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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세보 해상자위대 사료관 (박물관) 후기
다행히? 숨지지는 않고 기어와서 이 후기를 쓰고있다.우선 입구에는 쿠라마라는 장갑순양함의 앵카가 있는데, 1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워싱턴군축조약때 팔린 배라고한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생겼다. 먼저 입구로 들어가면 일본어밖에 못하는 아주머니랑 경비아저씨가 있고, 왠 함상복입은 해자대 아저씨하나가 의자에서 자면서 사이드를 까고있었다,중요한건 이사람들 영어를 못한다 근데 뭐 중요한 말은 안하고 사진찍지 마라는 얘기다 따라서 이 후기글의 대부분의 내부사진은 어글리 차이니즈들이 찍은 사진을 퍼와서 작성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작은 표같은것을 하나 주는데, 이걸 나갈때 반납하는형식이다반납 안하고 나가면 이새기되는건가??아무튼 들어가면 7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태워준다, 7층부터 내려가면서 1층까지 다시 내려와서 반납하고 나가는 식이다.먼저 7층엔꼴랑 이 영상상영관 하나 있는데 별건 아니고 해자대 입대홍보다해군 전역했는데 해자대를 또 가겠냐? 전체적인 층 구조로, 7층 영상관 > 6층 막부시대 > 5층 러일전쟁 > 4층 태평양전쟁 > 3층,2층 해자대 홍보로 되어있다.다음 6층에 들어오면 흑선이 어쩌구 하는 일본어만 나오는 영상이 하나있고, 막부시대에서 이어지는 개항과정과 뭐 그런것들이 있다.사실 뭐 일본사를 잘아는편은 아니니까 그냥 아는것만 봤는데, 대충 페리제독오고 개항, 메이지유신해서 사세보에 해군학교 세웠다 뭐 이런내용이다별거없으니 다음층으로 내려가자다음층에 오니까 어디서 본 얼굴이 있다어 대원이형이야 형은 여기에도 박제되어있어대충 입구막는 조선을 먹는 과정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뭐 이런내용이다.당시 중국의 구식전함으로는 신식전함을 가진 일본을 이길수없었다~ 뭐 이런내용이다일본이 존나준비해서 청나라 패는동안 해군에는 돈 안쓰고 이화원같은 돈낭비를 하는데 져야하는거 아닐까?? 아무튼 이 뒤에 서해재해권도 일본한테 넘어가고, 일본한테도 털리는 청나라 = ㅈ밥임이 전세계에 널리알려져서 개맛집꿀통이 되었다는 내용이다그다음은 다들 알다시피 청일전쟁 이후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고 조선은 일본에게 완전히 먹힌다 시모노세키 조약의 장소인 춘범루는 복어요리 전문점인데, 원래 복어요리는 일본에서 금지다.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기위해 시모노세키에 각지 무사들이 집결하는데, 복어처먹고 다 뒤지니까 빡쳐서 금지한것이 몇백년동안 이어진것이다그러나 이토히로부미가 시모노세키에 갔을때 춘범루에 들러서 복어를 처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복어요리를 해금해준다. 즉 항복도 받을겸 겸사겸사 좋아하는 복어나 또 먹어야지~ 하고 부른것이다. 조선 침략하려고 막은 복어를 조선을 완전히 먹고나서야 풀어준것이라 볼수도 있겠다다음은 러일전쟁파트인데 사진이 없다나는 사진금지라 안찍었는데 생각해보면 좀 찍을걸 그랬다.이건 러일전쟁, 청일전쟁 당시의 배를 미니어처로 둔것이라는데무슨 월드오브워쉽에서 1티어 순양함쯤 할거같이 생겼다 다음층으로 가면 드디어 4층 태평양전쟁 코너다대충 더 많은 자원 먹을라고 중국이랑 동남아 침공했는데 석유수출 금지당해서 미국이랑 전쟁준비한다는 내용진주만 공습때 보낸 실제 전보인 '니타카산에 올라라 1208' 이라는 전보의 복제품을 전시하고있다.