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위성땜에 쑈 못보고 있어서 심심해서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봄


불과 몇주전 일주전만 하더라도 3일차 (27일 마지막날 흥행) 스탠드석만 매진이고 아레나석 마스석 등 일부 좌석종 널널했는데
방금 보니까 이플러스는 3일차 전석 매진인거임

와 쩐다싶어서 로손티켓이랑 티켓피아도 판매현황 찾아봄

보니까 로손이랑 피아는 마스석 조금 남았네 ㅋ

아직 한달 이상 남았으니까 3일차는 결국 매진될꺼같음


이게 존나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뭐냐면

국기관 정원이 11000명정도 된다는데

덥덥이 일본투어 가격이 진짜 존나 비싸거든
보통 신일본을 예로들면 경기장마다 흥행마다 가격이 제각각이긴한데
제일 비싼 좌석 로얄시트가 2만엔정도이고
보통은 2만엔 이하로 싼건 만이천엔정도 함


근데 이번 일본투어 국기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일본 단체 로열시트 제일 비싼자리나 두번째로 비싼 좌석 갈 금액으로는 덥덥이 투어에선 2층 스탠드석 가야됨

참고로 국기관 2층은 존나 멀고
마스석 같은 경우엔 가성비가 개씹창인게
마스S석 경우 4장씩 묶어파는거라 최대4명이 앉을수 있어서
5만엔 4명이서 뿜빠이 하면 12500엔 나름 혜자 아니냐 싶겠지만
4인팟 구하기 쉽지도 않고 4명이 앉기엔 너무 좁아서
가족단위나 절친들끼리 가는거 아닌 이상 4명이서 앉기 존나 불편해하지
두명이서 앉기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가성비 애매해도)
마스석이 신발벗고 바닥에 앉는게 불편해서 일본팬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자리라고 함

그래서 일부 사이트에서 일부 마스석들이 매진 안되고 남은것 같다


참고로 가격이 워낙 비싼탓 때문인가 최전1열 제외하고 스탠드석부터 매진되기 시작했고 다른날짜도 스탠드석부터 매진되고 있음


아 그리고 중요한게 티켓사이트 3사 좌석판매현황이 다른거 보면
역시나 사이트별로 따로 좌석확보해서 판다는걸 짐작해볼수 있었음
티켓피아만 25일 프리미엄1 조금 남아있다 뜨네

즉 다음에도 투어가 같은식으로 있으면
1열만 노릴거면 좀 더 기회와 방법이 있다는거고
2~3열은 널널하니 일반판매로도 어지간하면 구할수 있을거야

선행추첨의 의의는 일반판매에서 모두가 요이땅해서 경쟁하지 않고(사실상 좌석은 고를수없고 시스템이 정해줌)
추첨으로 그 중에서도 앞자리 좋은데 걸리길 바라는 기도메타같은거라고 보면 될듯


개인적으로
3일차는 사실상 전석 매진됐으니 덥덥이측에서는 좋게 보지 않을까 싶네
남은 2일간의 판매성적도 중요하긴한데 현황보면 전석매진까진 안되더라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둘거 같음
그럼 적어도 다음 투어까지 5년씩이나 걸리진 않을거같음


역시 일본이 레슬링 강국은 강국이야
그럴리는 없지만 한국투어 온다면 8천따리 실내체육관 같은거 대관해도 매진은 안될거라 보거든
그럴리도 없겠지만 15년전 가격으로 팔아도 매진은 안될거라봄

한국은 진짜 올 가능성 없음?? 한다면...
지금까지 소식없으면 다 텄지
공개된 공식 스케줄 상으로 보나 이번 투어명이 슈퍼쇼 서머투어인거 보면... 지금까지 발표없었으니



암튼 씨발 스맥 언제해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