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안보여서 죽을것 같다

1/1

념글간거 고마웡~ 그래서 더찍어봣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익명이

미래가 안보여서 죽을것 같다 앱에서 작성

슬로우

2024.12.03 04:37:09

조회 2049 추천 20 댓글 26

7fee8600c1836d8323ec83e6409c701b3ae440a19177b13a14624dd155f4d5289723d98191e1cd5e2176111ad4757f161e6b86b4

동거하는애가

공시를 준비하다가 나때문에 망한것처럼 말해서

공부 시켜주겠다고

집에 대려와서 스터디 카페를 끊어줬다

교제비랑 생활비를 주기로 약속했고

생활비만 매달 50씩 준다

스터디카페는 그 비용에서 별도다 3달에 30이다

물론 락카비용은 별도다

월세 공과금 가스 전기세는

갑자기 부모님이 내줬던거라고 말을 바꿔서

싸운끝에 내가 부담하기로했다

어제

“처음부터 이럴거면 왜 이렇게 했냐”는 말울 들었다

난 처음부터 이새끼를 잉여인간을 만들기위해서 동거하자고 한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제 몇시간동안 말했다

앞으로 해나갈것이 대체 뭔지 말좀 해달라고

가사노동을 할것도 아닌데 공부를 각잡고 하는것도 아니고

취업은 싫다할거면 대체 뭘 어쩌겠냐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이렇다

“코틀린도 배울거고 공시준비도 할거고 스마트스토어도 할거고 방송도 할거고 의약품거래도 해나갈거야”

내가 참다참다 소리를 질렀다

돌아오는 말은 이렇다

“ 긍정적인 말좀 하면 안돼?

