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베일러가 위와 같이 전범기가 나타난 자신의 사진을 트윗으로 건 것은 당연히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핀 베일러 새끼는 전범기가 존나 멋지다고 생각하는 씹새끼'라고 폄하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핀 베일러는 개새끼들의 의도를 '모르고 올린 상황'에 불과하니까.

왜놈 새끼들이 군함섬이든, 오키나와의 유물을 가지고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치부를 철저히 감추고 자신들의 위업만을 전세계 만방에 퍼뜨리려 작정한 싸이코 새끼들임.

그것을 반성하지도 않고 다른 국가의 사람들에게도 밝히지 않는 것이고.

사실상 저런 개새끼들의 진의를 아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지의 동남아시아 외에는 위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본다.

독일의 경우에는 아우슈비츠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함으로서 자신들의 치부를 전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런 행위가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천명하는 반면교사로서의 사례를 제시했는데

일본 미친놈들은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결국 타 국가의 무자비한 행위로 자신의 국가에 피해가 갔다는 것만을 주장하는 좆같은 짓만을 반복하고 있거든.

따라서 우리같이 일제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국가가 아닌 타국에서 위와 같은 욱일드립 치는것은 철저한 일본의 은폐 행위의 결과물일 수 밖에 없다는 거지.

일본의 만행을 겪지 못한 대다수의 나라들은 욱일기에 대한 증오심도 별로 없고 그것이 하켄크로이츠란 동급의 개새끼라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결국 우리가 핀 베일러나 다른 사람들이 뇌가 비워진 상태에서 전범기를 쓸때 취해야 할 행동을 말하자면

핀 베일러나 다른 레슬러들의 전범기 드립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주장을 통해 그들의 전범기 게시를 철회하고 올바른 역사사관을 심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몰라서 쓰는 건 죄가 아닌데 모르는 걸 알게 되서도 계속 쓰는건 죄가 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