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시디바들은 영등포가 아닌 다른 지역의 시디바들과 다른 차이점이 있어. 결정적인 차이점이 말야.
영등포에는 제*가 있지만 다른 지역에는 제*가 없다는 것임. 그게 결정적인 차이점이야.

영등포 시디바들 상황을 여장갤과 트위터등을 통해 관심 갖아왔는데 영등포와 비영등포 지역의 결정적 차이점이 파악이 되었어.

영등포는 제*이가 손님들을 모여들게 해서 제*로 오는 손님들이 2층의 주점, 근처의 주점, 근처의 시디바로 옮겨가는 상황이라는 것임.
쉽게 이해하게 비유하면 아프리카방송의 낙수효과인 건데 그것이 지금 영등포 시디바들의 구조라는 것임.

그렇게 제*로부터 낙수효과를 받는 영등포와 달리 제*가 없는 비영등포 지역들은 각자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존내 노력들을 한다는 것임.

우선 서울시내 강동쪽 시디바들 몇군데가 트젠바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유흥주점이 되었으며 부산지역 서울 다음으로 시디바들이 모여있는
부산지역은 여장 서비스? 업? 그런건 신경 안쓰면서 손님들께 술파는 주점으로 총력으로 집중하는 분위기~

보면 영등포가 아닌 지역의 시디바 보면 분장도구 의상을 잘 갖춰놓으면서 손님들 즐겁게 해주려 열심히 하더라는...

그렇지만 제*가 있는 영등포 시디바들은 변하는게 없어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런 영등포 시디바들은 내부 분위기는 좋아보여 서로 친목질하며 화기애애해... 그런데 영등포는 그만큼 비즈니스적인 능력이 감소하는 것이지.
영등포는 제* 낙수효과 덕분에 매출이 나오니까 양질의 서비스를 준비하며 운영상태를 개선하는등의 업그레이드를 생각을 안하는 분위기...

그러니 영등포 시디바들 운영진 사장들의 상태가 흐리멍텅한 것임... 사장이 그러니 밑에 일하는 스텝 애들도 비슷함~

결국 영등포 시디바들은 제*이 무너지거나 없어지면 제*와 동반으로 같이 무너지며 없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음.

여기에서 가게 두개는 제외됨. 보라카이, 리본은 트젠바로서 영등포의 기존 시디바들과 종류가 다르며 방향자체가 구별되므로 상관이 없어.


그럼 이렇게 말할 것임. 제*가 없어질 리가 없는데 뭐가 걱정임?

지금은 제*이의 앞날, 제*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비판글은 지금은 내가 쓸 생각이 없어. 그 일을 할 시기가 아니야...

의문 한가지가 나올 것임, 대체 왜? 다른 지역들은 제* 같은 게 없는 것일까? 낙수효과 얻을텐데?

지방에서 제*를 못만드는 이유는 두가지야.
우선 서울은 인구숫자가 많으며 개인주의로 뭉친 곳이라 누가 뭘 하든 말든 신경을 안써. 그러나 지방은 안그래...
서울이야 자기 제* 가는게 들킬까봐 걱정되지 않지만 지방은 소문 퍼져나가면 곤란해~

두번째, 지방은 제*를 만들어 봤자 오는 손님들 숫자가 적어. 지방은 그래...
경기 모 대도시에 제*와 비슷한 가게 있어. 오디* 거기말야. 거기 제* 비슷하게 놀자는 곳이지만 가게가 발전이 안되잖아.
지방에는 그런 것을 해봤자 수요가 적어...


중요한 것이 뭐야? 영등포는 제*덕분에 돈벌면서 비즈니스적 능력치를 상실하여 고인물로 굳어져 가는데 다른 지역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자체적인 능력으로 유지해간다는 것이야. 그 노력의 방향이 트젠바,유흥주점이라는 것임.

그럼, 영등포와 비영등포 어느쪽이 잘하는 것일까?... 나는 후자라는 것임.


이번에 영등포에 새로 개업한 보라카이, 리본 트젠바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
기존 영등포 시디바들 상태가 생각보다 더 문제가 좋지 않으며 기존 영등포 시디바들 운영자들이 수준이 낮은 건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태인게 와닿더군...

특히 영등포 친목질 말야. 물론 친목 자체는 잘못이 없어요. 서로 친하게 우정과 애정으로 지내자는 것이 잘못된 건 절대로 아님,
그렇지만 자기들이 하는 가게 자기들 하는 일은 상황이 그런데 친목만 하는 건...

영등포 시디바들 내가 이런 글 올려봤자 개선될리가 없어. 답없습이야...


현재 영등포에서 그나마 잘할 것 같은 가게는 보라카이와 리본밖에 없어. 트젠바라 가는 방향이 다른 가게들이야.



솔직히 말하면 나는 여기에 누가 읽든 말든 나만 관심있던 LGBT 관련글과 트젠관련 글이나 가끔 올리면 전부였어.
관심갖는 인간들 아무도 없겠지만 국내 게이,레즈 관련글이나 트젠바에 대한 관련글들을 올릴 생각이었어.
물론 요즘 트젠관련한 이슈에 대한 간단한 개인적 의견들까지 말야.

그랬었는데 갑자기 이태원 트젠들 상대로 악의적인 거짓흑색 선전글이 올라온 것을 계기로 이렇게 집중하게 되었던 것이야...

그러니까 내가 계획적으로 여기 집중하는게 아니야.

그랬던건데 나름 글을 올릴만큼은 올린 것 같아.
그래서 당분간 큰 이슈나 문제 없으면 글올리는 일은 잠시 쉬면서 상황을 지켜볼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