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 nwa 체제를 무너뜨리고 wwf 독주 체제를 염


오스틴 = 월요일밤의 전쟁을 끝내고 레슬링 산업의 최전성기를 이끔


시나는 오래 인기를 끌었다고? 씨네이션들이 언급조차 안하는 브루노 삼마르티노도 장기간 nwa 챔피언을 넘어설 정도의 인기를 누렸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ww(w)f를 북동부 최고를 넘어 전미 최고의 단체 중 하나로 키웠음. 호건도 시나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오래 인기를 끌었던 건 말할 필요도 없겠지.


뭐 시나 집권기는 위기였다고? 브렛하트는 벤읍 사건 이상의 스테로이드 파동에, 숀 마이클스는 테드 터너의 돈지랄에 맞섰음. 시나가 포스트 애티튜드였던 것처럼, 저 둘도 포스트 골든에라였고.게다가 시나 경쟁 단체(?)엔 앵글이 있었지만, 저들 경쟁 단체에 헐크 호건이 있었음. 그런데도 이 둘은 실패했다고 하면서 시나 올려치는 건 어불성설임.


그래도 그걸 다 겪었고, 시나 집권기에 wwe는 그들 시절보다 훵씬 큰 단체인 걸 다 고려해보면 호건 오스틴을 제외하곤 역대 성공한 탑가이들 중에 최고일 수야 있겠다만 딱 거기까지임. 그나마도 이제는 로만보다도 무조건 낫다고도 못함.


러쉬모어라 4명 꼽으니 시나가 들어가는 거라면 몰라도, 시나가 호건 오스틴이랑 겸상할 레벨은 아니니까 제발 헛소리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