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거의다 본거 같지만 시나 턴힐은 진짜로 한번 봤음 했는데..

프로레슬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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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숀마 프로듀싱이 들어가니까 디테일이 다르네 트나를 비롯해서 다른 인디들이 문제는선수 각자만의 시그니쳐 포즈라던가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포징 가이드가 너무 약하다는게 문제인데특히나 남자 선수들 허공에 주먹질하면서 소리 지르는 제스쳐 개나소나 다하는거 존나 짜침저렇게 군더더기 없이“아 이 선수는 피지컬이 좃되는 여성 선수구나, 팔뚝 보소”이런걸 알수 있는 간결한 포즈를 알려주는게 역시 작성자 : 프갤러

딴건 거의다 본거 같지만 시나 턴힐은 진짜로 한번 봤음 했는데..

프갤러(58.148) 2024.05.19 14:03:27

조회 4742 추천 76 댓글 39

90년대 의 모든걸 본건 아니지만

에티튜드시대 부터는 꼬박 꼬박 챙겨 봤고

오스틴이랑 DX

그뒤 테크니컬한 경기를 보여주던 읍읍, 앵글 제리코 레이등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준 CM펑크나

팬의 반응이 답이라는걸 보여준 대니얼 브라이언

똥할배 때문인지 병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욕만 먹다가 마지막엔 나름대로 제대로 잡해주고간 로만

그리고 새시대를 만들어준 삼치랑 코디

뭐 엄청난 선수도 있었고

기대이하의 선수

팬들의 사랑으로 뜬 선수

나름대로 오래 보면서 여러 선수를 봐왔다고 생각함

하지만 못봐서 아쉬운게 하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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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의 재대로된 악역

브록이 탈탄하면서 시나가 대타로 키워진거긴 하지만

랩하는 악동시절

시나가 빅쇼랑 JBL을 이기고 챔 됬을 무렵

그 반응을 아직 기억하고 있고

선역 전환이후 미즈랑 레메 메인에서 반응이 개작살 난것도 기억함

오픈 첼린지 하기 시작하면서

KO 세자로 스타일스 세스안데 잡 을 해주면서

이제서야 모든 사람의 경의를 받는걸 보면서

시나의 시대도 끝났구나 싶더라

그래서 그냥 아쉬운것이

난 아이콘인 호건의 턴힐을 보지 못했고

또 다른 아이콘인 시나의 턴힐기회는 더는 없을거 같음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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