이후로는 태평양전쟁의 여러 장면을 다 하나하나 영상&조형을 해놔서 볼만하다뭐 알겠지만 그뒤로는 개발렸다는 내용이다. 생각보다 뭔 배가 얼마나 침몰했고 어떤 자원이 얼마나 딸려서 지고 이런걸 다 전시하고있었다.그다음층인 3층으로 가보면 여기부터는 그냥 대놓고 자위대 오세용~ 이다자위대의 역사,,자위대의 함선들,,자위대 훈련병이 쓰는 물건 같은거,,안궁금하다.여기는 일본 구축함? (DDH니까 구축함이겠지) 쿠라마의 함교를 재현해놓은것이라는데,,,쿠라마?? 어디서 들어본거같다아,,,, 지금 생각해보면 입구에 있던 장갑순양함 쿠라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쿠라마라는 함명의 배를 좋아하는것같다 참고로 선수가 다 탄이유는 화재진압을 11시간동안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손상통제를 잘 못하나보다다음 2층이다. 2층은 별건 없고 ㅈㄴ특이한게 있었는데,,,자위관 한명이 개인적으로 모으던 코인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촬영 가능임 작전사코인을 외국에서 볼줄은 몰랐다.홍보관 답게 얼라들이 좋아할만한 배 조종하기 게임이 있다근데 내가 해봤는데 자동항해만 되고 내가 돌려서 보는건 걍 화면 시점 바꾸는거밖에 안되더라1층으로 내려오면 이제 작은 기념품점 하나 있고 땡이다. 기념품점에선 뭐 대단한건 안팔고 해군카레라는걸 팔았는데굳이 사야하나 싶어서 안샀다. 내국인 전용이라는 구글리뷰는 구라다. 결론 :내가 후쿠오카 여행을 4박5일 이상하는데 하루정도 일정이 비고 굳이굳이 사세보까지 기차 1시간 넘게 타고가서 30분 걸어서까지 해군 관련 박물관에 꼭 가고싶다면 가라그거 아니면 가지마라 참고로 사세보는 사세보 버거가 유명하다. 미군이 옛날부터 있던 곳이라 미국스타일 버거가 유명하다는데,,,걍 롯데리아 데리버거에서 소스빼고 계란후라이 넣은 맛이다.
작성자 : 해갤러고정닉
일본 여행 겸 성지순례 갔다 온 후기(오사카 편) –1
여행 갔다오고 바로 쓰려했는데 미루다보니.. 홍노말 다시 하다가 화딱지 나서 분 풀 겸, 하는 것도 없기도 하고, 이런 푸념글이라도 올려서 생산성 좀 올릴 겸겜 질릴 때마다 조금씩 쓰다 올린다. 공부고 나발이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용돈도 좀 쌓이고 쓸 곳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길게 갔다 오고 싶었다. 매일 집구석에서만 틀어박혀 게임밖에 안 해, 이런 여행이라도 해야 조금이나마 사는 이유가 생길거 같아서 급하게 계획짜고 출발하게 됨 ㅋㅋ.. 여행은 6/9(일)~6/17(월) 입출국날 빼면 일주일은 즐겼네. 여행의 목적은 동방 성지순례 맛보기 느낌으로 가려고 했다. 동방 성지순례는 여유가 되면 언젠가 하리라고 어려서부터 생각했었던 건데, 이번에 혼자 가게 되어서 조금 빡빡하게 일정 잡고 돌아다니기로 했다.-일 수 별로 나눈 오사카에서 돌아다니는 행선지. 핑크는 교토 쪽으로 쭉 감. 일요일6/9전라도 끝자락에 살면 골 때린다.. 배를 타던 비행기를 타던 둘 다 너무 애매하더라고. 새벽 4~5시부터 기차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어. 나중에 들어보니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가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 그거나 탈 껄 그랬나 봐. 일본여행 갈 때는 항상 배만 타다보니 ㅋㅋ; 비행기 타고 대충 5시에 도착해서 입국 끊는데 좀 서두를껄 그랬나 봐. 패스도 끊어야 되고 숙소도 가야되는데 늦게 내려서 입국심사 2시간 가까이 걸린듯. 그래서 숙소 체크인이랑 저녁도 먹어야 되는데 좀 급해졌지. 일본여행 가면서 패스 끊는 건 처음이라서 대충
