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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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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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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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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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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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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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편(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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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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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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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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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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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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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씁쓸한 동행의 끝.
인과 응보로 모든 게 끝난 줄 알았지만 모든 것을 다 엎어버린 충격적인 복귀.
당시 등부상 누적으로 인해 은퇴까지 거론되며 고생해온 랜디오튼이 1년여만의 복귀라는 아주 특별한 PLE 였고 그렇게 끝날 거라 생각했으나 ...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충격적인 결말은 지금도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가 느껴진다. 철천지 원수로 돌아섰던 WWE에 탈단했던 필 브룩스가 돌아오다니.
추후 여담으로 CM 펑크가 WWE에 먼저 접근, 이에 트리플 H는 1시간가량 그와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몰랐다고 전해졌으며
또한 선수들에게도 펑크가 복귀할 것이라는 언질을 했으나 세스 롤린스의 과격한 반응, 드류 매킨 타이어의 경기 후 갑작스런 돌발 퇴장까지 극적인 상황들이 나오면서 이것이 워크인지 혼란까지 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후. 말 그대로 펑크의 복귀로 제대로 역공을 맞아버린 이 병신새 .. 아,아니 AEW 회장 토니칸은 펑크의 서바이벌 시리즈 복귀에 대한 질문에 또 "노코멘트"를 시전하며 애써 외면하려는 눈물겨운 행보를 보인다.
출처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4년 4월 2일. 로얄럼블에서 부상을 당한 펑크가 휴식기를 가지는 도중 UFC 선수등 각종 스포츠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아리엘 헬와니와 인터뷰를 가지게 된다.
당시 UFC 진출 당시에도 헬와니와 그 이전에도 인터뷰를 가졌었던 펑크는 이번에도 그와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문제의 질문과 답변이 곧 AEW에 대한 저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 그 사건(올인)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건 그곳에서는 관리를 하거나 담당하는 책임관이 없다는 거야. 심지어 토니 칸도 말이지, 내가 AEW에 있으면서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있었어. 그건 바로 " 누가 안나선다면 내가 직접 나설 것이며 내가 나섰을 땐 그렇게 부드럽지만은 않을 거야. " 라고. 안그래도 나를 두고 존나 의미 없는 백스테이지 정치질에 눈치 싸움질에 지쳐가고 있는 무렵에 리얼 글라스까지 터졌었지. "
" (잭페리가 리얼 글라스 드립을 치는 장면을 보며) 그날 그것을 보자마자 바로 알았어. 저놈이 나한테 저격하는 거네. 열이 받을 만큼 받았지만 난 토니에게 먼저 갔어.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 정리를 해달라며 얘기를 했지만 토니는 "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 거죳? " 이러더군. 그래서 난 어떻게 하라는 게 아니라 제발 보스로써 회장으로써 노릇을 보여달라는 거잖아, 당신이 안나서면 내가 내 손으로 해결하려 들지도 모른다고. 말했어. "
" 토니가 직접 나서서 보스로써 조치를 취했던가요? "
" 아니. 내가 직접 해버렸어. "
" 잭페리가 경기 끝나고 들어오고 있었고 난 바로 다음 경기였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어. 그래서 난 녀석에게 인터넷 방송에서 나올 법한 짓을 왜 TV에서 한건데? 라고 하니까 잭 페리가 그러더군, " 뭐요. 아재요, 불만있으면 다이다이 하던가요? " 그래서 난 네놈을 죽일지도 모르는데 진심 미친거냐, 진짜 진심 진지하게 하는 소리냐? 하더니 그러고는 치엘 소넨 말처럼 가끔 누군가 자기한테 들이댄다면 안되는 거잖아. 그래서 결국 그 사단이 난건데 그 와중에도 난 내 나름대로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했어. 난 그 새끼를 패지 않았고 초크로 살짝 조르기만 해줬거든. 중간에 조(사모아 조)가 그만하라고 외쳐서 놔줬고 토니한테 돌아서서 말했지. " 여긴 씨발 엿같은 곳이야. 너도 멍청한 새끼고, 난 관두겠어. "
출처 : https://gall.dcinside.com/wwe/3061865
그렇게 말은 했지만 자신의 오랜 라이벌이자 동료 사모아 조, 그리고 제리린과 터너,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AEW 매치를 그렇게 뛰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다. 그리고 아리엘 헬와니의 질문 중에 토니칸의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는 말에 대해선 이렇게 답변을 하였다.
