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워렌버핏 할배.. 학생에게 한 투자 조언 수준..jpg ㅇㅇ
- 흉가 체험 갔다가 시신 발견한 유튜버 후기 차갤러
- 스압) 싱글벙글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한 사진들..jpg 최강한화이글스
- [단독] 뉴진스·아일릿 기획안, 디자인·키워드 유사…표절 의혹 커지나 ▣▣
- 밥 먹듯이 속도위반 '2만번' 체납액 16억인데 왜 안내?.jpg 몽쉘통통
-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20살.jpg ㅇㅇ
- 싱글벙글 7년전 성희롱으로 나락간 남페미 웹툰작가 전동메기
- 싱글벙글 버블시절 일본인의 해외여행 vs 현재 일본인의 해외여행 ㅇㅇ
- 양싸대기 맞으니 남는게없어요.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앨런
-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학생회
- 트럼프 당선 이후, 환율 폭등하고 코스피만 헤매는 진짜 이유 앨런
- 김건희 vpn: 제2부속실 설치했는데 특감은 굳이 ㅇㅇ
- 싱글벙글 무한도전 버스 안 퀴즈게임 포만한
- (*생 닭 내장 사진 주의*) 와인 안주로 닭 간 파테 만들었습니다! ANPARA
- 위바리) 영등포 바밤바 & 바밤 ㅇㅇ
수사기관 요청시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정보 총정리.JPG
https://privacy.kakao.com/transparency?lang=ko 카카오 프라이버시카카오는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이 지켜지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합니다.privacy.kakao.com 카카오톡 투명성보고서임. 순서대로 정리해줌. 1. 통신이용자정보 2013년 이후로 아예 "0건"임. 2014년에 좌파 고위인사 카톡이 검찰한테 완전 탈탈 털려버려서 당시에 민주당이 난리치고 국감에도 소환돼서 완전 개털렸였음 ㅇㅇ 그 이후로 텔레그램 역풍 불어서 사람들이 카톡 대거 탈퇴해버리니까 허겁지겁 약관 수정하고 그 이후로 절대 제공안함 '통신이용자정보'는 걍 아예 제공 안된다고 보믄된다 ㅇㅇ 2. 통신제한 조치 얘는 소위 우리가 아는 '감청'임. 애초에 살인, 방화 같은 중범죄자 대상이고, 또 이 감청을 위해선 여러 설비, 장비 등을 갖춰야 하는데 카톡은 오피셜로 지네들은 감청을 위한 장비 등을 갖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주장중. 이건 국감에서 개털릴 적인 2013-2014 즈음에 나온 발언이라 현재도 그럴진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카톡이 수사기관 의뢰로 이용자를 '감청'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음. 아예 "0건". 3. 통신사실 확인자료 카톡 대화내용은 3일 내 삭제지만 이용자간 수발신 내역 및 시간(통신사실확인자료)은 3개월간 보관함.https://www.kakao.com/location_term_purpose?lang=ko 관계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보관 자세히 보기관계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보관 자세히 보기www.kakao.com 카톡 오피셜로 약관에 박은 내용이라 신뢰 가능함. 카톡으로 잡히는 이유 전부가 사실상 이 '통신사실확인자료'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A가 B에게 "야이 걸레년아"라고 말한 건 3일 내 삭제되지만, 7월 13일 8시 21분에 무언가를 보냈다는 사실은 3개월 내 조회되기 때문. 이래서 욕먹은 B가 카톡 캡쳐본을 경찰한테 갖다주면, 경찰이 카톡한테 "7월 13일 8시 21분에 B한테 톡 보낸 새끼 잡아와" 하면 카톡이 갖다 주는겨 ㅇㅇ 4. 압수수색 영장 얘는 상관없음. 걍 법원이 카톡한테 정보 내놓으라고 보내는 문서이고, 그 건수가 5백만이라는 뜻. 시발 많이도 보내놨노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위키리크스_갤러리고정닉
산지직송 떡프
가을이다 아닌가 겨울인가 점심엔 여름같기도 하고 암튼 이럴때 가야하는 곳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문진 사실 휴가갔는데 잠깐 저녁거리 사러 들른거임 암튼 뭐 사러 왓냐면 바로 이거임 흰꼴뚜기(무늬오징어) 산란기 돌입 시즌이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치망 배에 엄청 잡히는데 그게 딱 1년에 길어야 2주 정도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이때 1년 중 무늬 값이 가장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요즘은 그냥 오징어보다도 무늬오징어가 저렴하다 작년은 바빠서 놓쳤으니 이번엔 무조건 이것만 노리고 간다 이게 풍랑주의보 한 번 뜨거나 