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를 보다가 어여쁜 처자를 발견했습니다.제눈을 의심케하는 미모의 슥지양이었습니다. 저도 아바닥 내공이 있는편인데 최근 3년간 봤던 처자들 중에선 으뜸이라 할만큼 사진이 예쁘더군요.

각설하고

연락처로 연락을했습니다. 간단히 인사후 예약을잡고 예약날만 기다리다 드디어 당일.
모텔을잡고 키 방 인증하고 초조하게 기다리길 20여분. 드디어 슥지양이 들어오더군요. 사진에서 본것처럼 얼굴은 상당히 예뻣습니다. 약간 살집이 있는게 제 취향이라 오늘 간만에 즐달하는구나 하고 연신 웃었지요.

나란히 침대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슥지양이 어제 과음해서 컨디션이 별루라고 하더군요. 피곤하다고. 그때 부터 일은 시작됩니다.

샤워를하고 나와서 기본 삼각애무에 키스를하는데 술냄새도 아니고 입냄새도 아니고 불쾌한 냄새가 확 나더군요. 아마 어제먹은 술이 위에서 해독되고 소화되면서 나는 그런 냄새같더군요. 그래도 억지로 참았습니다. 코로 숨을안쉬고 입으로 숨쉬면서 겨우겨우 참아내다가 드디어 삽입.

뒤치기를 좋아하는지라 뒤로하려고 엎드리게하는데 또 스멀스멀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컨디션이 안좋다더니 아마 센조이를 대충한거같은지 살짝살짝 올라오는 냄새에 고민되더군요. 참고 참고 입으로 숨을쉬면서 어렵게 삽입했습니다. 쪼임은 좋더군요.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하는도중에 콘돔을 보는데 다행이 노랗지는 않더군요.

다시 정자세로 바꿔서 하는데 이번에 뒤에서 냄새는 안올라오는데 다시 입냄새 크리가 시작. 키스하려는걸 이리저리 피해가며 입으로 숨을쉬며 겨우겨우 마무리했습니다.

원래는 시간이 남으면 누워서 대화하다가 오는편인데 그 냄새를 다시 맡아야된다는 공포감에 수고했다고 돈주고 바로 씻고나왔네요.

아마 그날은 전날 과음때문인거겠지만 오랜만에 미모의 처자와 즐달을 기대했던 제겐 악몽으로 기억되는 날이 되고 말았네요.

회원님들. 슥지님과 예약하실때 전날 술먹었는지 여부 꼭 확인하고 만나세요. 그것만 아니라면 기억에 남을처자인건 확실합니다.

이상 허접한 내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