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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난 부산여행
갑자기 부산이 땡겨서 지난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서 주말까지 부산에 있었다. 꽃보러 간거였는데 잘 돌아다니다가 왔다 날씨도 좋았고 꽃도 많이 봤는데 미세먼지 폭탄은 부산도 피해갈수 없어서 일출 일몰은 별로였고 원경 사진은 많이 버렸다 오랑대 일출은 나쁘지 않았다 아침엔 미세먼지가 많지 않더라 기장에 있는 아난티 부산 빌라쥬, 여긴 오랑대 일출보러 갔다가 아침 먹을데가 마땅찮아서 들렀는데 뜻밖의 풍경이 괜찮았다 어제 누가 갤에 부산 전망 볼만한 곳으로 소개 했는데 브런치 카페가 8시부터 영업하고 맛있는 편이니까 기장에 일출보러 갔다가 밥먹으러 가기 좋다 남들 다 가는곳도 들러주고 황령산엔 택시타고 가라. 내려올땐 택시 못잡는데 북쪽방향으로 20분 걸어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어쨌든 힘들게 갔는데 미세먼지 대 폭발이라서 야경은 안보고 왔다 오륙도로 해가 뜨는 시즌이라 영도구청도 갔는데 역시 대기가 안좋아서 해가 안나오더라 '션'은 손으로 지웠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부산에 있는 수많은 맨션들 도장깨기나 해볼걸 그랬다 분량조절 실패로 여러개로 나눠서 몇개 더 올릴 예정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Uㅇ고정닉
위행리)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 사진기
지난 토요일 (03.23) 글렌피딕의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게일어로 '계곡의 사슴'을 의미하는 글렌피딕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그만큼 글렌피딕은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위스키다. 어떠면 '글렌 12년산 한 잔 주세요' 밈의 위스키도 아마 글렌피딕 12년이지 않을까? 아래 작게 보이는 표지판에도 프로그램 관련 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서 안내자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행사장이 나온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곳은 성수 팩토리얼의 윌리엄 그란트 & 선즈 사옥의 홀이다. 입장! 홀 뒷편에서 바텐더 분이 웰컴 드링크를 준비하고 계셨다. 세팅된 핑거푸드와 3잔의 글렌피딕. 왼쪽부터 12년, 15년, 18년 순서다. 전체적인 조명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7시에 시작하는 마지막 시간대라 마치 바 처럼 어둡게 조명을 세팅하셨다고 한다. 한쪽 벽에 놓여진 피딕들. 사이에 로고 조형물이 눈에 뛴다 웰컴 칵테일 '애플 피딕' 글렌피딕 15년을 기주로 유자와 사과를 사용한 칵테일로 향부터 맛까지 화사하고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웠던 날이었기에 시원한 칵테일이 더욱 달게 느껴졌다. 저니 북이라는 이름의 테이스팅 노트 핑거푸드 4종 초콜엣 무스 케익, 치킨 샌드위치 미니 브리 치즈, 훈제 연어 타르닌 으로 구성되어 있다. 짠 글렌피딕의 역사와 특징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재밌었던 점으로 자료의 애니메이션이나 효과들이 상당했다. 첫번째 잔, 글렌피딕 12년 40% 글렌피딕 15는 마치 쉐리 와인을 만들듯 솔레라 방식을 사용한다. 솔레라 시스템을 요약하자면 마치 씨간장을 만들듯 거대한 통을 절반 이하로 비우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위스키를 추가하여 섞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서 맛과 퀄리티의 일관성을 낸다고 한다. 솔레라 뱃의 모습. 어떤 형태인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컸다. 두번째 잔, 글렌피딕 15년 40% 글렌피딕 15년은 위스키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제품일 정도로 정석적인 웰메이드 위스키다. 균형감 좋은 달콤함이 언제 마셔도 기분 좋다. 세번째 잔, 글렌피딕 18년 40% 오늘 행사에 방문한 이유 중 하나인 글렌피딕 18년. 손에 한방울을 떨어트리고 비벼서 향을 맡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보통은 잔에 따를 때 병을 타고 내리는 한방울을 그렇게 맡곤 했는데, 깊은 오크향이 기분 좋게 느껴졌다. 친구 말대로, 이런 향의 향수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보틀 채 비웠던 글렌피딕 12년, 15년과 달리 18년은 처음인데, 도수가 3도만 더 높았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맛있지만 역시 한 병을 선택한다면 15년을 고를 것 같다. 그리고 푸드 페어링 탄닌감이 있는 18년은 초콜렛과, 슴슴한 치킨 샌드위치는 12년 칵테일과, 브리 치즈는 15년과, 연어 타르틴은 12년이 어울렸다. 게일어로 '건배'를 뜻하는 '슬란 지바' 슬란 지바! 엠버서더님도 모든 테이블을 돌며 함께 건배를 하셨다. 슬란 지바! 치킨 샌드위치 훈제 연어 타르틴 브리 치즈 시럽을 뿌려서 먹는 방식인데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다. 초콜릿 무스 케익 글렌피딕 12년이 제작 과정에서 들어간 무스 케익이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증류소들이 위스키를 넣은, 알콜이 포함된 봉봉류 초콜릿이나 제작 과정에서 넣어 알콜은 없는 초콜렛을 만들어 판매하곤 한다. 겉보기는 단단해 보이지만 푸딩에 가까운 부드러운 느낌이다. 페어링 음식을 거의 다 먹어갈 즈음, 추가 한 잔을 받기 위해 뒷편의 바로 향했다. 글렌피딕 15 하이볼. 자세리 보면 얼음에 글렌피딕 로고가 찍혀있다. 생각보다 프로그램 시간이 짧아 빠르게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을 선택했다. 글렌피딕 12년 하이볼 그렇게 약 1시간 20분이 지날 즈음 행사 종료! 위스키 하프 3잔, 칵테일 1잔, 하이볼 1잔 합 약 3.5잔치를 프로그램에 따라 마시자니 약간 빠듯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일까, 아직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주위 바 세곳과 협력하여 '저니북'을 가져온 사람들을 위한 혜택이 있다. 참고로 행사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12 쉐리 캐스크 피니쉬 제품의 가격대가 특히 좋아보였다. 이번 테이스팅 &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진행된 글렌피딕 관련 행사에만 5번 이상 방문하고 있다. 글렌피딕이 단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위스키라는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로서 다가가려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럼, 슬란 지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in2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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