난카이 올라인 패스, JR서일본 간사이 와이드 패스
로 골라서 타려고 했어. 근데 웬 일. jr서일본 간사이 와이드 패스(대다수 서일본 패스도 동일했던 거 같음)는 현장발급이 안 된다는 겨, ㅋㅋ. 당황하지 말고 유심 바꿔서 와이파이 되는 곳 찾아서 결제했어야 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다음 날 끊기로 하고 난카이 올라인 패스 끊으러 갔는데,시간 없고 아까 일 때문에 정신 없어서 대충 끊고 보니 이런 십 ㅋㅋ; 원패스노. 올라인패스 달라니까 원패스 준 거 뒤늦게 알고 그냥 이거 쓰기로 함.. 어쩐지 돈 더 달라고 하더라고; 물가가 비싸졌나 싶었는데.. 심지어 이 날은 비도 와서 숙소 도착 예정 시간보다 2시간 늦어서 정신 없었다.. 釣り人の宿 旅籠屋 菊水라는 숙소 였는데, 그냥 신사와 가까운 숙소이고 별생각 없이 잡았었음.근데 들어가니까 안은 조용하더라고 그 날 투숙객은 나 혼자였던거 같아. 갔는데 여자 알바생이 안내해주더라.
들어가자마자 10센치 노래 들리길래 아 내가 한국인이라 틀어준건가 했는데, 그냥 여자 알바생이 k팝 좋아하던 거라고. 저녁 라스트 오더까지 1시간 남짓이라 바로 밥 먹었는데 알바생이랑 노가리 까면서 먹었다. 담배 피면서 먹을 수 있더라고 ㅋㅋ; 사진 좀 찍을 껄 그랬나 봐, 노가리만 깠네. 알바생도 여기 알바하면서 여기 온 한국인은 내가 처음이고, 한국어 말해본 것도 내가 처음이라더라. 그렇게 서로 진득하게 2시간은 노가리 깠었다. 끝까지 나는 일본어로 말하고 알바생은 한국어로 말하는 게 진짜 웃겼는데, 오랜만에 하는 이성과의 대화가 이렇게 재밌었나 싶기도 하더라고, 번호나 물어볼 껄 시발.. 가장 후회되더라.. 이쁘고 착했는데.. 만일 이 숙소가 이 때같은 분위기라면 또 갈래 ㅇㅇ.. 내일 갈 곳 정찰 겸 야밤에 빗길산책하고 그렇게 하루 넘겼다. 월요일 6/10
아와시마 신사가 9시부터 열린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고 8시부터 나와서 앤노교자당부터 들렀어. 근데 이 때 내가 꼴에 집에 굴러다니던 폴라로이드로 찍어보겠다고 가져왔는데, 내가 드럽게 못 찍고 사진도 어두우면 잘 안 나오더라고 ㅋㅋ; 필름 값도 존나 비싸니까 여러분들은 더 좋은 거 쓰거나 그냥 폰으로 찍으세요 ㅇㅇ; 앤노교자당은 심지어 폰으로 찍은 사진이 없네. 엔노교쟈 당(役行者堂)앤노교자당은 아와시마 신사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가기 쉬워. 사진 우측에 보이는 계단 타고 한 5분 정도 쭉 올라가면이렇게 앤노교자당이 나와. 앤노교자당은 엔노 오즈누라는 아스카~나라시대에 존재하던 주술사 겸 종교인을 모시는 사당인데, 이 사람이 슈겐도라고 하는 종교의 창시자이기도 해. 우리가 좀 봤다 하는 텐구의 옷은 다 슈겐도의 수행자(야마부시,슈켄샤)들의 의상에서 가져오기도 하고 말이지. 아마 애니에서 봤다 싶은 지팡이 든 일본 신앙인 캐릭이면 여기서 따왔다고 무방할듯? -슈켄도의 수행자 의상 엔노 오즈누의 성인 엔씨는 나중에 나올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로 유명한 아베씨와
