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마지막 DLC나왔을때 플레이가 wwe2K24 마지막 플레이였음

전체적으로 2K24보다 로스터, 시스템, UI 등 발전된 형태

체감상 로딩도 빠른 느낌인데, 이건 결국 CAW가 추가되면 느려지던거 같아서 확실치 않음

새로운 무브들이 눈에 띄기도 하고 매니저의 개입이 더 적극적으로 변한거 같음

유니버스 모드 :

한시간정도 플레이 짧막하게 하는거라, 유니버스 키고 둘러보고 두경기 정도 해봄

바뀐 UI가 매우 만족스럽고, 스테이블&태그팀 설정도 맘에듬

전작까지도 태그팀이나 혼성태그팀 만들어놓으면 다른 태그팀이나 스테이블에 추가가 안됬었는데

지금은 맘대로 짤 수 있으니까 좋음

(예를들어서 저지먼트데이에서 돔과 리브의 등장씬, 블러드라인에서 우소즈와 솔로,로만을 각각 따로 묶을 수 없었는데 이젠 가능)

그리고 유니버스모드에서 토너먼트 ppv(킹오브더링) 자동으로 설정되어있고

각날짜마다 두개의 위클리쇼를 운영가능

이게 좀 영리한게

월요일에 RAW와 Nitro를 설정해놀수도 있지만

반대로 킹오브더링, 퀸오브더링을 한날에 다른PPV로 설정을 해놓으니까 뭔가 정확히 구분지어져있고 좋았음

전작부터 이어지는 단점 :

쇼케이스, 마이라이즈 언락 요소가 굉장히 많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현역선수들은 대부분 언락이 되었지만

과거 기믹해제하려면 마이라이즈나 쇼케이스 강제로 해야함

나처럼 현역위주의 플레이하는 사람은 크게 문제될건 없긴한데

딱히 희소성도 없는 선수 언락하려면 굉장히 귀찮음

CM펑크 등장할때 클로버리 타임 안외치는거나

제이우소 등장할때 관중들 모션 등

다음작엔 고쳐주겠지 하기도 하는데

이게 구매에 영향은 없을거 같고

그리고 장점이자 단점으론

데드맨 에디션이나 블러드라인 에디션이 굳이 필요가 없다는거..?

마이팩션이나 아일랜드 모드를 할거라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그냥 컴까기나 한다면 굳이? 일듯

현역들이 충분히 알차게 구성되어있으니

모델링 괴상한 언더테이커나 위클리쇼에 나오지도 않는 와이어트 식스 받으려고 굳이 돈쓰지 말자

시즌패스도 DLC들이 대부분 레전드 DLC, 셀럽 DLC라 필요없을테니

걍 현역 선수들나오느 DLC는 따로 사는게 좋을거 같음

난 블러드라인 에디션 샀지만...환불하고 스탠다드로 사야하나 싶음

총평 :

전작을 재밌게했던 사람이라면 추천

전작 별로였으면 이번작도 별로일테니 스킵하셈

블러드라인 에디션보단 스탠다드를 추천

그럼에도 시즌패스를 고집하겠다면 데드맨 에디션 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