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서 공수 해 왔습니다. 가장 잘 나온 사진이라고 판단 돼 이걸로 하겠습니다.

안검의 처짐도 크게 안 보이고 눈밑에 점이 있으며, 사진과 같이 콧대를 살리는 화장술이면 깨나 길한 관상이라고 봅니다.

관골도 나름 발달한 형태고 다만 입매와 턱 부근의 윤곽이 깎아먹는 게 너무 큽니다. 그리고 라비님께서 하시는 자해 행위와 조금은 괴기한 표정들 그리고 중지를 날리는 사진 같은 건 라비님 하고 안 맞습니다.

일단 사진 각도에 따라서 매우 다른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 비교적 못나온 사진은 굳이 사람들에게 보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특히 2000 년 이후로부터 무턱이 늘어나는데 턱이 발달할 시기에 적절한 영양 공급과 저작(씹는) 행위를 잘 안했기 때문입니다.

무튼 턱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건 인상 자체도 문제이지만 기도를 누르는 경향 때문에 코골이, 수면무호흡까지 발생시키고 이어서 신경계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전의 정신과 명칭이 신경정신과였듯,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신경계 계통(자율 신경계 같은)에 별로 좋은 영향을 못 끼칩니다. 턱관절 장애 역시 무시 못 합니다. (통합의학적 측면에서요.)

물론 턱은 유전 영향도 크지만,, 자위 행위나 자해 행위나 지나치다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삶의 질부터 회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