태풍오면 말짱 꽝이라 나같은 외지인이면 2주 기간 중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날이 몇 날 없음 저번 주가 피크라고 들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세이프다 저녁으로 먹을거 1마리 큰 거하고 얼려서 집에서 보관할 거 2마리 챙겨놓고 시장을 둘러보도록 하자 이건 쥐치가 아니라 쥐치복이라는 좀 다른 종류의 어종인데 무늬쥐치라고 하는 놈임(이름은 또 왜 쥐치가 붙는겨) 예전에 남해 쪽 산지에서 쥐치복과의 미기록종 하나가 올라왔던 적이 있어서 찾아봤을 때 한 번 도감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살아있는건 처음보네 사실 국명이 있는지도 몰랐음ㅋㅋㅋ 식용은 가능하다는데 맛은 그닥인 것 같고 관상용으로는 최고다 졸복이다 보통은 손바닥 사이즈인데 이렇게 큰 건 처음보네 밑에 있는건 강담돔임 이맘때 동해에서 작은 사이즈가 자주 잡히더라 까나리(양미리)다 요즘 제철일거고 때깔 보면 알겠지만 당일 잡힌거임 살짝 말려서 구워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입맛 다시고 있는데 가족이 안 먹는다고 해서 패스함 붉은쏨뱅이 10월 초부터 잡어배 나가서 물량도 좀 될 줄 알았는데 볼락 쏨뱅이 종류는 아직도 전멸 상태임 11월 말에서 12월 되면 좀 나아지려나 왜 안 나오나 싶었을 띠볼락 뒤에 더 큰 건 아마 누루시볼락일거임 저녁거리 마련하려고 들른거라 2kg 넘는 초특급 대물 아니면 이번엔 안 사려고 했었는데 역시 kg급 넘는것도 없네 딱 한 마리는 좀 통통해서 괜찮았는데 저런 최고급 어종은 집에 데려가서 제대로 손질해서 먹어야한다는게 철학이라 아쉽지만 패스 또또또 나오는 고랑가리비 저번엔 무료로 먹었는데 이번엔 얄짤없이 원래 가격대로 샀다 비싸지만 시장 전체에 저 두 마리라 어쩔 수 없다 ?????? 이게 왜 여기 있냐 자연산 벤자리가 동해에서도 잡히냐고 물어보니까 종종 잡어로 들어온다고 함 사이즈는 300~400g 될까말까한 작은 사이즈인데 살이 제법 빵빵해서 좀 비싸긴 했지만 눈 돌아가서 사버림 왼쪽은 벤자리 오른쪽은 독가시치다 동해 독가시치가 굉장히 맛있다길래 이것도 구입 오늘의 물고기는 이 둘이다 오랜만에 남이 떠주는 회를 먹어본다 벤자리 살이 꽤 좋은데ㅋㅋㅋ 초여름이 제철 아니었나 요건 저녁거리 총 5만 6천원 들었다 지금 시즌 아니면 저 무늬오징어 하나만 해도 무조건 7~8만원 이럴거임ㅋㅋㅋ 이게 그나마 작은거 2마리(마리당 500g 정도) 시메해서 왔는데 이건 얼렸다가 나중에 회떠먹을거다 민물 닿지 않게 바닷물에서 꺼낸 상태에서 얼리는게 낫다고 들었음 저 무늬가 600~700g 사이즈 같았는데 회가 이렇게 많이 나온다 가운데 위는 독가시치 아래는 벤자리 벤자리 진짜 개맛있다ㅋㅋㅋ 감탄하면서 계속 흡입함 독가시치도 아쉽게도 기름은 별로 없지만 특유의 냄새가 없었는데 이게 꽤 신기했음 근데 벤자리가 너무 맛있어서 묻힘ㅋㅋㅋ 무늬오징어는 단맛이 강하고 선도 아무리 좋은 선어라도 못 따라오는 활어만의 그 신선한 맛이 있음 "맛있었냐 ㅅㅂ련아?" 조용히 하세요! (반갈) 해산물 구이용은 이 정도다 벤자리 대가리랑 고랑가리비 2마리 무늬 회가 너무 많아서 남으면 이것도 맥주 안주용으로 구우려고 이제 고기를 구울 시간 3.5cm 두께의 아랫등심이다 비명을 질러대는 지갑 입을 틀어막고 큰 맘 먹고 샀다 근막이랑 불필요한 지방 제거하고 새우살 분리해서 알등심 부분만 스테이크로 구워보자 스테이크 굽는데 정신이 팔려서 스테이크 굽는 사진은 없다 귀여운 고랑가리비 사진이나 보고 가자 스테이크 완성 요즘 유행하는 그 조리법처럼 이븐하진 않지만(처음에는 그 방식대로 해볼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릴에서 짧게 익혀야겠더라) 이 정도면 꽤 먹을만한 것 같다 고기의 결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엄청난 맛이다 안에 지방도 다 녹았고 속살도 어느 정도 익은 상태인데 속이 빨갛게 덜 익었으니 다시 웰던으로 바짝 익혀달라 들었을 땐 좀 슬프더라 고랑가리비도 잘 익었다 좀만 시간 지나도 오버쿡이니 타이밍 잘 맞춰야 함 고랑가리비 특유의 향이 약간 있는데 난 그게 멍게 바다향 같이 다가와서 너무 좋음 맛도 달고 양이 적은 것 빼면 아주 좋다 벤자리 대가리도 작지만 구워먹으니 맛있었음 무늬오징어 회 남은 것도 구워서 맥주 안주로 먹었는데 이거 맛있더라ㅋㅋㅋ 마무리는 고구마랑 마시멜로 우리 집 전통이다 숯불 올리자마자 웬 강아지가 하나 와서 구걸하더니 이젠 고양이 2마리가 와서 앞에 이러고 있다 길고양이같은데 사람을 안 무서워하네 암튼 맛나게 먹었다 무늬 버닝시즌은 아마 이번 주면 끝날 것 같은데 아쉽네 . . . 초대형 백합 또 사왔다 말백합인데 3~4미짜리임 4마리만 사도 충분하다 한 마리가 343g이니까ㅋㅋㅋ 이것도 슬슬 시즌 막바지인 것 같음 정면샷 '잘 끓인 백합 하나' 끝입니다 최소 2인분 분량의 국물을 혼자서 내버린다 대충 파채나 부추 넣으면 완성 진짜 맛있다 다만 육수를 더 진하게 하려면 작은거 여러마리가 나을 수도 있겠다 싶음 저번에 샀던 4미 백합이 3미 백합 안에 들어간다 이런건 몇 년 살아야 이 사이즈가 되는지 궁금하네 암튼 끗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