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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브로큰 연대기 21화- 약쟁이, 마침내 부서지다.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01:25:48
조회 4867 추천 115 댓글 34
														

[지난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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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려다줘서 고마워!"


어디론가 향하는 차 안, 조수석에 탑승한 브로큰 맷은

자신을 직접 데려다 주는 정체불명의 운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곤 계속해 말을 이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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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당신은 정말로 숨막히게 아름다워!

-옛날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지!


-당신이 킹 맥슬을 돌보는 모습은

-정말이지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고 있어


대화내용을 토대로 봤을때 운전자의 정체는 부인 '퀸 레베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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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나를 나의 '압솔리트 미율'!!!!!!!!

-브라더 니로에게 데려다 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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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군! 브라더 니로야!! 차를 세워줘!!

-고마워... 나의 스윗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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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린 브로큰 맷은 직접 운전석의 문을 열어주며

마지막까지 세상 다정한 남편으로써 스윗함을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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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석에서 나오는 건 퀸 레베카가 아니라 '뱅가드 1'이다???!!!


그렇다. 저 뱅가드 1이 직접 차를 운전한것이다.

도저히 나로썬 따라갈수 없는 22세기형 프로레슬링의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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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브로큰 맷은 뱅가드 1과 함께 평화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브라더 니로에게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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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노새놈아! 왜 하수구를 쳐그리고 있나?

-됐고 이제 시간이 됐다! 우리가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할 다음 단계!

-오늘 우리는 또 한번의 경기를 가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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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디케이'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된거야

-그리고 어젯밤 나는 아주 불길한 '프뤼미뉘션'(예감)!!을 느꼈다.


갑작스레 어젯밤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는 브로큰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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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그리고 디케이의 두 악마들이...!!!!

-나의 목숨보다 소중한 '킹 맥슬'을 납치하려고 했어!!!


-그래서 난 나의 사랑하는 레베카와 킹 맥슬을 

-'하디 컴파운드'에 안전하게 머물게 하도록 했지


미리 말하자면 뜬금없었던 그의 불길한 이 예감은 훗날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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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1! 노스 캐롤라이나의 하디 컴파운드로 돌아가

-퀸 레베카와 킹 맥슬의 목숨을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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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친구여! 아디오스 아미고!!!!!!!!!


그렇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뱅가드 1이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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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이제 우린 임팩트 존으로 돌아간다!

-네가 다음 경기를 이길 시간이 다가온거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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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임팩트 존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브로큰 매트 하디


지난 몇 달, 충격과 공포의 모습으로 변화한 그에게 

또 다른 변화가 이 날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그건 다름 아닌 그를 향한 야유가 환호로 바뀌고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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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 난 너희에게 나의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을 것이다!!!"


그러나, 나날이 커지는 인기와 그의 추종자들 속에서도

브로큰 매트 하디는 개의치 않고 '디케이'를 향한 선전포고를 선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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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와 태그팀 타이틀을 손에 쥘 남자...

-삭제되고(DELETED), 쓸모없이 한물간 (Obsolete)

-나의 노새(Mule)!! 브라더 니로를 소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자신의 브라더 니로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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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fade away & classify myself as Obsolete!!!!!!!!!!

(서서히 죽어가며 쓸모없어질 내가 될 것이다!!!!!)


-압쏠리트!!


뱅가드 1의 노래(?)와 오늘은 퀸 레베카가 아닌 

브로큰 맷의 코러스와 함꼐 등장하는 브라더 니로


그런데, 뭔가 이 날 미묘한 변화가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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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 페이더웨이 앤 클라시빠이 마쉘프 에스 으압쏘올뤼트!!!"


그동안 깊은 반감을 드러내던 자신의 테마를 직접 따라부르는 약쟁이

마침내 브로큰 맷의 세뇌에 물든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지극히 순수한 악에 받친 모습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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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 Nero! I KNEW YOU'D COME!!!!!!!"

(브라더 니로! 니가 올 줄 알고 있었다!!!!!!!!)


매주 듣는 똑같은 첫인사에 이제는 직접 따라하는 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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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니로! 우리 하디즈는 불사조 같은 존재였다

-물론 니 놈이 바이크 타다 다리가 부서지기 전까지는 말이지!


