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힙합 빠는 애들 자부심이 뭐냐면 우리는 메인스트림의 도움을 받지 않고 고상하게 우리만의 음악을 한다 이거거든

옛날에는 그게 맞는 말이었어. 마스터플랜 시절에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저변을 넓히고 힙합에 진심인 애들 끌어모으고 했으니까.

음악성도 좋고 가사 하나하나에 자기 철학과 메세지가 되게 찐하게 남아있었다.

근데 지금 힙찔이들은 스킬뿐인 랩으로 쇼미더머니에서 평가받는게 최고 업적이고 죄다 나 돈 잘 벌어 나 여자 잘 따먹어 이 얘기 밖에 없지.

그래놓고 결국은 쇼미 없어지니까 아예 음악이라는 것도 못하고 힙합도 개그맨들한테 따잇당하고 하지

난 이거 생각해보면 지금 장애우들이 그렇게 분탕치고 있는게 웃겨보이거든

초창기 빈스말년의 애우는 뭔가 레슬링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줬다

코디가 애우 수장으로 있을때는 정말로 레슬링판을 아예 뒤엎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래서 우리가 열광했던 레슬링을 돌려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

하지만 삼치가 집권하고 결국 우리가 원했던 레슬링은 막상 덥덥이로 돌아와버렸고 애우는 토니칸 장난감놀음하는 집단으로 전락해버렸어.

요즘 오카다 그 돈이면 당연히 애우가네 어쩌네 하는데 처음 설립되었을때 애우가 그렇게 돈으로 쳐바르는 이미지의 단체였나?

되려 덥덥이 횡포에 질린 사람들이 애우를 통해 레슬링을 진짜로 되찾아오는 곳 아니었어? 돈으로 쳐바르는곳은 덥덥이 아니었나?

우리 레슬링은 고상한 레슬링이라고 하는 놈들이 결국 하는 소리는 삼치는 병신이고 펑크는 개새끼래. 남의 단체 까내리는 소리밖에 없어.

지들이 그렇게 빠는 단체가 뭐가 좋은지, 감동포인트가 뭔지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덥덥이는 병신이니까만 반복하고 있지.

물론 지금 애우 존나 ㅄ 단체인거 인정이지만 니들이 그렇게 빤다면 빠는 이유가 있을거 아냐?

어떻게 로스터 누구랑 누구가 붙으면 개 쩔겠다 이런 서사 어떠냐 올리는 놈도 하나 없냐?

결국 지들도 아는거지 우리는 ㅄ인거 맞는데 눈에 뻔히 보이는데

원래 내 사랑 애우가 가져가야할 진짜 레슬링을 덥덥이가 가져간게 너무도 질투나는걸.

그러니까 그냥 지들 단체따라서 ㅄ같아 진심으로.

그렇게 애우가 좋으면 애우 명장면 쩌는 서커스 짤 하나라도 더 올려라 타단체 깎아내리는 억까글이나 올리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봐도 없는 게 맞지? 그러니 못 올리겠지

그 대단한 오스프레이 그 대단한 오카다 그 대단한 모네 움짤하나 못 올리면서 무슨 덥덥이 억까만 주륵주륵

정말 같잖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