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일마치구 가서 밤 새도록 있다가
일욜에 하루종일잤다가 깨서 이제야 후기 끄적거려보네

학생st처럼 꾸며본날
오늘은 알게된 러버분이 술 사준다해서 유에서 술 얻어먹음..
감사함당 이렇게만 돈 굳으면 자주 가겠는뎁ㅜㅜ 술사죠요

갤러분들은 모여서 얘기나누는거 보이긴 하던데
쑥스러워서 말을 못꺼냈음.. 다음에는 아는척해볼수도

솔직히 제이가서 할것도 많이 없구
포토존도 딱히 없어서 화장실이랑 업방 주구장창 왔다갔다
거리게 되는데 이뻐지는 내 모습에 끊을수가 없음

그리고 시디한테 말거는 방법 물어보던데
그런게 따로 있나요 어색한건 서로가 똑같은데
그냥 아재마냥 말없이 만지거나 찝쩍거리지만 말고
옆에 앉거나 서서 당당하게 말 붙이세요 ㅎㅎ
여기 자주오냐, 오늘 이쁘다 등등 그러면 거절할사람 없어요
말건다는건 일단 내 업이 마음에 든다는 거니깐
일단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 없을테니깐
그리고 더 나아가는 건 방에 가냐안가냐는 별개 문제지만..

암튼 또 놀러갈꺼구 운좋으면 마주칠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