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곳에서 친구랑 공장만 다르고 같이 있다가
걔가 인원감축으로 잘려나가서 안산 먼저 가서 걸린곳이 실험실
생산라인이 아닌데다 일이 편하긴 또 너무 편하다면서 생산라인에서라면 350정도 받을걸 거기 쉬는날 좀 있어서 310정도로 줄어들어도 그냥 다니고 있고
그 뒤에 나도 안산가서 뽑힌곳이 샘플검사 하는곳인데 여기도 일 없다시피한 생산라인 아닌곳
마찬가지로 쉬는날 좀 있어서 많아야 320전후라던데 예전공장은 상여있는데다 빡세게 굴려도 저정도 줘서 불만없음

그냥 니가 생산라인에 속한다?
어렵고 힘든건 어떤 공정이냐에 따라 복불복
비 생산라인이다?
그냥 돈이 좀 적어져도 다녀라 군대로 치면 현역이여야 했는데 공익간거랑 같은급이다

그리고 비 생산라인에 자재관리같은것도 있는데 이건 주간 고정에 대게 창고에서 일하고 지게차도 몰아야 하는데 이건 처음부터 아웃소싱에서 자재관리 할 사람 있냐고 물어볼거니 제외

아마 우렁이한테 내가 친구랑 같이 동반으로 들어가겠냐고 물어봤을때 간다고 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기 같이 배속됬을건데 존나 아깝다

나도 그렇고 내 친구도 그렇고 마침 인원 증축하려고 없던 to 딱 만들때 들어간거라 들어간거지 평소라면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갈 부서였던거 같더라
운 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