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을 숨기기위해서 화를 내던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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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도착한 기념으로 여장해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얇아서 쉽게 엉킬거같아... 저렴한거지만 그래도 잘 관리해야지 양갈래같은거도 해보고싶다 작성자 : 시마카제

불안한 마음을 숨기기위해서 화를 내던것일까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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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07:27:29

조회 82 추천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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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하다가 서럽게 울던게 생각나서

내 방어기제였던것 같다

예를들면 이렇다

안씻은 손으로 각성제를 수돗물인지 뭔지에 섞어서

알갱이 동동 떠다닐것이 그걸 녹였다고

주사기에 넣어서 자기 엉덩이에 꼽아넣었다는것

그래서 엉덩이가 괴사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몇일 자고나면 괜찮을거라고 했을때

주사했던곳에 주사꼽아서 피좀 뽑아달라했을때

집에서 먹던 더위사냥 아이스크림 색이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빼도 괜찮은지 모르겠었다

지방이나 근육이 빨려나온거면 어찌하나

어제 전화를 할때도

의사의 권고로 물만 먹고있다 했을때

던지듯이 말한것 같다

상대가 아프고 힘들어하면 나는 왜 그렇게 행동할까

생각해봤다

내가 사랑받고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일까

아니면 인정하고 다시 혼자가 될때 다가올 슬픔때문인가

트리거인가보다

다시는 안볼것처럼 짐을 싸서 나갈때

내가 붙잡으면서 키스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던게 생각난다

그대로 섹스도 했다

3번했다

박히고 박다가

입에 싸고 안에 쌋다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것과

사랑한다고 말하는것이

이대로 괜찮은지 마음이 복잡하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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