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펑크 본인은 팬들에게 고맙다고도 했고 미안하다고도 했어.

펑크가 공식적인 계약이 만료되면서 WWE 홈페이지에서도 현역 로스터가 아닌 동창생 코너로 이동하자 트위터에서 팬들은 \'땡큐 펑크\' 해쉬 태그를 띄웠지. 그때 펑크는 \'아냐.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 건 나야. 모두들 고마워\'라고 오랜만에 트위터에다가 글을 남겼고.


팟캐스트에서도 자신이 팬들에게 고마워한다고 말은 했어. 다만 \'난 펑크 네 집을 사줬어\' 이런 식으로 윽박 지르는 팬들에 대하여 \'내가 월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고 해서 월 마트 사장에게 \'난 네 집을 사줬어\' 이렇게 말하는 게 말이 되냐? 네가 내 티셔츠를 샀다고 해서, 사준 건 고맙지만, 내게 갑질을 할 권한은 없다. 난 내 빌어먹을 집을 직접 샀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



대충 저런 얘기였는데 이게 펑크는 아예 팬들에게 고마워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퍼져나간 거 같아.






팬을 좆으로안다던 펑까님들 이도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