" 음, 글쎄. 아무리 되짚어봐도 내가 그 친구를 목숨에 위협을 할 정도로 행동 한게 없는데 어쩌겠어, 그게 토니의 본모습인가보지. 난 이 회사가 웃긴게 도대체 뭣하러 자기 회사의 탑가이이자 장사가 잘되는 선수에 대해 가짜 뉴스나 퍼트리고 이미지 나락에 바보로 만들려고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 그 짓을 해봐야 두들겨 맞는건 본인들 회사잖아. 질투? 부러움? 그게 뭐였든간에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어. "
이러한 인터뷰로 인해 AEW를 저격했으나 틀린말은 아닌터라 토니칸이 무언가 느끼고 깨닫길 바래왔었지만 ...
이에 분노한 토니칸이 올인에서 CM 펑크의 만행을 CCTV찍힌 영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뭔가 해서는 안될 병신짓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wwe/3079869
그런 병신같은 조짐을 느꼈던 멜처는 " 그 영상을 보여줘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 며 우려를 하며 그 영상을 공개하기를 극구 반대한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wwe/3101552
하지만 2024년 4월 10일.
결국 AEW와 토좆칸은 기어코 CCTV 영상을 공개해버리면서 역대급 병신 짓을 저지르고 만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wwe/3103306
그냥 초크만 걸었다고 했는데 이새낀 대체 뭔 피해망상이 있었길래 병신에 병신을 거듭하는 짓을 벌였던 걸까? 오히려 목숨에 위험이 느껴진건,
부상 당하든 말든 토니칸의 장난감 취급하며 부상이 남발하는 애우의 선수들이 아닐까?
이날 핫한 매물로 WWE가 아닌 AEW로 거액을 받고 이적한 오스프레이가 트리플에이치를 저격하는 멘트까지 날려버리며 이날 다이나마이트는 역대급 병신 에피소드로 기억에 남게 된다.
뭐 다들 알다시피 오스프레이의 저격은 " 직장 상사의 딸에게 몸을 대줘서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거다. " 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을 보면서 예전에 헬와니가 토니칸에게 저격한 것이 생각난다.
" 애비칸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못왔을 새끼. "
(당시 헬와니가 스맥다운에 출연하자 이에 분노한 토좆이 지랄하고 장애우새끼들까지 헬와니에게 분탕치자 빡친 헬와니는 자신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토니칸 너는 아니지 않냐며 금수저빨로 올라온 새끼가 깝치지 말라고 발언함, 그이후 토니칸이 입닥친건 킬링 포인트)
이날 에피소드로 많은 것들이 얼마나 개판인지 보여주고 있었다. 애우를 그렇게 쉴드치고 대깨마냥 짖어댔던 멜처도 그걸 왜 공개하냐, 오스의 삼치 저격은 존나 좀 아니었다며 실망스런 반응을 보였으며 모두가 알다시피 백스테이지 반응도 그야말로 최악을 딛게 된다.
애우의 병신짓에 대한 멜어준의 반응
https://gall.dcinside.com/wwe/3103404
에릭비숍의 반응 (토니쉬바니는 알고있다)
https://gall.dcinside.com/wwe/3103922
올인 영상 공개 이후 애우측은 존나 후회함
https://gall.dcinside.com/wwe/3104723
애우 내부 분위기 존나 안좋다
https://gall.dcinside.com/wwe/3104895
올인 영상공개를 애우가 못퍼지게 막고 있다
https://gall.dcinside.com/wwe/3103758
( 마지막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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