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깨는 건 싫은데 무임승차 하려는 것들.

여기서 한프 얘기 나오는거 듣다 보면 이러저러하게 해서 연합이든지 뭔지 해서 결과적으로 유료흥행을 열어서 수익이 되야 하는데

한국은 그런게 안되니까 망한다 뭐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유료흥행을 열면 돈아까워서 안가고 공짜로 무임승차하려는 놈들이 그득그득하다.

말만 한프의 발전을 위한다 하면 뭐해. 당장 자기돈 1,2만원 깨는게 아까워서 그러는놈들이 태반인데.

실제로 신한국 경기에서 구경만 실컷하고 돌아간 놈들 진짜 많다.

나는 경기 보고 감동먹어서 입장료 다 치르고 왔음. 왜냐 볼만한 퀄리티를 만들어냈으니까.

유료로 돈을 받든 안받든 실제로 올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왈가왈부하기보단

돈 한번 내고 주최자든 선수든 간에 자기의 생각이든 험한 말이든 직설적으로 내뱉는 게 그 사람들한텐 도움이 된다.

자신들을 보기 위해 시간과 돈을 깨서 온 고객들이니까 그정도의 험한 말은 다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다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적어도 내가 이제까지 간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의 사람들 중에서 직접적으로 대면해봤을때 적반하장인 경우는 없었다.

그러니까 말만 하지 말고 한번은 직접 찾아가 봐라.

거리가 멀다고? 윤강철 흥행때 온 애기는 충북 충주에서 일부러 경기 보러 강북 수유까지 올라와서 돈내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