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겠지만,

돌프는 그냥 딱봐도 아주아주 가끔 월챔 먹는 정도의 하이미들이 한계일거 같고

반대로 세스는 메인이벤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근데 단순히 보면 돌프나 세스나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왜 그런 느낌이 날까?

내 나름대로 분석했다..

일단, 세스가 돌프보다 인상 자체가 좀 더 '주인공','히어로'같이 느껴진다.

물론 지금 세스는 악역이지만 매 경기마다 케리를 해주는것이 마치 히어로같은 느낌이다.

세스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도 하지.

돌프는 잘생기긴 했는데, 눈매 때문인지 좀 얍살하게 느껴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키'다. 

돌프가 파이프 밤에서 지 보고 키 좀 작다고 한 새끼를 언급한 적이 있다.

돌프가 작은 키는 결코 아니지만, 확실히 세스나 코디같은 같은 중경량급 레슬러들과

마주했을때 훤칠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 프로필에서도 돌프는 183cm이다. 세스,코디는 185cm 지만 그거 자체가 실제 키라는 설이 유력하므로

실제로는 돌프와 세스는 거의 4~5cm 정도의 키 차이가 난다고 추측한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 때문에 세스가 돌프보다 약간 더 돋보이는거 같다.

마지막으로는 '경기력'이다.

세스는 테크니션의 성지라 불리는 ROH 에서도 오로지 경기력으로 챔피언을 따냈다.

그래서 경기력으로는 끝판왕 중 한 명이라는 느낌이 나지만,

돌프는 접수력은 탑급이지만 방방 뛴다,무게감이 부족하다라는 약간의 혹평도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인디단체에서 최고로 증명받고 온 세스가

그냥 WWE에서 경기들을 치루면서 발전해온 돌프보다 경기력 측면에서 더 고평가 받을 수 있다.

단순히 인디에서 만이 아니라 이 번 로럼에서 하드케리 하면서 더욱 입지를 굳혔다.

결론:세스>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