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종호는 실존 인물이다

2007-2012년 프갤 좆목 제너레이션 즈음 시기에 혜성같이 등장한 인물이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맨 처음 레닷 혹은 엡티에서 활동했다고 하며,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 괴팍한 성격으로 영탈밤을 시전당하며

프갤로 넘어와 지금까지도 상주하고 있다고 의혹이 제기되는 인물이다.

여러 개인정보가 누출되었으나 지금은 귀신같이 그 증거들을 발췌할 수 없다.

그런데 한 가지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점은 바로

문종호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시기에도 문종호로 의심되는 글들이 발췌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연, 시간을 달리는 자의 장난인가 혹은 모든 개인정보와는 반대로 

실제로는 다른 정보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인가.

2.문종호는 가상 인물이다

앞서 말했다 싶이, 좆목 제너레이션 말기에 이르면 대대적인 피의 숙청이 단행됬었다.

프갤의 유명 네임드들은 화려한 키보드 언변과 인맥을 내세워

맘에 안드는 뉴비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고, 프갤을 지들의 스타벅스 매장인 마냥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격분한 뉴비들과 몇몇 개념 구세력들은

항의를 하기 시작하였으나 물량과 명분에서 밀린 그들은 프갤의 주 세력들을 몰아낼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문종호'라는 인물이 물의를 일으켰는데

알고보니 한 명의 인물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다양한 아이피와 문체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말인 즉슨, 바로 그 문종호란 가상 인물을 내세워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해 마녀사냥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 논란은 최근들어서 갑자기 불거지기 시작했는데,

그 정확들이 소름끼치도록 맞아 떨어지고 있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3.문종호는 사망한 한 프로레슬링 팬이다

문종호란 인물은 이미 2007년 이전 즉, 

좆목 제너레이션 이전 시기에 활동했던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바로 그 이전 세대에 다른 레슬링 팬들과 불화를 겪은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 이전의 정보에 대해선 너무 자료가 미약하여 확실히 누구인지는 밝히기가 어려우나,

적어도 프갤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다른 레슬링 팬들과 불화를 겪으면서

악명이 있었던 인물이라는 점은 크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근데 애석하게도 2007년 이후 그 갤러의 행방은 누구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2009년 11월 7일에 문종호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사망했다는 지역 기사가 발췌되었다.

무시무시한 것은 그 지역과 그 갤러의 아이피가 동일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사를 하기에 이미 그 시기는 너무나도 오래되었고

그렇게 프갤러들에게 서서히 잊혀졌다는 하나의 괴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