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존나 너구리굴에 냄새쩔고 떠도는 흉물 시디만 있을거라고 예상하고감.
저번주 토욜에 방문. 첨에 존나 헤메다가 도착.
생각보다 냄새나 담배연기 가득하진않았지만 흉물들 많았음.
그럼 그렇지 하는데 몇몇 괜찮은 시디도 보임. 그중에 비비비라는 애는 빵뎅이가 죽이더라. 근데 누가 들이대면서 쥬지 만져주는데 뭐지? 게이인건가 싶었음. 근데 또 일반 클럽들과 다르게 다른 상대랑 이야기 하고 터치하고있는데도 뒤에서 다른 딸피들 와서 엉덩이 만지더라? 이란 분위기구나 싶었음. 있는지도 모를 어두운 방문 너머엔 대성통곡이 들렸음. 상이라도 당했나 싶었지. 처음 가본김에 비비비는 이야기좀 해볼려했는데 하루종일 할배위에 앉아있고 자리가 안나서 걍 집에감. 근데 다들 파트너랑 있는데도 서슴없이 만지고 이야기 거는 분위기가 나는 적응이 안되었음. 중간에 거의 완트같은애가 왔는데. 뭐지 싶었음. 오늘 퀴코 쉬는날인가 했음.

암튼 러버들의 성향이 좀 의문스러워졌고(게이와 바이의 경계선에 있는 자들인가?)
첨에 흉물들만 보고갔으면 좋았을걸 싶다. 괜찮은 시디들이 몇 보여서 담에 또 갈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