날좀 믿고 내버려둬

알아서 한다고

내 자존감좀 깍지 말아줄래?“

난

어제

왜

망치로 대가리 깨버리고 싶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것같다는 말까지했다

난 그러면 하루하루

몸이 부서질것같은 노동을 하면서

쥐꼬리만한 월급이라서 거지같시때문에 벌어진 일들을 감내하며

집에와서는

가사노동을 몇배로 하고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았던 일을 들어주고

나는 아픈척도 힘든척도 해서는 안된다

경제적인 지원을 전부 하는것이

상대 인생을 망친다는 느낌을 너무 준다

나는 널 사랑하는게 절대 아니라는 말을했다

왜냐면

살면서 몇달식 병원에 입원한적도 없었고

지금처럼 아픈적도 없던건 맞으니깐

날 만나서 벌어진 일이다

이친구는 항상 가족을 원망해왔다

이유는 ”환경“이다

환경이 가장중요하고 자신이 잘못된것은 환경이 문제있어서다

맞다

내가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란 말이다

그대로 물어봐도

크게 부정하진 않는다

고정닉 5

원본 첨부파일 1

236FD15E-3536-4F80-AE16-AA036C2E104B.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606764	넘차도 그러더니 늙여정도 보건소감사때 안나올듯 ㅋㅋ	ㅇㅇ(106.101)	12.03	16	0
3606763	약국에 보건소 감사나오면 꼭 안나온디 ㅋㅋ	ㅇㅇ(106.101)	12.03	11	0
3606762	하는거겠지 늙여정 자식은 여정핑이잖아 ㅋㅋ	ㅇㅇ(106.101)	12.03	33	0
3606761	아들이 삼수하네 어쩌네 그것도 딴약사얘기를 지얘기인양	ㅇㅇ(106.101)	12.03	14	0
3606760	지얘기가 아니라 다른 약사 얘기라서	ㅇㅇ(106.101)	12.03	15	0
3606759	그러니까 남들 점심먹으러가고 없을때 몰래 말하지	ㅇㅇ(106.101)	12.03	15	0
3606757	그러던데 그거 지얘기가 아니라 다른 약사얘긴듯	ㅇㅇ(106.101)	12.03	11	0
3606756	지가 면역세포가 스스로 공격하는 그런 중병을앓고있다며	ㅇㅇ(106.101)	12.03	14	0
3606755	여정핑엄마 늙여정 지난주 다른직원들 밥먹으러갔을때	ㅇㅇ(106.101)	12.03	12	0
3606754	러버들은 시디 왜 좋아하는거임 [4]	ㅇㅇ(223.39)	12.03	86	1
3606753	칼싸움 할 시디구함 [2]	제쏠	12.03	70	0
3606752	여정핑엄마 늙여정 12/2약국직원들한테 댓가로 돈입금ㅋ	ㅇㅇ(106.101)	12.03	17	0
3606751	크게 한입 완료 [13]	송온유	12.03	150	1
3606750	탁현민가족 박광배동생 안정권가족모두 하단365약국에모임	ㅇㅇ(106.101)	12.03	14	0
3606749	탁영익씨도 박광배동생도 간첩약국 하단365약국에 다모임 [1]	ㅇㅇ(106.101)	12.03	16	0
3606747	한동훈과 짜고 치며 약속대련중인 국민의힘비대위갤 박광배 [1]	ㅇㅇ(106.101)	12.03	21	0
3606746	국민의힘비대위갤러리 박광배동생은 하단365약국에서 북한간첩들과 일했음 [2]	ㅇㅇ(106.101)	12.03	18	0
3606745	아 빌런 또 시작이네..	에이스(58.120)	12.03	39	0
3606744	요줌 갤화력 왜리럼? [3]	고뇌하는노가더	12.03	99	0
3606743	시디미래=이태원참사 이지한,정우성 임영웅은 북한간첩	ㅇㅇ(106.101)	12.03	15	0
3606741	라인할 개보추련 있냐 [2]	여갤러(106.101)	12.03	68	0
3606739	한주는 생얼이 더 이뿌네	여갤러(118.235)	12.03	132	0
3606736	체한거오래가나	InoYe	12.03	20	0
3606735	2650출	Mdwntr_	12.03	55	0
3606734	일쉬는데 운동이나 ㅈㄴ 해야지	고뇌하는노가더	12.03	46	0
3606733	뿌우쀼유웅 [7]	뀨앵	12.03	88	0
3606732	데이트하자고	해적왕	12.03	55	0
3606731	이새끼 트위터 아이디 뭐임 [1]	ㅇㅇ(118.235)	12.03	171	2
3606730	엔시티 태일 왜 욕하는거임? 아직 조사중이라며	여갤러(123.111)	12.03	17	0
3606729	남자도 그리우면 여자 욕하고 그럼? [1]	여갤러(223.38)	12.03	38	0
3606728	나한테 사랑받을 보추구함ㅋㅋㅋ [2]	고뇌하는노가더	12.03	130	0
3606725	해적왕 시디 모습 [3]	ㅛㅛ(211.234)	12.03	250	12
3606724	한명만 더	여갤러(39.7)	12.03	32	0
3606723	걍 숏컷으로 자를가.. [14]	¹¹	12.03	185	0
3606722	안녕하세요 [2]	ㅍㅌㄴ	12.03	69	0
3606721	송온유 요즘 화력 다뒤졌네 [1]	고뇌하는노가더	12.03	94	0
3606720	내 스타킹 사진 볼사람	여갤러(61.80)	12.03	37	0
3606719	팬티잘알없나 [2]	은둔(115.21)	12.03	102	0
3606718	밑에 시디누나랑 건오하고 싶다는 친구 봐라 [1]	여갤러(118.235)	12.03	85	1
3606717	그냥 운지해야지 [7]	새싹이	12.03	113	0
3606714	심심햐할거없ㄴㅍ뉴 [4]	뀨앵	12.03	49	1
3606713	순애안해줘서 [4]	설담_	12.03	42	0
3606712	괴력난신 너무 재밋다 ..(햝) [6]	트자	12.03	93	1
3606711	나 사란받는게 불가능하다는것을 꺄달아보룠어 [2]	고뇌하는노가더	12.03	64	0
3606710	어제오늘 제로콜라 4통먹음	고뇌하는노가더	12.03	48	0
3606709	나 꿈 딱하나임 [2]	고뇌하는노가더	12.03	71	0
3606708	술 취하는중 [5]	뀨앵	12.03	86	0
3606707	중고로 옷샤는 사람도 있어? [2]	ㅇㅇ(118.235)	12.03	38	0
3606706	야추보여줄 귀요미 잇니 ㅎ [7]	모찌1	12.03	160	2
3606705	빵빵아 스페 밴좀풀어다오	아우애(106.101)	12.03	60	0
뉴스	“정신질환 있어”... 아이유에 악플단 30대, 벌금 300만 원	디시트렌드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