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가 무려 2004년의 끝자락 11월 PPV 서바이버 시리즈 때까지도 

관중반응은 그 전과 별차이 없이 미미한 수준이었고 

로우의 하반기 메인대립인 삼사장vs랜디오턴은 여전히 진행중 서시에서 랜디 생존

그러나 원래 밀던 랜디의 선역은 흥행이 안됐고 그 와중에 슬쩍 떡밥으로 던져본 에볼루션 분열 각본에

팬과 관중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해서 실행에 옮기고 결국 대성공

불과 2달 후인 2005년 1월 PPV 로얄럼블에서 바티스타의 등장 반응은 존시나와 함께 대박을 치게 된다

존시나야 이미 2003년 서바이버 시리즈 선역전환 후부터 엄청난 팝을 받고 있었지만

바티는 2004년 PPV에서 그냥 덩치큰 악역이 받는 정도의 반응만 올 뿐이었다.

이모든게 2004년 12월~2005년 1월 일어난 변화ㄷㄷㄷ

잠깐 쉬었다 본 사람들은 바티가 어떻게 저렇게 인기있어진 건지 어리둥절했을 거야

전부터 랜디에게 주기로 계획됐던 로럼2005우승과 레매21 메인이벤트 승리 계획은 전면 수정되고 

새로운 세대의 대표에서 낙마한다. 그리고 대폭발한 바티스타도 애당초 원탑으로 띄우려던 스타가 아니라 

각본상 얻어걸린 경우였고 어린이,여자,가족들을 새로운 타겟으로 삼은 wwe의 얼굴이 되긴 부족했다.

그래서 레매 겨우 2달 지난 2005년 6월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상품성이 좋고 트래쉬 래퍼기믹을 지우면서 

모범적인 기믹으로 탈바꿈하던 스맥다운의 존시나와 자리 교체를 하고 그뒤부터 지금까지 존시나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