가 얘네들이 아첨을 잘해서 김일성에게 꼰질렀다지 저 새끼들 나쁜새끼들이라고

사실 부카니스탄 핵개발 기초를 닦은건 도쿄대 출신 팀들이었는데 김일성이 얘네들을 전부 수용소로 보내버렸고 소련유학파만 남게되었지

처음에는 기세등등하다가 점점 성과가 지지부진해지고 김일성이 결국 수용소에서 그 인원들을 빼오라고 지시했는데 이미 반 이상이 죽은뒤였어

그래서 카더라 통신으로는 김정일이 자신의 애비의 실책에 한탄했었다고하지

사실 소련도 팀끼리 경쟁붙여놓고 진팀 수용소로 보내버리는일이 있었다던데 뭐 굴라그라고해서 나름 대접은 해줬겠지만 서구권에 비하면 지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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