-넌 나와 우리 하디 가문을 위해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아야만 한다

-지난 주는 니놈의 죄를 씻기 위한 그 첫번쨰 발걸음이었으며

-이번 주는 이 위대한 참회의 여정의 그 두번쨰 발걸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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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일단 먼저 우리 지난 주 얘길 해보자구

-대체 왜 아무 *죄 없는 팬의 귀를 뜯은거야???


*지난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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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개미가 신을 건들수 없는 것과 같으니까!!!!!!

-하!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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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부서져버려서 더 이상 레슬링을 하지 않는데

-나 혼자서 어떻게 레슬링을 하고, 어떻게 승리하란 말이야?!

-좀! 제발 열심히 좀 해보라고!!! 응?!!!


태그팀 타이틀을 원한다면서, 경기에 참여는 커녕 

관중석의 관중들과 문제를 일으키는 형을 향한 제프의 일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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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니가 할줄 몰랐네?
-브라더 니로! 니가 그 날 다리가 부서지고 난 그 날 이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홀로 지옥을 버텼어야만 했다고!!

-그러니 잔말 말고 니 죄를 갚고! 나의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아와!!!

또 한번 과거를 소환하는 형의 뒤끝에 막혀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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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그래 맞아! 맞다고! 내 실수로 다리가 부러졌지!!

-미안!! 정말 미안해! 아주 진심으로 미안하다!!!!!!!!!


지겹도록 들은 '그 날의 실수'를 향한 브로큰 맷의 질책에

진절머리가 난 제프는 비꼬는 듯한 반응으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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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얘기는 집어치우고! 지금 현재를 이야기하자고!

-이봐! 넌 정말로 여기 이 팬들이 브로큰 맷과 브라더 니로를

-진심으로 원한다고 생각해?! 아니 저들은 그걸 원치 않아!!!


역시나 병신 같은 그의 판단력이 빛을 발하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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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하디! 하디! 하디! 하디!"


하디 챈트를 날리는 임팩트 존의 개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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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바로 이것이 팬들이 원하는 현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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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가 부러지기 전, 내가 매트 하디를 부서지게 했던 전!

-우리가 이 세계 모든 태그팀들을 두들겨 패줬던 그 떄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자... 형...


모든 게 힘들었지만, 모든 게 행복했던.. 

찬란했던 하디 보이즈의 그 시절로 돌아가길 바랬던 제프 하디

그런 그의 단호하고도 간절했던 마지막 부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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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린 네바! 에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

-왜냐하면, 그 시절의 하디즈는 이제 끝났으니까!!!!!!!!


단호하고도 냉정하게 거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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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무슨 말을 하든 난 널 영원히! 완전히! DELETE! 할것이며!

-오늘 밤에도 넌 나의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기 위한 참회의 경기를 가지게 될것이다!!


그 때, 그들의 앞에 나타나는 한 태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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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남자 알 스노우가 이끄는 프랑스 출신의 

배런 댁스와 바실리 바라카로 구성된 태그팀 '트리뷰널'이었다.


'트리뷰널'은 자신들 역시 태그팀 타이틀 도전을 원한다며,

하디 형제에 대한 반감을 스스럼없이 드러냈고,

특히 '한물간 노새'로 전략한 제프를 도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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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도발에 넘어간 약쟁이가 호기롭게 달려들지만

곧바로 다구리에 맥없이 쳐맞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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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한 약쟁이, 그리곤 형에게 태그를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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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맷은 이번에도 태그를 거절하며 

약쟁이 혼자 경기를 치루도록 지시한다!


그 사이, 회복한 바라카가 반격에 성공하며

제프의 회복되지 않은 왼팔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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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제프의 열세 속에 경기가 진행되어 가던 그 떄....!


믿을 수 업는 '기적'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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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사이드에 있던 브로큰 맷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JEFF HARDY IS NOT OBSOLETE (제프는 한물가지 않았다)'

플랜카드와 그 플랜카드를 든 한 남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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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살기 어린 모습으로 다가가는 브로큰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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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그의 얼굴을 강하게 잡아채는데??!!!!!

이번에도 끔찍한 귀꺠물기를 보여주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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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DELETE..... DELETE....! DELETEEEEEE.....!!!"