헤이안 시대의 음양료(고대 일본의 점복,천문,역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양대 산맥이었다는 듯? 동방에서 연관된 점이라고 한다면 엔노 오즈누는 젠키와 고키라는 식신도 부렸는데, 야쿠모 란의 스펠카드 중 식신-『젠키고키의 수호』, 초인- 『비상하는 엔노 오즈누』에 언급되었다 정도. 마지막 사진은 앤노교자당에서 바라보면 나오는 풍경인데 날도 좋고 해서 예쁘더라고. 그래서 가볍게 한 장 올려봤어. 아까도 말했지만 아와시마 신사 가는 김에 한 번 정도 들러서 풍경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작은 사당이라서 사람도 없고 볼 것도 없긴 하지만 ㅋㅋ; 아와시마 신사 (淡嶋神社)월요일 아침에 일찍 가서 그런가 아직 준비중이더라고. 다시 보니까 올릴 사진이 없네; 기억상 왼쪽으로 가면 에마 쪽은 사진 찍지 말라고 했던거 같아. 인형이나 많이 찍어둘껄 그랬나 봄.
신사 내부, 양방향 모두 인형이 엄청 많더라고. 속옷 봉납하는 데도 있더라. 그건 좀 신기하긴 했음 ㅋㅋ; -ㅈㄴ 흐리지만 재액 담당 히나랑 한 컷 내용이 빈약하기도 하고 이쪽 부근은 다른 갤러들이 자세히 글 올려놓아서 다시 한 번 올려볼게.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14373 [성지순례] 2023년 아와시마 신사 순례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1월 중순에 다녀온 와카야마 여행때 들른 아와시마 신사(淡嶋神社)아침 일찍 출발해 와카야마시역에 도착, 난카이 카다선으로 환승한다.난카이 카다선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랩핑 열차로 운영되고 있었다.내장이 꽤 이쁜데 특히gall.dcinside.com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5752698 [성지순례/스압] 4박5일 자전거 성지순례 후기 -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오사카 거주중인 유학생인데, 방학이라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이없어서 자전거로 때우려고 함해안으로 다니면 편하겠지 ㅎㅎ 하고 대충 루트 짜고 난 뒤에 가볼 곳을 정하기 시작했는데명소 존나없는 깡촌들인데 동방 성지는 겁나 gall.dcinside.com 가타역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날씨도 좋고 거리도 깨끗해서 좋더라고. 서머타임렌더라는 애니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왔다더라. 전차 타려는데 무슨 생선이 오더라. 신기해서 출발 전에 바로 사진 찍음.. 전철이 그냥 도미 천지던데 이런 느낌은 신박하고 좋더라. 와카야마역 ~ 가타역 까지 운행하는 메데타이 전철이라고 하던데, 총 4마리의 생선 가족이 있다고 하니, 여기 들리면 한 번 씩 전철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중에는 고양이로 도배된 전철이 있더라고, ㅋㅋ 찾아보니까 기시역쪽이 고양이 전철역이라고 하니,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은 기시역 쪽으로도 가 보는 거 추천함. 슬쩍 보니까 전철 내부도 이쁘고 고양이로 도배된 거 같더라고. 어쨌든 전철 여러 개 옮겨 타고 니치젠구역에서 좀만 걸어가서 히노쿠마 신궁이 나왔음. 만약 전철 타면 내리는 니치젠구 역 <<여기 무인역이니까 개찰구 없음. 바로 나가면 됨. 히노쿠마 신궁 (日前神宮)
-도착 직후 보이는 첫 토리이. -들어가서 쭉 직진하면 보이는 갈래길 표지판.(왼쪽이 히노쿠마 신궁, 오른쪽은 쿠니카카스 신궁) -히노쿠마 신궁(내가 갔었을 때는 촬영 금지라고 써있어서, 넷상 사진 올림.) 히노쿠마 신궁은 오모이카네(思兼神) 또는 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미코토(八意思兼命/八意思金命)등등으로 불리는 지혜의 신, 학문과 수험의 신을 모셔. '야고코로(八意)'는 '여러 입장에서 생각한다'를,
