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잼이었다는 식으로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삼치가 가장 까이는게 주관적인 감상은 둘째치고 객관적으로도 Raw 시청률이 에볼루션 시절때 이전보다 떨어졌다는 건데 

조봉래도 더했음. 브록 빠지고 에디 떄부터 시청률 떨어지는데 조봉래 재임 기간 동안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함. 이거야 뭐 자료 보면 나오는 건데 전년도만 해도 3점대에서 절대 안 떨어지던 시청률이 종종 2점대도 찍음.

경기가 재밌었냐 하면 과격 격렬하게 붙는 경기 외에는 전부 쓰레기였고 이건 좀 뒤의 일이지만 05년에 챔피언인 바티스타와 한 경기들도 워낙 쓰레기라 그 해 끝날때는 이미 바티스타 단물이 다 빠지는데 일조함.

나중에 선역에게 잡해줄 형태의 악역 챔피언 수행을 잘해서 자체는 분명하지만 

그냥 전형적인 과도기의 비호감 왕재수 악역이었지 무슨 개꿀잼 악역 이딴건 절대 아니었음.

내 기억으론 그땐 되려 "간지나던 브래드쇼 시절 그립네요~" "머리 길고 다닐땐 좋아했는데" 이런 애들이 많았다. 

킹부커도 지금은 많이 미화되는데 막상 그때는 "천하의 부커t가 저런거 하나요 ㅠㅠㅠㅠㅠ" 하는 반응도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