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탱크를 구축처럼 활용하면 좋은 EU?

1. 단단한 방호력

보통 노출되면 죽어버리는 쓰레기 구축들과는 달리 단단한 몸빵을 토대로 적과 맞딜을해도 꿀리지 않으며,

왠만한 자주포도 2-3방씩 씹어내는 강력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 판수가 줄어들어

좀더 월탱을 재미있게 즐길수있다.

2. 제법 강력한 주포

구축의 장점은 동티어보다 1~2단계 높은 주포라고 하지만, 헤비탱크의 주포또한 이에 꿀리지 않는다. 오히려 대부분 동급티어는

날려버릴수 있는 강력한 주포를 가지고있으며, 몇몇 탱크는 상위티어에게도 박히는 강력한 주포를 소지하고있다.

3. 위와 같은 이유등으로 크레딧 벌이가 용이!

보통 들어가서 스팟이나 하고 몇대 쏘다 죽는것이 뉴비들이 겪는 문제일것이다. 하지만 우리 헤비구축은 이와같은 상황을 피하거나

보다 오랜시간 전장에서 싸울수있도록 도와줄것이다. 전장에서 오래살아남고, 데미지를 준다는것은 다시말해 크레딧과 경험치를

더많이 번다는것을 의미한다. 또한 팀이 이기든 지든 내 포탄을 상대의 주둥이에 쑤셔박아 상대를 터트리거나 피해를 입히는 꿀재미를

더 많이 느낄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기도하다.

이와 같은 장점을 활용하면, 쉽게 월탱에 적응할뿐더러! 어느 위치에서 어떤 자리를 잡는것이 효율적인지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수있겠다. 사실 초보가 구축을 타면 아무것도 모른채 어중간한 위치에서 사살당하거나, 겨우겨우 숨었더니

눈먼 자주포에 차고로 돌아가는둥 여러가지 짜증나는 상황에서 탈피할수가있다.

또한, 쐈는데 데미지도 안들어가고 한대 맞으면 죽는... 초보들에게 극악한 게임환경상 헤비탱크로 구축질하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팁)))

어떠한 헤비가 좋을까요?

KV-1 - 85밀 , 이큅 - 재장전,조준,쌍안경

KV-1로 언덕이나 바위뒤에 숨어서 쏜다. 122는 파워는 강하지만 중장거리에서 잘 맞지도 않을뿐더러, 한번 미스나면 기다리는 시간이

답답할것이다. 85밀에 재장전이면 이같은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될것이다.

또한, 전투 막바지에 피가 꽉차있는 김병일은 엄청난 패기를 뿜어내기때문에 함부로 접근하지도 못한다.

이때 영웅처럼 혼자 5마리를 잡고 역전을 할수도있으니 이런 재미또한 놓치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