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케인 때는 성인 8 케인팬 급식 군단 2 정도였는데

오늘은 급식이 5 + 부모님들 3.5에 성인팬 1.5 정도?
매진이다 매진이다 했는데 진짜 2층까지 채울줄은 몰랐음

그간 pws 유튜브 출연하던 급식왕들 총출동해서 시작하자마자 애들이 미치더라
토너먼트가 있었어서 경기가 많았던 10경기 정도였던거 같은조금 길었던것 같기도 하고 뒤로 갈수록 어린이들 지치는게 보인
작년엔 끝나고 타지리 팬사인회 했는데

올해는 대관시간이 다 되서인지 끝나고 노 사인회

쿠로시오 이케맨 싸인 받고 싶었는데 아쉽
오늘 쿠로시오 입장씬때 애들 링 사이드에 올려서 단체로 링을 들여보내게 했는데 그거 보던 링사이드 애들이 죄다 일어나서 링으로 우르르 쏟아져서 깜놀. 나름 팬 서비스다 하고 한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론 좀 위험해 보였음
전체적으론 괜찮았는데 지난해 케인때가 7경기에 2시간 반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게 경기력 적으론 더 좋았던듯한. 환호나 반응이야 뭐 지금 급식이들이 압도적이긴 하니
내년엔 더 많은 쇼 하겠다고 하니 물들어올때 잘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