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당연한 얘기지만 전립선은 쾌감버튼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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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션 집에서 하루종일 이러고 있어야딩 작성자 : 집도리

존나 당연한 얘기지만 전립선은 쾌감버튼이 아니고 앱에서 작성

여갤러(211.235) 2024.12.30 16:44:48

조회 224 추천 0 댓글 4

여장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성도 모든 남성에게 무조건 내재돼있는 게 아님

당연히 모든 인간은 모두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정도에 따라 여성성을 내재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여성적인 남성을 쉽사리 용인하지 않기 떄문에

남성성의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여성적인 용모와 여성성을 표출하고 싶고

성적으로 여성역할을 기꺼이 맡아 유린당하고 싶다는 욕구가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건 아님.

게이들 사이에서 올 포지션이라는 말은 "탑도 할 수 있는 바텀이다" 라는 말이 있고

바텀포지션의 쾌감이 탑포지션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한번 바텀해본 탑은 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 걍 역포지션 해보자는 말에 엎드려주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바텀포지션에 관심이 있었고 성적으로 흥분하기 때문에 느끼는거임

쾌감은 뇌에서 수용하는거고 정신적인 흥분이 없으면 성적자극은 그냥 통증에 불과함

아무리 성적욕구가 있더라도 자신이 전혀 원하지 않는 방식의 전혀 원하지 않는 성적 대상과의 관계가 즐거울수는 없는거임.

여장을 해본 사람은 일반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여장에 관심이 있는 인간이 여장을 해보는거고

바텀을 맛본 사람은 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바텀에 가까운 취향인데 탑도 가능한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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