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끼 나와

원래 급여에서 기숙사비 때고도 250이나 280주는곳 많은편이고

단순히 밖에서 니가 아무리 싼 월세나 하다못해 고시텔을 간다쳐도 20만 전후로 방값이 깨지겠지 공과금 빼고 방값만으로

그리고 밥을 먹어야 되는데 사먹던 해먹던 어느정도 들어가는건 생각해봐야하고

한달에 250짜리 적금을 들었다고 하는데 그거 버는돈 계산해보면 그냥 한달에 몇일 쉬고 풀로 일하거나 두탕씩 뛰는 그런 하드코어 난이도로 진행해야 채우거든

근데 공장은 까놓고 250짜리 들고나도 한 20에서 30만은 여유돈이 있고 공장에 따라선 300씩 주는곳도 있고 더주는곳도 있어

라비놈이 지가 자동차 부품인지 뭔지 공장 가봤는데 돈 별로 안줬다고 하는건 그냥 라비가 좆병신이라 공장조차 잘 못골라 가는게 원인이야

상여도 첫달제외 둘째달부터 나오는곳도 있고 어느곳은 첫달부터 나오는곳이 있고 3달이나 6달 뒤부터 나오는곳이 있는데 상여가 쌘편이니 첫달부터나 첫달 이후부터 주는곳으로 가고 거기다가 니가 진짜 1년으로 계산한다고 치면 정직원이나 하다못해 계약직으로 노릴법한데 3달이후 전환이나 6달 이후 전환이 많은편이야

물론 다 전환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전환 안해도 되니 계속 다니겠다고 해도 되는거지

그렇게 하면 일년정도 해서 진짜 유흥에 돈 안쓴다고 치면 3500전후는 모은다는 계산이 떨어지거든?

이게 상상으로 계산한것도 아니고 라비가 고를법한 공장이 아니라 그래도 운영 잘되는 공장에 다녀본 사람들이나 지금 내가 다니는곳의 급여로 계산하면 적어도 저 돈이 나온다는거지

근데 상하차나 알바 몇탕씩 뛰면서 몸 버려가면서 트젠준비를 한다?

나같으면 몇달 더 하더라도 몸을 쉬게 해주는 간단한 업무를 하겠어

그리고 중요한건 간단한 업무지만 힘쓰는 일이랑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거나 오히려 돈이 더되는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