'카네(兼)'은 '겸임'으로, "혼자서 둘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의 이름처럼 많은 인간의 지혜를 일동에 결집시킬 수 있는 지혜의 신.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에 숨어서 세상이 깜깜해지니까 이를 꺼내게 도와주신 게 이 분 되시겠다. 그리고 『맑음』, 『흐림』, 『비』, 『눈』, 『번개』, 『바람』, 『서리』, 『안개』라는
여덟 가지 기상 조건을 다룬다 해서 기상의 신이라고도 한대. 그래서 따로 기상신사도 있나봐. 어쨌든 이름 그대로 야고코로 에이린의 모티브 격 되는 신인듯? 스펠카드 언급으로는 조신 『오모이카네 디바이스 』, 신뇌 『오모이카네 브레인』. 아까 썼듯이, 촬영금지 표지판 있어서 못 찍은 게 너무 아쉽더라고. 옆 집 쿠니카카스 신궁까지 가볍게 둘러보고 대학생이라 에이린 믿고 오미쿠지 하나 샀다. -대길 개꿀 ㅋㅋ 어쨌든 이제부터 먼 길 가서 다이센료우 고분갔다. 다이센료우 고분 (大仙陵古墳)본인은 위쪽 미쿠니가오카역에서 내려서 고분 둘레의 반을 걸었다. (그냥 지도상 가까워 보이는데 내려서 사실 상 잘못 걸어버렸다가 맞는듯?) 가깝게 내리고 싶다면 모즈역에서 내릴 수 있도록 하자. -걷다가 발견한 개조 차량. -둘레가 약 3천미터 ㄷㄷ; -다이센료우 고분 정면 사진 가면 정면에서만 보는 게 끝이라서(가이드 해주시는 어르신들 계심, 일본어 잘 한다면 들어도 될 것 같아.) 사진은 이게 달랑 끝이네. 순례길이 목적이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가 아니면 그냥 공원길로만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동방에서는 귀형수의 하니야스신 케이키 전투 배경에 나옴. -케이키 전투배경 화면 사진 찍고 가이드 분이 옆에 영상관이랑 설명 하는 곳 바로 옆에 있다고 알려줘서 좀 보고 밥 먹으러 감.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가게. 아마카라야 주소 : 3 Chome-2-4 Bishoen, Abeno Ward, Osaka, 545-0003 일본 이 곳과 가장 가까운 동방 명소는 스미요시 소리하시, 또는 시텐노지 정도? -다시보니 오코노미야끼 사진은 안찍었네. 내가 야키소바랑 오코노미야끼는 맛있는 집에서 아다 떼고 싶어서 참았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많이 못 먹는 게 진짜 한이더라.. 드라마에서 먹은 메뉴 3개로 먹었으면 배 터졌을 듯. 나밖에 없어서 한적한 김에 노가리도 깠는데, 저번에 고독한 미식가 성지순례하는 한국인 왔었나 봄. 여행으로 7,8년?간인가 2~30군데 들렸다는 거 같은데 진짜 신기하더라.. 나도 언젠가 그러고 싶네. 화요일 6/11 -가볍게 7시에 아침먹고 스타트. 스미요시 소리하시 (住吉反橋) cd레이블에 나오는 다리만 보고 가기는 그러니까 대사도 잠깐 보러 갔어. -밖에서도 보이는 소리하시.-넷에서 퍼 온 성련선 cd 레이블 비교 사진.-일본에서 보기 어려운 사각 기둥 석재 토리이.스미요시 대사에도 흥미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잇슨보시의 이야기의 시작이 노부부가 신에게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으로 시작함.거기서 기도한 신이 스미요시의 신.나눠서 2편으로.
작성자 : 군안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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