다행히도(?) 이번에는 그의 얼굴을 맞대곤 

'DELETE'를 외치는 것에 그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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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그의 외침(?)을 들은 관중의 동공이 급격히 커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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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들고 있던 '제프는 한물가지 않았다' 플랜카드를 찢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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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DELETE......! DELETE......!!

-DELETE!! DELETE!!! DELETE!!!!


그의 음성에 홀려버린 듯 'DELETE' 제스쳐를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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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가 된 관중과 브로큰 맷의 교감의 장이 한창이던 그 떄,


이 황당한 광경에 말문 막힌 레슬링 꼰대 알 스노우가 접근

브로큰 맷을 향해 삿대질을 날리며 레슬링을 더립히지 말라고 외치는데


그러한 그의 외침에 브로큰 맷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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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그의 손가락을 무는 걸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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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치지 않고, 브로큰 맷은 심판의 눈을 피해

링 밖에 나온 바라카를 습격 철제계단에 부딪히게 한것도 모자라

자신의 부츠를 풀어 손에 끼어 미친듯이 후려패기까지 한다!!


결국, 알의 작은 삿대질 하나가 거대한 '스노우 볼'이 되어

브로큰 맷의 광인 본능이 리미트 해제되는 참사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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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사이, 결국 경기는 약쟁이가 승리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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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약쟁이 앞에 나타나는 브로큰 맷


그의 훈수가 시작되려던 그 때, 약쟁이가 먼저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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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이제야 맘에 좀 드나? 만족해? 응?

-이제 내가 '브로큰 맨'으로써 충분한건가? 그런거야?!


이제는 더 이상 맛탱이 간 형에게 완전히 질려버린 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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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그래.. 완전히 텅 빈 아무 쓸모없었던 너에게... 

-오늘 하루는, 아주 약간의 '열정'이 조금 보였다고 말해주지...


열정은 아주 조금 늘었지만, 갈길은 여전히 멀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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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정? 그걸 바란거였어?! 보여줄게! 니가 바라는 그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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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어??!!!!! 아직도 내가 '압솔리트'로 보이는거냐!!!??"


열정을 넘어 광기로 돌변한 그의 분노는 배런 댁스를 향한

2번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로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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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끝내버리는 거다!!!!!!!!!!!!!"

그 광기는 바라카에게도 고스란히 강하게 전해지게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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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냐고!! 이제 맘에 드냐고!!! 말해보라니까!!!!!"


마지막으로 알 스노우에게 까지 자신의 열정이란 이름에 묻힌

광기를 선물하며, 브로큰 맷을 향한 그동안의 분노를 표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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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아니!! 아직 부족해!! 이건 열정이 아니라고!!!"


분노에 침식된걸까? 아니면 마침내 그의 사상에 동화된것일까?

그 알 수 없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약쟁이의 고삐 풀린 광기에


마침내 브로큰 맷은 크게 미소 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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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소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다름 아닌 '테이블'이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두개다??! 두개의 테이블을 셋팅하는 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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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링 밖으로 알 스노우를 데려가선 또 한번의 

'트오페'와 함께 그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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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됐어! 이제야 만족하나??!

-지금부터 아주 재밌는 걸 보여줄게 형!!


-지켜보마, 한물간 노새여


한순간에 변해버린 동생의 모습에 흡족하지만 조금은 낯선 브로큰 맷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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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그리고 그가 그토록 바라고 바라왔던,

마침내 세상의 '변화'에 순응한 제프 하디였다.


알 스노우를 향한 강렬하고도 잔혹한 테이블 스플래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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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에 오른 약쟁이가 상체를 벗어재끼며 

이미 브로큰 된 육덕진 바디를 과시한다.


그리곤, 브로큰 맷에게 남은 할 말이 있는 듯 입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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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나를 벌할수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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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뿐이다........!"

그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뒤로 하고 탑로프에 오른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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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스로 아무도 없는 테이블을 향해 자신을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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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 YEAHAHAHAHAHAHAH


-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브라더 니로... 브라더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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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난 브라더 니로야!!! 브라더 니로!!! 브라더 니이이이로오오!!"


마침내, 스스로 자신을 그토록 부정하던 브라더 니로로 인정한 제프

그가 자신을 브라더 니로라고 부르는 순간 


세상은 마침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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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BROKEN!!!!!!!!!!!!!!!!"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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