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내용이라 스포주의가 될 수도 있음






배트맨-존 시나
물론 원작 배트맨 같은 다크 간지는 없지만 히어로라는 상징성 때문에 시나를 배트맨으로 상정하고 서술하겠음

캣 우먼-이브
개인적으로 시나하면 떠오르는 디바. 그냥 니끼가 싫기도 함

원작 로빈-잭 라이더
친구라고 하는데 따까리 같음. 때에 따라 갈라지기도 붙기도 함. 배트맨에 비하면 명성이 매우 딸림. 또 배트맨 옆에 있는 거 치고는 대우가 안좋은 편

영화판 조커-필 브룩스
언더독 세그먼트처럼 조커도 닼나잇 막바지 빌딩에서 이런 말을 남김. "히어로 행세하지만 너도 나랑 다를 바 없음ㅋ" 캐릭터 형성이나 극의 서사 상 최대의 악당으로 배트맨의 대칭축에 섬. 그런데도 극과 극이기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묘한 캐릭터. 라이벌의 전형. 그러나 원작과 다르게 악당이 아닌 다크 히어로 같은 느낌. 그렇기에 매니아와 라이트 팬들에게도 상당한 반응을 끌어냄.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둘 다 이제는 볼 수 없음

원작 조커-에지
치사하고 비열한 기회주의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도 불사하는 캐릭터. 한없이 잔혹하면서도 불리한 상황에서는 굉장히 작아지고 고개를 숙임. 배트맨을 잘 알기에 어떤 면에서는 악랄하게 그를 괴롭힐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의한 인물. 한 때 배트맨 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 할리퀸(리타)까지 거느리면 금상첨화. 매니아들도 인정하는 빌런

영화판 투페이스-랜디 오턴
엘리트 코스 착실히 밟고 인기를 얻어 나간 인물. 배트맨과 비슷하게 명성을 얻으며 성장함. 놀란(덥덥이)은 최대의 라이벌로 밀어주려 하지만 위의 두 인물에 비해 최대 적이라기에는 밀리는 카리스마와 존재감. 그러나 상징성 면에서 대칭점에 세워도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인물

라스 알굴-JBL
물론 원작 라스 알굴의 포스에 비하면 JBL은 한 없이 찌질하지만 배트맨의 성장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 두 조커 캐릭터에 밀려서 그렇지 무시해서는 안 될 난적 중 하나

베인-웨이드 바렛
배트맨을 어떻게든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씀. 그리고 그를 수세로 까지 몰고 가는 활약을 펼치지만 결국 주인공 버프 받은 배트맨의 각성으로 실패

리들러-트리플 H
녹색이 생각남

프리즈맨-쉐이머스
하얗다

펭귄맨-케빈 오웬스
뚱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