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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왜 패장임에도 불구하고 당내여론이 좋은가?
원래 보수정당에서 선거에 진 패장은 당내에서 욕 뒤지게먹고 쫒겨나는게 국룰이었음 ㅇㅇ 그런데 한동훈 같은경우에는 상황만 놓고보면 홍준표, 황교안이랑 똑같은 패장인건 분명함 그런데 저 둘과 다르게 패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지를 받고있는 어찌보면 기현상인 일이 벌어짐 왜 한동훈은 패장임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좋을까? 일단 1차적인 원인은 다들 알다시피 이새끼 때문임 ㅇㅇ 사실 중도층이나 진보는 몰라도 보수층에서는 총선전까지 이새끼 책임론이 그렇게 대두되지 않았음 ㅇㅇ 그래프 보면 알다시피 총선전에는 38퍼센트로 지금보다는 높았는데 최소한 두창이 책임론을 보수쪽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이 됨 왜냐고? 두창이가 똥싸는게 병신짓거리라는걸 객관적으로 증명할 가시적인 결과가 없었거든 ㅇㅇ 근데 '총선'이라는 들이밀면 절대 반박못할 결과가 나와버렸거든 그러니까 빨간약 강제로 드링킹하고 정권심판론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거임 결과는 '총선 참패 원인은 윤석열이다' 를 보수에서도 인정하게 됨 그러다 보니 모든 화살은 두창이한테로 갔고 한동훈은 그렇게 까이지 않음 두번째로 한동훈은 선거기간동안 적어도 당내에서는 그다지 잡음을 만들지 않음 물론 따지고보면 잡음이랄게 없진 않았지만 이 새끼들 ㅇㅈㄹ 하던거에 비해선 새발의 피 수준임 ㅇㅇ 오히려 이 정도면 선거 유세 하다보면 실수 할 수 있다에 그침 저지랄 하던거를 다 지켜본 보수지지층 입장에서는 한동훈때는 잡음없다고 여길수밖에 없음 오히려 총선을 위해서 자기 안위를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그게 먹힌거임 또 '깔끔한 퇴장' 도 원인이 됨 ㅇㅇ 선거에서 졌어도 이렇게 추하게 물고늘어지지 않고 쿨하게 인정해서 긁어부스럼 안만들고 깔끔하게 퇴장한 것도 있음 사실 퇴장은 홍준표도 깔끔하게 물러나긴 했는데 한동훈은 윗짤의 전 대표가 코정선거 물고늘어지다 추해진 역사가 있기때문에 다음 총선지휘자로서의 깔끔한 퇴장이 더 부각됨 더군다나 저말한지 하루도 안되서 총선 참패의 원인이 저 ㅈㄹ하니까 오히려 옹호됨 여담이지만 깔끔한 이미지도 한몫 했다고봄 최근 보수는 이런 엘리트 이미지와는 다르게 꼴통, 틀딱 이미지가 지난 10년동안 너무 많이 박혔고 보수에서도 옛날의 저런 스마트한 이미지의 인물을 원하고 있었던 것도 큼 대충 이런거 한 10년쯤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반가운거지 이런 요소들이 한데 모이고 모여서 한동훈이 비록 패장이더라도 오히려 옹호를 받는거라 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역사상 최대크기 해양파충류가 발표되다
중생대의 거대 동물 하면 흔히들 용각류를 떠올리겠지만, 중력의 영향에서 육지보다 자유롭고 매우 드넓은 바다는 중생대 시절에도 거대한 생명들을 품었었음. 이번에 다룰 어제 나온 최신 논문 역시 바다에 서식했던 신종 고생물을 다루는데, 이제 함께 알아보자
이크티오티탄 세베르넨시스(Ichthyotitan severnensis)
약 2억 200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영국에서 살았던 이 거대한 어룡은 턱 길이만 최소 2미터 이상에 전체 몸길이는 약 25미터로 추정됨. 근연종으로 추측되는 쇼니사우루스, 히말라야사우루스, 샤스타사우루스를 제치고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어룡이자 가장 거대한 해양 파충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학명이 있는 어룡 중에선 가장 큰 종이라 할 수 있음
속명의 의미는 '거인 물고기'이며, 종명은 표본들이 발견된 강어귀 구역의 이름에서 따와서 붙여짐(이크티오티탄 모식표본의 발견자 중 한 명인 당시 11세의 루비 레이놀즈(Ruby Reynolds))2016년 영국에서 몸길이가 약 25m로 추정되어 고생물계에서 미스터리로 떠오르던 릴스톡 어룡 표본이 발견된 적 있었는데, 당시에 해당 표본은 체화석이 단편적이어서 속명이 붙지 못했으나 이후 2020년부터 2022년에 걸친 추가 탐사를 통해 흡사한 턱뼈를 발굴하였으며 이 화석을 통해 위에 적힌 대로 이크티오티탄이라는 속명을 부여하게 됨(BRSMG Cg3178의 조직학적 개요)
릴스톡 어룡의 화석과 이크티오티탄의 모식표본의 단면을 분석한 결과 모두 유사한 내부 구조를 지녔기에 같은 속의 어룡의 하악골으로 식별된다고 하며 유사한 지질 시간대에서 유사한 형질을 지닌 유사한 부위의 골격이 발굴되었다는 것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고 릴스톡 어룡의 발굴자이자 이번 논문의 제1저자 딘 로맥스는 말함이크티오티탄의 모식표본은 아성체 또는 젊은 성체이고 릴스톡에서 발견된 어룡 화석 표본과 비슷한 크기인데다가 그 표본보다 더 보존률이 좋다고 하니 희소식
그 외에 잉글랜드 남서부,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파편화된 원통형 골격 화석들이 해안가 지방에서 발견된 바 있는데 이들 역시 같은 속의 화석일지도
여담으로 쇼니사우루스처럼 일부 샤스타사우루스과 어룡들은 트라이아스기 후기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추측되지만, 샤스타사우루스과 어룡들이 모두 상위 포식자였는지는 불확실하기에 이크티오티탄의 경우 어떤 포식자였는지 정확히 증명하려면 아무래도 이빨 화석이 발견되어야 할 듯
혹여 페루케투스처럼 크기 추정치가 줄어들 수는 있으나, 기존에 알려진 쇼니사우루스와 샤스타사우루스보다 더 큰 어룡이 학계에 이렇게 학명까지 부여된 채로 소개되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대단한 일이고 초거대 해양 파충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반갑네이크티오티탄아 웅장하다!논문 링크: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300289
작성자 : ㅅ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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