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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는데 이거 제 잘못인지? 엄마가 최근 3월 모의고사 성적가지고 혼내길래  “씨발 대치동에서 키워주는 것도 아니고 창원같은 병신동네에서 자라게 해 줘놓고 바라는거 존나 많네  서울애들 다 이미 선행 돌리고 시험보는거 난 병신같은 부모 만나서 창원에서 공부하느라 지금 따라가느라 바뻐 성적 박살난거 아냐... 이럴거면 왜 쳐 낳았어”  라고 하니 갑자기 눈물 흘리면서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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