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입을 안연다고 보는게 맞음

말해도 안듣는거 아니까 그냥 포기하고 다음 게임하러감

말해도 소용없는데 입을 왜 여냐? 그날 좆같은 일 있어서 아니면 연패해서 기분나쁠때나 팀좆같노 하고 나가는거지

직접 자리같은거 우선 선점이나 새치기 이딴걸로 부딫히는거 아닌 이상 입 안연다는게 팩트

그 판 말렸다고 욕하는 애들? 시작부터 아 우리팀 병신들밖에 없어서 졌다 하는 애들?

90퍼센트 운팔 800~1200 사이 사람들임

일단 얘네는 한판한판에 목숨거는 놈들임

한판지면 세상이 무너지고 그날 전적 개 좆박을거 같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뭐냐면 '다음 판에 잘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없어서 그럼

잘한다는 걸 유지를 해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매판 팀원으로 도박을 하는거임

포커 할 때 패 안좋으면 기분 더럽잖아

그럼 채팅으로 팀 좆같네 씨발 졌노 치는거임

근데 난 얘네가 한판 한판에 목숨거는 이유를 알고있음

평소에 월탱을 할 시간이 적기 때문임(게임 재능은 둘째치고 ㅇㅇ 게임 재능은 고점과 성장속도에 관한 이야기니까)

제한된 시간에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내야되는데 그게 안된다? 그럼 기분이 더러워짐

월탱이란게 공부를 하고 방송도 보고 유튭도 보고 어느정도 감을 익혀야 되는데

공부 할 시간도 없고 판수박을 시간도 없어서 실력은 안느는데 게임은 하고싶고

내 성장이 궤도에 오르지 못했는데 공부, 게임 할 시간이 없으니 팀원으로 도박하는거지

하루에 4판 밖에 못 하는 사람의 한판의 가치와

마음먹으면 하루에 몇 시간씩 한 40판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의 한판의 가치는 다르잖아

여기서 에3 + 베굿이 입을 안턴다는 게 설명이 되는거임

에3 + 베굿은 어느정도 시간이 많아서 공부도 하고 게임도 많이 해서 성장을 나름 이루어낸 사람들임

그런 애들은 게임을 많이 할 수 있으니 그냥 그 판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음

그래서 에이 씨발 하고 털어낼 수 있는거고

반대로 성장을 덜 이룬 800~1200 애들은 위에 설명한대로 한판 한판에 목숨거니까 입을 터는거고

그냥 성격이 병신이라 매판 시비거는 새끼는 또 다르겠지만 그건 그냥 쓰레기라고 보면됨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