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하철서 애국보수 할배 목덜미의 장미꽃 문신보고 느낀 썰 푼다

여갤러(121.180) 2025.01.25 11:47:25
조회 105 추천 2 댓글 2
														

2ea7fe2be6cb69b16db2dae72fe916311208847c81f5c2690afd50ec404504d1af769859ab54df351fe2df4a38609b50fa37e64a174d50fd3dbf839a2de9183181487988003fbaf68a1e6c5f4fcc914bb05e72ba3f77becd03c82c552ed6e6f9950ed41188e03fa71c9181e940



지하철에서 남의 몸 촬영하면 큰일나기에 인증사진 대신 참고하라고 무료 이미지 올린다


저번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노약자 전용석 앞에 서있었음


노약자 자리에는 양복입은 완전 늙은 백발의 할아버지가 가슴에는 태극기 모양의 훈장을 달고 졸고 있었음


대충 나이대를 생각해보니 육이오나 월남전 참전 용사 등으로 국가유공자 된 애국보수 할아버지로 보였음


할배는 고개를 팍 숙이고 목을 쭉 뽑고 졸고 있었는데 위에서 보니 귀 뒤 밑 뒷목부분에 무슨 s자 모양의 문양이 보였음


처음에는 노인들이 혈액순환 한다고 자석파스를 붙이신 걸 내가 잘못 본건가 해서 자세히 봤는데 그건 문신이었음


그 문신 모양이 하필 장미꽃 문양이었는데 문신의 위치가 바텀들이 베어백 애무 자세 실시할때 탑들을 자극하는 그런 곳이라 순간 많은 생각이 듬


나이대를 고려해보면 젊은 시절 얼굴을 상상해보니 군에서 제대하고 교도소에서 나름 차은우 처럼 수감자들한테 인기가 많으셨던 분인 것 같았음


그러다가 문득 지금 지하철을 탄 이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도대체 대한민국이란 곳에서 어떠한 과거가 있던 것일까?라는 생각이 듬


난 갑자기 노약자 자리의 노인들이 무서워져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 공간이 생기자 다른 곳에 가서 서서 갔음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3707201 오쓰 궁모닝입니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19 1
3707200 아 새벽에 잠 한번 깼더니 빵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8 0
3707198 근데 세상 존나 불공평한듯 [6]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48 1
3707197 아시발 불닭 다시는 안먹는다 [4]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90 0
3707196 간만에출근하려니까 진짜하기싫다.. [8] 아프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93 0
3707193 올해는 새해충들 빨리 빠졋네 빵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 0
3707192 보추부랄 만지작 [4]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43 0
3707189 순수보추를 찾기위한 첫번째 여정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14 0
3707186 전라도는 식당에서 남은 물 그냥 씀? [2] 여갤러(118.235) 02.03 55 0
3707182 본인 20살 굵은 자지 평가 여갤러(118.235) 02.03 138 0
3707176 늦잠잤네 [3] 빵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 0
3707169 순수 보추의 조건 [6]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11 0
3707166 난 사회성도태원숭이 [10] 미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42 2
3707163 솔직히 내가 찾는 순수 보추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음.... [2]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08 0
3707158 실업아 남에게 도움이 되는 법 알려준다 [3]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04 4
3707155 고생해들~ [1] 존못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 1
3707153 교대하자 [6] 윤기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36 0
3707152 굳모닝 옂붕쓰 [10] 준슨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2 2
3707149 모찌야!!!!!!!!!!!!!!! [1] ㅇㅇ(223.39) 02.03 51 0
3707148 잘잤니 옂갤.. [12] 주아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78 2
3707146 야 이거 니트 존나맘에든다 [4] 윤기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51 3
3707145 온몸의 수분이 다털리는 기분 [2]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87 1
3707137 씨발 굴 다시는 안먹는다 개 씨발 [8] 고뇌하는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65 1
3707135 여기도 노가다 가는 야붕이 있노? 염보성(39.7) 02.03 77 2
3707133 봉시가 스페 들어갔어.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5 1
3707132 그럼 나 다시 자볼게. [4]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1 2
3707131 더운것 보다 추운게 나아. [3]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88 2
3707130 시디라고 너무 무시하지 마라 염보성(39.7) 02.03 207 2
3707127 내 글 읽어주는 2~3명 너무 고마워. [3]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5 3
3707125 누가 자꾸 추천 누름? [1]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2 8
3707124 추워…. 알몸이야. [2]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70 3
3707122 이불 뒤집어씀 너무 추워서.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0 2
3707121 오늘 춥다.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1 2
3707120 똥.ㅋㅋ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3 2
3707119 히키코모리도 사랑할수있을까?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8 2
3707118 더 자고싶다.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7 2
3707116 난 더 잘수있을까.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7 2
3707114 오줌마려워서 깨버렸어.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 2
3707113 ㅅㄹ퍼 ㅜㅜㅜㅜ.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3 2
3707112 졸려…. 오랜만에 새벽 감성이다. 박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1 2
3707111 아 졸려. yos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2 1
3707110 근데 트위터는 짤리는 기준이 뭐임??? [1] 여갤러(218.144) 02.03 65 0
3707102 나 진짜 이해가 안되는점..밥을 왜 식당에서 사먹지..? [3] 윤기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71 0
3707099 시디바에 대한 고찰 [1] 여갤러(211.226) 02.03 206 0
3707086 한 대 때리고 눕자 마귀(124.55) 02.03 94 1
3707085 마귀(124.55) 02.03 72 1
3707083 크흠 마귀(124.55) 02.03 57 1
3707081 흐음 마귀(124.55) 02.03 52 1
3707080 마귀(124.55) 02.03 37 1
3707078 고르는 중 마귀(124.55) 02.03 43 1
뉴스 김대명, 예능·드라마 종횡무진 활약…‘틈만 나면’ 깜짝 MC까지? 디시트렌드 02.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