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챔 잠깐잠깐 들면서 횟수딸만 조진 얌생이 악역이미지가 강해서일까
잘 부각이 안됐던것 같은데 이 금발 태닝문신 양아치 턱돌이 새끼는

2004년 말부터 푸쉬를 팍팍 쳐받기 시작하던때부터 목 부러진 병력땜에
레슬링하면 안된다고 질질 짜며 은퇴하던 2011년 초까지 단 한번도
후배 레슬러를 위해 이미지 소모를 하며 잡을 해준적이 없다.
그럼 2006년에 시나한테 탈탈 털린건? 이건 에지도 득을 많이 본 대립이었고 2008년 언더테이커한테도 ppv에서 연달아 줫발렸지만
이 대립또한 에지도 득을 많이 본 대립이었다.

탐욕의 의인화라 불리는 탐욕새끼의 트리플H가 극에 달했던  
뤄에서 독재하던 시절에도 벤호성 전용 좆집수준으로 털리고
바티스타에게 3연속으로 대줬던 적도 있으며 시나한테 툭하면 탭아웃
해주고 파트타이머 된 이후로는 대니얼 로좆에게 아낌없이 잡해줬다

늘상 탑가이에 있어서 잡질과는 거리가 멀었던 오스틴도 자신이
예전같지 않음을 덤덤히 받아들이고 반병신된 몸 이끌고
레슬매니아에 나와서 락키에게 클린승을 내주며
레매 38 이전까지의 공식적인 커리어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남성팬들의 열렬한 야유를 받던
존 ‘나쎄’ 시나또한 탑가이 위치에서 내려오며 뭐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정도로 급격한 위상변화를 보여주며 후배들에게 잡을 했다.

우리의 구구 에지 구 애덤 코플랜드 현 콮은 어떤가?
커리어 전성기를 절친 여자친구 따먹으며 맞이한 새끼답게
양심이라는 것이 없다. 지 딴엔 “그래도 난 벨트는 안 먹잖아~” 로
나름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