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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인 강탈 사태의 심각성
라인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님 동남아에서만 3억 이상 규모가 사용하는데 이는 동남아 인구의 절반임 요즘 시대에 이런 플랫폼하나 대박치면 경제적인 파생효과도 엄청나고 AI, 4차 산업에서도 라인이 가진 아시아 영향력이 상당한 변수를 미치게 될거임 그래서 일본이 갠정보 유출 핑계로 플랫폼 하나를 통째로 "내놔" 하는거 일본이 억지인걸 모를까? 세상에 갠정보 털렸다고 플랫폼을 통째로 달라는게 말이여 막걸리여 이게 다 현 타이밍에 라인을 강탈하는게 외교적 마찰을 감수하고서라도 어마무시한 이득이라고 보는거 안그래도 네이버는 내수 원툴 소리 듣는 판국이라 이번 라인 성공으로 쾌재를 불렀음 라인으로 달달하게 한류 이미지 등에 업고 외화 낭낭하게 번 것만 봐도 라인의 가치는 절대적임 근데 하루아침에 아시아에서 수억명이 사용하는 라인 영향력 상실하면 그냥 카카오 같이 낼 당장 카카오 이름 붙은것들 사라져도 실생활에 타격 없는 븅신 내수 피빨기 원툴 회사로 전락해 버림 이런 수억명이 이용하는 초거대 플랫폼은 단순 기업 제품으로 치부하면 안됨 수억명이야 수억명 단순히 라인을 뺏기는게 아니라 여기서 파생되는 경제가치를 통으로 내주는거임 안그래도 IT가 매우 중요한 시대인데 당연히 이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일 정부가 네이버한테 지분 팔고 떠날라 했을때 진지하게 항의는 했을지 의문이네 정상 대통령이면 네이버 지분 정부가 사서 어떻게든 정부가 개입해 "좆까 쪽숭이 새끼들아" 해야 하는데.... 두창햄 뭔가 대책이 있겠지? 만약 이대로 라인 뺏기면 우리가 입는 피해는 이로 말할 수 없을거임 무조건 지켜야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이상하게도 그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 남아있는 사진이 없다. 끽해야 건조 과정에서 찍힌 사진들이거나 출항하기 전 찍힌 사진들이 대부분으로,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런 사진들을 돌려쓰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1912년 당시 사진기는 고가의 사치품이었으며 또한 타이타닉이 속한 선사 화이트 스타 해운은 당시 올림픽급 여객선의 두 번째 배였던 타이타닉호보다는 이미 운영 중이던 올림픽호의 이미지를 더 신경썼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아무도 타이타닉이 첫 항해에 침몰할 줄은 몰랐다 당시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현대 문명의 자랑거리가 설마 빙산에 박아 가라앉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사진가 겸 예수회 신부 프란시스 브라운에 의해서 타이타닉에 대한 매우 많은 사진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브라운의 미칠 듯한 운 때문이었으며, 이 사람마저 죽었으면 현재 타이타닉에 대한 자료들은 반토막이 났을 것이다 타이타닉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으로 가는 정기여객선이었다. 그러나 직통으로 가는 배는 아니었는데, 선사에서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프랑스의 셸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 기항한 후 뉴욕으로 가는 방식이었다 브라운은 삼촌에게서 선물로 사우샘프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타이타닉 1등석 티켓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그는 사진기를 들고 타이타닉에 승선할 수 있었다. 브라운은 당시 흔치 않았던 사진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타닉의 승객들은 흔쾌히 그에게 피사체가 되어주었다. 또한 그가 1등석 승객이었기 때문에 2/3등석 승객들에 비해 더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때문에 타이타닉의 곳곳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A갑판 승선하는 승객들 선회하는 타이타닉과 크레인 대가리 A갑판 산책로 직물 파는 아일랜드 아줌마 돛단배 1등석 헬스장 아버지와 아들 1등석 객실 1등석 식당 통신실과 통신사 선적되는 짐 출항 작업 양묘 과정 등 온갖 사진을 찍으며 알차게 타이타닉을 돌아다니던 중 브라운은 한 1등석 승객과 친해지게 된다. 브라운이 그에게 "전 퀸즈타운에서 내립니다"라고 하자 그 승객은 브라운에게 "돌아가는 표도 제가 사드릴 테니 이번 여행을 같이 보내면 안되겠습니까?" 라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당시 예수회 교육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일정을 바꿀 수 없었고 상관에게 앙망문까지 썼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퀸즈타운에서 안 내리면 알지?" 였다 결국 브라운은 퀸즈타운에 타이타닉이 기항했을 때 그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아쉬웠는지 대서양을 향해 나아가는 타이타닉을 마지막으로 찍으며 수평선에서 배가 사라질 때까지 한참 동안 그곳을 바라보았다. 3일 후 타이타닉은 대서양 아래로 가라앉았다. 브라운 외에도 사진기를 가진 승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침몰 당시 다 가라앉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타이타닉의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이며 이후 타이타닉의 모습이 다시 필름에 담기기까지는 73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작성자 : DDI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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