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케 신팸 위원장이 31일 새벽 옂갤에서 활동하던 이진진 신팸 인사수석을 전격 경질했다.
이난나 신팸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대구 모 편의점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옂갤 활동 중 이진진 수석이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신팸 고위급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신팸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돼 경질하게 됐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팸 꼬케 '위원장의 왼팔'인 이진진이 돌연 경질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배경에 대한 의혹이 확산됐다.

신팸은 의혹 확산 처음에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4시 이디아 커피만 마셨다"고 밝히다 이 수석이 직접 브리핑에서 나서 "불미스런 일에 연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 경질 사유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한편 옂갤 유동사회에서  배후로 구팸 미래전략기회실에서 신팸을 견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린것으로 보고있다.



부산 요리사 출신인 이진진은 지난 기간 꼬케 위원장을 지지하며, 우렁이 신팸 2인자를 처형하는등 활약으로 인사수석에 전격 발탁하였고 킬여워와 ㅋㅋㅉㅉ를 영업하려 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했었다. 하지만 꼬께 체제 출범 후 10일 만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신팸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