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해외에서 근무중인 러버임. 휴가차 한국에 들어와서 항상 궁금했던 제이를 어제 처음으로 방문함.

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시디들은 이미 서로 알고있는듯해보였고 그들끼리만 친해보이길래 난그냥 멀리서 구경만했음.

그렇게 멀뚱멀뚱 서있다가 그냥 호텔로 돌아가야겠다 생각하던찰나에 뀨앵이 들어옴.

해외에서도 여장갤이랑 트위터 눈팅은 가끔했었는데 트위터에서만보던 여자같은 그런시디가 들어오니깐 진짜 말이라도 한번걸어봐야겠다생각했음.

타이밍좀 보고있었는데 뀨앵이 내앞에서 아이스초코 주문하길래 용기내서 말걸어봄. 근데진짜 오버하는게아니고 얼굴도 예쁘고 검스신은 엉덩이랑 몸매가 진짜 여자같았음. 그리고 짧은 대화였지만 너무나 친절하고 귀엽게 대답도 잘해줌.

밑에분이쓴 뀨앵 후기가 과장이아니라 나도 진짜 똑같이 그렇게 느꼈음. 아무튼 나는 그이후에 친구한테 연락와서 급하게 나가봐야되서 뀨앵한테 디시나 트위터하시냐고 물어보니깐 큐엔이라는 닉을 쓴다고하길래 잘기억해놨다가 호텔돌아와서 검색해봄.

근데 아무리찾아도 큐엔이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좀 아쉬워하고있었는데 아침에 후기보니깐 뀨앵이였음.

암튼간에 결론은 뀨앵님 진짜 예쁨.

나도 이번 첫 제이탐방 뀨앵님 만난걸로 만족!

진짜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