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인그룹 배틀(Battle)이 노컷뉴스 독자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배틀은 지난해 한 케이블TV에서 진행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인조 그룹이다. 특히 신화 멤버들이 직접 뽑은 주인공으로 줄곧 \'제2의 신화\'로 불리며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와 함께 각자의 새해 소망을 밝혔다.

그룹의 리더 류는 "한 해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을, 래퍼 리오는 "공개 오디션 출신이라 우리에게 거는 주변의 기대가 큰데 기대만큼 실력을 인정받아 주위 사람들까지 돌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186cm의 훤칠한 키에 귀공자풍의 외모 신기현은 "꾸준히 활동해서 우리의 끼를 유감없이 펼치겠다"고 했고, 진태화는 "유망주로 꼽히는데 2007년에는 모든 신인상을 휩쓸고 싶다"며 환히 웃었다.

가창력을 겸비한 휘찬은 "지금보다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란다"는 소박한 꿈을, 팀의 막내 크리스는 "음반이 2천7,000만장 팔렸으면 좋겠다"는 큰 희망을 밝혔다.

싱글 \'크래쉬(Crash)\'를 발표하고 첫 발을 내디딘 배틀이 새해 소망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배틀 노래잘불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