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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해서 떠난 간사이 외출록+우양혼다 CGX150
그제까진 주말 비온다더니눈떠보니 토요일 12월 크리스마스 코앞이라곤믿을 수 없는 날씨라 참지 못하고올해는 봉인이라고 맘먹었던 직서를 끌고나옴이미 햇살은 초봄이나 늦가을 수준점심 즈음에 나와서 일단밥먹기 위해 근처 노상 휴게소 겸 상업시설인 ‘아마두’로기타규슈 명물이지만 최근 대형 요식업체에 팔려서 여기저기 점포가 늘어나는 중인데그 중 굉장히 초창기에 생긴 점포 중 하나역시나 사람 많았지만 혼자라서 카운터석에서 금방 먹음대충 750엔 정도나와보니 오토바이들이 꽤 있었음사실 오늘은 눈독들여오던 우양혼다 바이크를 구경하러 가는게 본 목적임문제는 효고에서도 비교적 안쪽 산골에 있어서 2시간은 가야한다는거솔직히 날 안좋거나 추웠으면 그냥 오토바이로 가긴 커녕 아예 안갔을듯거의 다 와서 편의점 휴식한국 로손 카톡친구 등록하면 준 공짜 아아 한잔…이 근방은 골프장이 많아서편의점에서도 로스트볼을 이렇게 모아서 파는듯가게에 도착정식적인 오토바이 가게라기 보다는수입상 창고에 가까운 곳이라 도착하기 1분 전까지도 여기가 맞나 싶었음집에서 무려 75km…주말중에 대충 각나오면 갈게요~ 정도로 메일 해 둬서 가게 아저씨도 정말 올거라곤 생각 안했는 모양인지 와서 이름을 밝히니 놀람눈독 들이던 모델은우양 혼다의 CGX150우양 혼다는 일본 기준으로도 정식 수입이 안되기 때문에병행수입 취급이라, 실제로 보지 않고서난 구입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구태여 보러 옴생각 한 것 보다도 더 자전거 스러웠고,150cc라지만 원동기에 가까운 느낌이었음특히 스탠드를 풀고 핸들 잡고 밀어보니헌터커브보다도 쉽게 밀림빨간 프레임이 매우 인상적인데,노멀 모델은 2인승인데 오히려 이 특별 모델은 1인승이라 탠덤 스텝도 없음특별 모델은 미러도 순정이 바엔드 미러로 아래로 내릴 수도 있고, 좌우를 바꿔 끼워서 위로 올릴 수도 있다고…독특한 색상과 더불어 시선을 모으는 데는 충분할 듯안쪽에 작게 보이는 모델이 일반 모델 화이트 버전탠덤 시트 위에 전용 커버가 덧씌워져 있음자리에 앉아보니 대충 이런 느낌생각보다 핸들은 낮지만, 워낙 차체가 작아서 무섭지는 않고그냥 싸구려 철티비에 앉은 느낌임…출고 정비 중인 실버 모델다른 병행 수입 모델들도 꽤 전시 중이었음특히 XSR155는 XSR125만큼 자주 보일 정도로 병행 수입 인기 모델창고 안에는 GSX-R125보다 조금 배기량 높은R150도 재고가 있었음스즈키의 이런 색상은 동남아에만 파는 게 참 아쉬움밖에 있던 CGX150은 사실 밖에 둬서 그런가 신차 치곤 꽤 너저분한 상태였는데구매한다면 이 창고 안에 있는 걸 꺼내준다고 함일반 모델은 블랙 화이트 실버튜브타이어, 2인승, 일반미러신차가 비용포함 30만엔특별 모델은 흰파빨 트리콜로 조합튜브리스 타이어, 1인슽, 바엔드미러신차가 비용포함 33만엔구입한다면 다른 것도 아니고 튜브리스 타이어 때문에(헌터커브의 튜브 타이어를 증오하니까…)특별 모델을 구입할 듯다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 건,이 배기량부터는 느리게나마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탈 수 있는데, 물어봐도 실제로 만져봐도 ETC(일본판 하이패스 모듈)장비를 달 자리가 차체엔 없음물어보니 보통은 고속도로를 포기해버리고 자동차전용도로만 타거나,(현금 내면 진짜 기절할 정도로 비쌈)단다면 핸들 바에 스마트폰 거치대처럼 반대에 거치대를 따로 하나 단다고 함(그럼 카드 새벼갈 수 있는거 아닌가??)어쨌든 당장 바로 살 건 아니었으니대충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옴만약 재고 다 떨어질 거 같으면 연락 주시기로 했는데,일단 지금도 오토바이가 많긴 해서 조금 고민은 해봐야 할듯…돌아오는 길에 화장실 가려고 들른 토죠 휴게소건물은 낡았었는데 화장실만 리모델링해서 굿일본에서도 이젠 이런 우체통은 보기 쉽지 않음근처에는 도토루 커피 간사이 공장이 있음견학 될 것 같이 생겨놓고는 그냥 공장임…휴게소 식당에선 멧돼지 고기도 판다는데 애매하게 시간이 늦어서 안먹음…보통 이런 데는 수확물 같은 걸 싸게 파는데,유독 쌌던 단감혼자 샀다간 다 못먹고 썩힐 것도 같고 무엇보다 직서는 수납이 없다시피해서 패스…만화같이 생긴 당근도 팜첨엔 뭔가 했는데 당근이래…여기도 로스트 볼을 팜…대충 보면 거의 새 공이던데 골프도 참 낭비가 심한 취미겠구나 싶던돌아오는 길 다카라즈카 즈음에서 엄청 막히기도 하고오줌 매려워져서 휴게여기서 한국 친구들한테 영통이 오길래 뭔가 했더니망년회 한다고 얼굴 못봐서 아쉽댄다이번 주 한국 가고싶었지만 비행기표가 너무 비쌌다…시가지까지 돌아와서 언제나의 유료주륜장으로헬멧에 리본 달 것 같은 사람이 주륜해둔 R3아는 형이랑 아바타3 보기로 약속해서 시가지로 돌아온 것이었음8시반부터 무려 자정 넘어서까지 강행군…원래 극장 가면 화장실 가고싶어 미치는데,의외로 아바타3는 계속 재미있어서 그대로 다 봤음생각지도 못했는데 빌런 캐릭터가 엄청 야함나비족 가능할지도…그냥 돌아오긴 아쉬워서 남은 시간 폐점까지 오락실에서 신작 게임기 두들기다 옴그제 나온거라 원래는 한창 순서 기다려서 해야하는데역시 막차 끊겨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음나는 오토바이라 막차 면역~결국 이렇게 많이 탈 생각 없었는데 결국 적산거리를 하루에 또 160km나 늘리고 말았음의외로 고속도로 아예 안타고 직서를 이 정도 탄 건 꽤 오랜만인듯그럼 직서는 올해는 정말 서비스 종료다…마지막으로 낮 출발할 즈음 영상그냥 액션4 내장 마이크로 찍기 시작했는데머플러 근처에 외장 마이크 두는 것보다내장 마이크가 더 자연스러운듯일단 연결 끊겨서 이상하게 될 가능성이 없고 편한게 좋은듯앞으로는 외장 마이크는 그냥 목소리만 녹음해야겠다…
작성자 : Erik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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